젊은이들에게 부정적 사고를 제거하고 긍정의 힘과 용기를 주려는 것이 NS홈쇼핑의 공헌 사업과 연결돼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16일 판교 NS홈쇼핑 별관에서 열린 나폴레옹 갤러리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11월 나폴레옹의 이각모(바이콘)의 경매를 통해 당시 환율 26억 원에 모나코 왕실로부터 낙찰받았다.
하림그룹은...
앞서 김홍국 회장은 경매를 통해 나폴레옹 이각모, 관련 유물 8점을 소장했다. ‘나폴레옹 황제의 전설적인 이각모(바이콘)’는 소장해 오던 모나코 왕실이 왕실 수리비를 마련하고자 경매에 내놓은 것을 2014년 11월 김 회장이 188만 4000 유로(당시 환율 약 26억 원)에 낙찰받았다.
김 회장은 당시 “어린 시절부터 나폴레옹의 긍정적 생각에 감명을 받았으며, 모자에 담겨...
김홍국 하림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실적 하락 악재를 슬기롭게 풀어야 한다. AI가 잠잠해지면 오는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자산 10조 원 이상)으로 새로 편입될 것으로 확실시되며, 명실공히 재벌 반열에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한 닭고기 업체 하림이 벌크선사 팬오션을...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3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0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한 총 7명의 기업가에게 상을 수여했다.
EY최우수 기업가상은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마르테인 반 담 장관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양국의 농식품산업의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네덜란드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NS홈쇼핑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밝혔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식품 전문 TV홈쇼핑으로서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 한 바,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도 NS홈쇼핑을...
앞서 하림은 대기업집단 지정과 관련해 김홍국 하림 회장이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특별좌담회에서 "파괴된 한국의 기업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같은 차별규제부터 철폐돼야 한다"며 "차별규제를 전향적으로 풀어야 청년실업 문제 해소,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경제력...
이번에 새로 기업집단에 지정된 김홍국 하림 회장은 지난달 3일 한 강연에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58가지 지원이 중단되면서 동시에 16가지의 규제를 받고 다시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 35개 규제가 더해진다"며 "이같은 상황에서는 기업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현실에안주하려는 '피터팬 증후군'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홍국 회장은 지난 3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경영자연구회에서 강연을 통해 "올해 하림그룹이 대기업집단에 편입되면 공정거래법 등 20개 법률에 걸쳐 35개 규제를 새로 받게 된다"며 "기업 규모에 따라 차별적인 규제를 하는 현 상황에서는 기업가 정신이 발휘되기 어려워 성장을 마냥 즐겁게만 볼 수 없는...
병아리 10마리에서 지난해 팬오션을 인수해 자산만 9조원에 달하는 기업을 일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대기업집단 총수'라는 영광스러운 명찰을 달게 됐다. 그러나 그룹 내부에서는 새로 받는 규제로 인해 오히려 성장이 저해될 것으로 보여 우려가 가득한 상황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식음료회사 중 하림, 동원, 농심, 삼양사, 애경...
팬오션은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팬오션 추성엽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TBT부두에서 곡물 도입 첫 모선 입항 기념식을 가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곡물유통사업은 해운기반과 곡물 엘리베이터 운영경험 등을 가진 팬오션이 잘 해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 동북아식품 시장은...
김홍국 회장은 "식품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전북도·익산시의 비전과 하림의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 의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쌀을 비롯한 1차 농산물을 생산, 가공, 마케팅과 연계해 6차 산업화하는 투자가 도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육가공 제품과...
한편 팬오션은 31일 신임 추성엽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한다. 추 사장은 지난 20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팬오션은 추사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책임경영을 하게 된다.
추 사장은 원년 팬오션(구 범양상선) 출신 ‘해운맨’으로 팬오션 부흥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김정호 연세대학교 특임교수가 강의하는 ‘대한민국 기업가열전’은 전경련 자유와창의교육원에서 진행된 일반인 대상 유료강좌의 축소판으로, 대기업 창업주에서부터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SM 이수만 회장, 하림 김홍국 회장의 성공비결을 다룬다.
또 지난해 영화 ‘명량’으로 국민적 화두가 되었던 이순신 장군을 통해 조망하는 위기 극복 리더십, 경영컨설팅...
김홍국 회장은 25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23%로 해외 의존도가 높다"며 "이 때문에 곡물사업은 큰 해운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하림그룹이 쓰는 곡물을 시작으로 해서 점진적으로 국내의 곡물 수요자들에게 공급해야 한다"며...
실제로 ‘기업가 열전’ 강연에서는 이병철, 정주영 등 1세대 기업인과 이건희, 정몽구 등 2세대 기업인은 물론이고 하림의 김홍국,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 이수만, 서경배, 성기학 등 다양한 기업가들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김선홍, 손길승, 윤종용 등 전문 경영인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경제성장은...
포럼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원 고문, 김홍국 하림 회장이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국의 대응방안과 미래 산업에 필요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하계포럼에서 미래에 대한 혁신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미래 체험을 위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3D프린터, 댄싱로봇, 웨어러블 디바이스, 미래 상영관 등 미래 기술을 직접...
10년 간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축산물 최초로 삼계탕 미국 수출에 성공한 하림이 미국 시장에서 순항중이다.
하림은 작년 7월 이후 미국진출 1년 동안 총 누적 280만달러(454t)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하림 삼계탕은 2015년 상반기 기준 올 한해 미국수출 목표액인 300만 달러의 63% 이상을 달성했다.
하림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맞이해 미국...
‘병아리 대장’으로 불리는 김홍국 하림 그룹 회장이 STX 팬오션 인수를 위해 개미들과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하림그룹은 법정관리 중인 팬오션 인수 금액 1조79억5000만원 전액을 지난 8일 납입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결국 1.25대 1의 주식 감자안에 반기를 들며 변경회생계획안을 부결시키겠다는 소액주주들과의 표 대결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오는 12일...
김홍국 회장은 팬오션을 인수하고 한국의 카길(세계 1위 곡물 메이저 업체)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 상태에서 공개매각을 추진중인 팬오션은 오는 12일 관계인집회를 열고 변경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단과 주주의 찬반의사를 묻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은 팬오션의 채권자 및 주주 등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오는 6월 팬오션 인수 작업를 마무리 짓게 되면 5조원 규모 ‘대기업집단’에 가입하게 된다. 이에 김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구하는 지정요건들을 갖추기 위해 과제 풀기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림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는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다. 그리고 중간지주회사 하림홀딩스가 있다. 이들 주요 회사들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