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으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도 함께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오늘 참석자들에게 마스코트 인형과 평창의 차, 배지 등을...
한편, 김현종 본부장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제9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1일 개최한 한·미 FTA 개정 관련 제2차 공청회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했다. 산업부는 협상 목표와 전략을 담은 통상조약체결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며, 국회 보고 이후에는 한국 측 준비가 마무리 돼 공식 협상개시 선언을 하게 된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아파트와 예금 등을 합쳐 총 56억477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본부장의 재산은 최근 10년 새 46억 원이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8월 신규 임용, 승진, 퇴직 등 신분변동이 발생한 63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24일 공개했다. 이 중 현 정부 인사가 24명으로, 차관급은 김 본부장을...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쌀은 레드라인”이라며 확고한 입장을 드러냈지만, 송 변호사는 이미 쌀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개방돼 있다고 설명했다.
송 변호사는 “쌀은 이미 513% 높은 관세율로 개방돼 있다”면서 “관세율이 높지만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으로 매년 약 40만 톤의 의무 수입 물량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쌀 농업이 어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앞두고 한국 경제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모처럼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을 수 있어서다.
저효율·고비용 생산구조 심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주력 제조업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FTA 폐기 발언까지 나오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이...
한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미국이 강조하는 것은 무역 적자를 줄이는 방안으로 관세 인하 속도를 더 빨리 내 달라는 요청이 있다”고 했다. 다만 “(관세 인하 문제는) 협상에서 제외된다고 미국 측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전일 환영식 후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김현종 통섭교섭본부장을 보고 깜짝 놀라며 “당신이 한미 FTA 책임자죠”라고 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본부장과 다른 사람보다 길게 7초간 악수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본부장에게 “일할 준비가 돼 있느냐(Are you ready for some work?)”는 질문도 했다....
지난달 13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도 한·미 FTA 개정협상을 통해 농업시장의 추가 개방이 요구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농업은) 우리의 레드라인’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도 한미 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농업 부문의 양보는 절대 없다”며 “이번에는 미국이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정용호 농식품부...
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은 ‘한ㆍ미 FTA 관련 동향 및 향후계획’이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한·미 양국은 FTA를 더욱 호혜적으로 하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면서도...
“경제적 타당성 검토 대상 분야와 실제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의 대상 분야는 별개”라고 덧붙였다.
한 통상 전문가는 “미국이 개정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쌀 관세 문제등을 적극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국정감사에서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농업은 ‘레드라인’이라고 밝히며,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업부에서는 백운규 장관은 물론 이인호 차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모두 불참해 뒷말이 무성하다.
회의 참석 관계자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백 장관의 불참 소식을 알지 못한 채 백 장관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다가 회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참석자 명단에도 백 장관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장관은 불가피한 외부...
시장개방 폭을 뜻하는 자유화율은 한·중 FTA가 90% 수준으로 100%에 가까운 한·미 FTA, 한·EU FTA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기자간담회에서 한·중 FTA의 개방률이 낮다며 한국의 인천과 중국의 상하이 등 자유무역지구가 있는 도시 대 도시의 FTA를 제안했다.
(10조2000억 달러)의 2배 이상이고, 역내 교역 규모 9조6000억 달러, 인구 35억 명으로 그 영향이나 잠재력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를 능가한다고 평가된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RCEP가 조속히 타결되기 위해선 높은 수준을 지향해야 한다”며 “국가별 특성을 감안한 실용적 타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과거 초원길, 비단길과 같은 전통적인 동서 교류축을 다변화해 동남아, 유라시아, 아프리카와 같은 남북 교류축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플랜트산업협회와 세계은행 소소기구인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초청 '해외 프로젝트 수주 선진화...
쟁점에 대한 절충안을 적극 모색해 주최국으로서 적극적 조정자 역할과 조속한 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세계 경제 회복과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해 RCEP의 조속한 타결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가별 특성을 감안해 기대수준을 조정하고 실용적인 진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도 이날 국감에서 관광 등 '사드보복' 관련 조치에 대해 WTO에 제소하면 승소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정부가 지난 3월 '사드보복'이 WTO와 한중자유무역협정(FTA)에 위배될 수 있다는 내용의 법률검토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 질문에 "여러 로펌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이 '한미 FTA 시행 효과에 대한 공동조사'를 안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한미 FTA 공동 조사를 미국이 응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일방적으로 우리 국책연구기관의 연구를 설명했고 미국이 경청하고 의견교환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통상 분야 국정감사에서 미국과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안보와 통상은 별개라고 본다"며 "국익을 극대화하면서 '장사치 논리'를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 상ㆍ하원 의원 24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