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정보시스템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통해 대표이사가 김현직씨에서 김형규씨로 변경됐다고 26일 밝혔다.
김형규 대표이사는 1967년 8월 16일생으로 삼미정보시스템의 지분 22%(125만4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정공 대표이사, 데일리기술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KT는 자사 휴대인터넷사업본부 김형규 과장이 지난 14일 미국 포트랜드에서 열린 와이맥스(WiMAX) 포럼 이사회에서 글로벌로밍 워킹그룹 의장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WiBro) 상용화에 성공한 KT가 세계 WiBro 시장을 주도하며 글로벌로밍서비스를 앞당기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