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2일 윤창중 전 대변인의 방미 중 성추행 의혹과 관련 “미국 측에 조속히 수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중요한 것은 빨리 수사가 진행돼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우리는 (미국 측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윤 전 대변인도 협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 들어 청와대의 대국민 사과는 지난 3월30일 인사파동이 확산되자 김행 대변인이 허태열 비서실장의 사과문을 ‘17초 대독’한데 이어 2번째이다.
당장 민주당은 이날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표명과 관련, "민심과 동떨어져있는 것이어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김행 대변인도 취재진의 전화를 받지 않은 채 허 비서실장 등과 함께 대응책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변인도 이날 오전 현재까지 업무용과 개인 휴대전화 모두 받지 않는 등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신병 상태는 오리무중이다. 앞서 윤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7일(현지시간) 호텔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주미 한국대사관이 현지에서...
그럼에도 윤 전 대변인은 당선인 수석 대변인에 이어 인수위원회 대변인까지 맡았고, 보안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스타일과 인수위 업무와의 연속성이 비중 있게 고려돼 김행 대변인과 함께 초대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그는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대변인으로서 혼자 박 대통령을 수행하며 주요 브리핑을 도맡았다. 하지만 '부적절한 행위'를...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3월 “박 대통령이 당선 이후 해외 인사들과 접견하면서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과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 존스턴 캐나다 총독, 서먼 한미연합사 사령관 등의 만남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자서전 등을 통해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혀 왔다. 그는...
허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조회를 갖고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차질 없는 국정수행을 위한 ‘팀워크’와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조회에는 방미 수행에 나선 직원과 필수 비상대기 요원을 제외하고 잔류 중인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실장은 “청와대는 여러 부처의 혼성팀이라는 특수성을...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운영상임위원회를 끝으로 사의를 표명해 후임자를 인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를 역임한 뒤 제11·12·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새 정부 초대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중국 쓰촨성 지진과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쓰촨성에서 20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위로의 뜻을 밝혔다.
또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진으로 사망한...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차관급 인사와 관련 “유 원장은 교육에 대한 조예가 깊고 서울대 입학처장을 거치면서 조직관리 역량도 인정받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에 대해선 “30여년간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어 공무원 권익구제를 담당하는 소청심사위원장에 적합하다”며 “성품이 온화하고...
변재일 정책위의장, 김영록 사무총장, 정성호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와 박영선 법사위원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장수 안보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이정현 정무수석, 김행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생일을 맞은 문 위원장의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하지만 청와대에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신설하는 구상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이날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된 문제는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국가정보원장 주재로 열린 국가사이버안전전략회의에서 사이버안전비서관 신설과 관련해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류 장관의 성명은) 대화 제의라기 보다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그동안 박 대통령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라는 입장과 맥을 같이 하는 내용”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표명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류...
박 대통령은 이날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박병석 부의장(민주통합당), 정진석 사무총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번 국회에서 다뤄야 할 법안들은 한결같이 민생과 관련된 것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안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서민...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발언과 관련해 "그런 것이 먹히기에는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우리 군과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크기 때문에 일체 동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경제적 정치적 압박조치로 인해 체제가 약해질 것인지, 도발을 중지함으로써...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이번 업무보고는 ‘국가에서 국민으로’, ‘칸막이에서 협업으로’ 그리고 ‘책상에서 현장으로’라는 특징하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우선 부처별 칸막이 해소를 위한 협업형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와 안전행정부가 나란히 업무보고를 하며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실제 다른 부처의...
김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소집한 상황평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러나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실장은 또 “현재 전면전의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혹시 국지전이 발발하면 북한은 그 몇 배의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최근 잇단 북한의...
김행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김 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소집한 상황평가회의에서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현재 전면전의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혹시 국지전이 발발하면 북한은 그 몇배의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안보실장은 최근 잇단 북한의 도발위협에 대해 "북한은 매일...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행정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힘을 합해 교통과 교육을 비롯한 제반 인프라를 하루속히 갖춰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세종시 방문은 정부 출범 후 첫 지방 방문이다. 이와 관련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첫 지방 순시인데 본격적으로 광폭 행보를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또 국회를 존중하는 여러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에게 상황을 알아본 결과 잘못 메시지가 전달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 “정확한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통일부에서 보고를 취합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청와대는 남북 위기가 고조되면서 매일 아침 8시에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 하에...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설정한 국정비전과 국정목표, 대통령 취임사, 그리고 각계의 추가적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기조를 이같이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이날 국정비전 및 국정기조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며 “이달 중 입법·사법·행정부를 포함한 정부기관, 지자체,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