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전북은 2년 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 중지된 데 이어서 작년엔 한국GM 공장이 폐쇄되며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런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하림 김홍국 회장님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땀 흘려 일한 성과로 투자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 임직원 여러분께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이미 사내에서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012년부터 아파트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종이 쇼핑백 대신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있다.
이밖에 이중근 부영 회장(17개)과 롯데 신동빈 회장(9개),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허서홍 GS에너지 전무(각 8개), 김홍국 하림 회장(7곳) 등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계열사 등기이사를 맡았지만, 현재는 자리가 없는 오너 일가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웅열 전...
하림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김홍국 회장의 편법증여 및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받았다. 6월에는 삼양식품의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가 50억 원가량의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횡령액을 회사에 갚는 등 유통업계의 오너 리스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하림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김홍국 회장이 닭고기 위주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지난해 펫푸드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데 이어 올 2월에는 전북 익산에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하림푸드 콤플렉스)를 조성하는 데 4000억원을 투자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도 뛰어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림은 NS홈쇼핑의...
결정
△하림, 김홍국·박길연·윤석춘 각자대표 체제
△케어젠, 美 종속회사 감자 결정
△에스티아이 “용인 인근 공단부지 5000평 구입 추진 중”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외 2개법인에 6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컬러레이 “더칭커러신소재과기유한공사와 해산사유 발생”
△이에스에이, 정정지 사외이사 중도퇴임
△세코닉스, 계열사에 67억 규모...
김홍국 회장 역시 대북 사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인 제일홀딩스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대북 사업에 대한 의지를 직접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김 회장은 "축산 자체의 의미도 있지만, 생산력이 떨어져 있는 북한 땅의 지력을 복원시키는 데 가축 분뇨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림 그룹 관계자는 “만약 어느 정도...
공정위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6년 전 아들 김준영 씨에게 비상장 계열사 올품의 지분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품은 10조 원 이상 자산을 가진 하림그룹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회사로, 아들 김 씨가 100억 원대 증여세만 내고 이 회사를 인수했다. 공정위는 그룹 전체의 지배권을 확보한 것과 관련해 하림의...
하림은 김홍국 회장이 지난달 27일 하림식품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로써 공동대표인 이강수 대표가 단독으로 하림식품을 이끈다.
업계는 이에 대해 최근 하림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담합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동안 김 회장은 하림홀딩스 및 하림, 제일사료, NS홈쇼핑...
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그리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그룹 임직원, 지역주민...
올품의 지분 100%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준영 씨가 소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0년 개인회사 한국썸벧을 한국썸벧판매와 자회사 한국썸벧으로 분할했다. 이듬해 제일사료가 제일홀딩스로 지주회사 전환을 하자, 한국썸벧은 제일홀딩스 지분을 매입, ‘김홍국→한국썸벧판매→한국썸벧→제일홀딩스’로 이어지는 고리를 만들었다.
이후 2012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해 제일홀딩스 상장으로 국내 주식부호 순위가 크게 올랐다. 장남 준영 씨도 올품을 통해 막대한 지분을 소유, 부자가 나란히 주식부호로 떠올랐다.
14일 종가 기준 김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3764억 원으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 2290억 원에서 1474억 원(64.4%)이 증가한 액수다. 보유 종목별 주식 가치는 △제일홀딩스...
이는 당시 불거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편법 승계 논란과 이와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가능성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일각에서 나왔다.
이날 제일홀딩스의 계열사들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하림홀딩스는 5.45% 내린 4340원에 장을 마감했고, 하림도 전일 대비 2.33% 하락한 5040원을 기록했다.
제일홀딩스는 이후에도...
이번 방중에는 이원준 롯데그룹 부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정택근 GS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함영주...
공정위는 하림 계열사들이 김홍국 하림 회장의 장남 준영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비상장기업 올품을 부당지원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올품의 매출은 2011년 706억 원에서 지난해 4039억 원으로 5년 만에 급증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이후 공정위가 대기업 집단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 것은 하림 그룹이 처음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림은 지난 5월...
부당 일감 몰아주기를 비롯한 편법 증여 의혹을 받고 있는 하림그룹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2012년 장남 준영(25) 씨에게 비상장 계열사 ‘올품’ 지분을 물려준 바 있다.
하림은 그룹 차원의 부당 지원을 통해 올품을 급성장시킨 후 흡수하는 등 내부거래 의혹이 짙은 기업이다. 현재 올품은 10조5000억 원의 자산을 지닌 하림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다.
공정위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 가공식품 시장은 물론 펫푸드 시장에서도 세계적 기업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마켓에서 차별화 요소를 갖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모든 식품에서 인공적인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자연의 신선함을 담아 맛과 품질을 지키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그룹에...
NS쇼핑은 31일 하림그룹 회장이자 회사 경영총괄이사이기도 한 김홍국 회장이 지난해 급여 1억5100만 원, 상여 2억5000만 원, 복리후생 비용 1억5000만 원 등 총보수로 5억5100만 원을 받았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도상철 대표이사도 급여와 상여 등을 포함해 6억6300만 원의 총보수를 챙겼다.
김홍국 회장은 그룹 내 또 다른 상장사인...
한편 김홍국 하림 회장은 최근 치킨 가격에 대한 정부의 시장 개입은 신중해야 한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축산업계 1위인 하림의 책임론이 부상하자 김 회장은 “전체 AI 발생 농가 465곳 중 하림과 연계된 곳은 6곳으로 1%에 불과하다”며 “AI와 치킨 값 상승은 무관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최근 치킨 가격 논란에도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있으므로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