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는 새시대준비위원회 준비에 함께한다. 여기에 당에서 준비한 배우자포럼(가칭)을 통해 아내 김건희 씨 등판 가능성까지 나오는 등 윤 후보의 본격적인 대선 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김한길 전 대표와 만난 뒤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맡으시고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전...
두 사람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다음 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2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나신 건 사실이고 인선과 관련된 말씀을 나누셨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말할 수 있는 뭔가 합의된 게 있는지 확인 중...
두 사람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이견을 보였던 만큼 해당 문제를 두고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2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나신 건 사실이고 인선과 관련된 말씀을 나누셨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말할 수 있는 뭔가 합의된 게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전반적인 논의에선 두 사람이 합의점을 찾았지만 윤 후보가 손 잡길 원하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두고 김 전 위원장 반응이 시큰둥해 제동이 걸렸다. 애초 이번 주 중으로 발표 예정이었던 1차 인선이 다음 주로 미뤄진 이유 중 하나다.
윤 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김종인)-상임선대위원장(김병준)-공동선대위원장’ 체계를 구축하고...
선대위 구성을 위해 당내 인사들은 물론 당 안팎의 정치인들을 만나 확장성을 보여주는 상황이다. 윤 후보는 중도층 표심을 노릴 수 있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도 애를 쓰는 모양새다. 마지막 퍼즐인 홍준표 의원 등 당내 경선 주자들 영입에도 끝까지 노력할 전망이다.
18일 윤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윤 후보는 최근 공식 일정보단 비공개 일정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아울러 통합만 외치는 당 안팎 인사들을 향해선 거간꾼이라고 비판했고, 홍준표 의원을 향해선 윤 후보의 노력에 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종인 원톱 선대위에 대해선 지금까지 한 번도 그것 외에...
그는 “윤 후보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으로부터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분들의 의견도 잘 수렴해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차 선대위 발표는 다음 주 중반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윤 후보는 신임 사무총장에 현재 후보 비서실장인 권성동 의원의 인선을 확정했다. 사무총장...
또 "김한길 전 대표는 상대당(더불어민주당)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해오셨던 분 아니겠나"라며 "그런 분이 우리 당 선대위 구성에 합류한다면 중도확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가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에 거론된다는 질문엔 "지금 여당의 전신 정당에서 대표까지 한 분이니, 위원장...
또 "김한길 전 대표는 상대당(더불어민주당)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해오셨던 분 아니겠나"라며 "그런 분이 우리 당 선대위 구성에 합류한다면 중도확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가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에 거론된다는 질문엔 "지금 여당의 전신 정당에서 대표까지 한 분이니, 위원장 후보로...
민주당에서는 지난 2013년 김한길 당시 대표, 2015년 문재인 당시 대표가 야당 대표 자격으로 해당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송 대표는 "제2연평해전에서 서해를 지킨 자랑스러운 여섯 용사를 추모하며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튼튼한 안보를 기초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고...
벽을 허무는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고, 민주당도 이를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게 하는 상황을 만든 게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민주당의 전통적인 틀을 벗어나 세력화를 했던 김한길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은 모두 떨어져 나갔지 않나”라며 “지금은 이 지사가 그런 세력화를 하고 있는데, 민주당이 실제 변화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 내 옳은 게 옳다, 그른 게 그르다 소신 밝혔는데 탄압받는 모습에 속상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금 후보의 지적을 안 후보가 받아들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금 후보는 “제가 직접 겪을 일이라 모를 수가 없다”라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제게 찾아와 '김한길대표실은 노크만 하고 자유롭게 드나들고 안에서 담배도 피우는데...
MBC 기자 출신으로, 당내 '비문' 그룹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과거 김한길대표 시절 비서실장과 사무총장을 지냈다.
김 의원도 이날 "당 중심의 민주당 정부를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주요 정책 결정에서 당이 키를 잡는 역할을 강화하고, 당이 중심에 서는 당정청 협력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지금 진행되는...
여야 의원이 함께한 의원연구단체 3곳에 이름을 올렸지만, 모두 민주당 의원이 절대다수를 차지했던 단체였다. 그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국민의당 김한길 전 의원 등과 ‘국회경제민주화포럼’을, 한국당 이한성 전 의원 등과 ‘한국적제3의길’을, 정의당 박원석·서기호 전 의원 등과 ‘국회시민정치포럼’을 같이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이 최근 극우 보수세력을 궤멸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보수 세력이라고 말하는 국민도 다 국민인데 궤멸이 말이 되느냐. 무슨 인민군이나 바퀴벌레도 아닌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을 향해 “박지원 대표에 이어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합류로 든든한 ‘네거티브 쌍두마차’를 얻게 됐다”고 비난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으로 “1년여 만에 정치판에 복귀한 김한길 전 대표가 연일 문 후보와 참여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에 대해 “가장 흐리멍덩한 지도부였다”고 주장했다.
송 본부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한길, 안철수 당 대표 시절에 제가 인천시장에 낙선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그때의 당 운영 과정에 대해 크게 문제의식을 느끼고...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을 만나 “여기 위원장님이 입으신 조끼는 제가 금속노조 사무처장 때 만든 것”이라고 강조하며)
◇“두 개의 입으로 여론의 눈치를 보겠다는 전형적인 간보기 정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26일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3자 단일화’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에 대해 비판하며)
새정치연합은 불과 두 달 뒤 민주당과 합당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재탄생했다. 안 후보는 김한길대표와 공동대표를 지내면서 본격적으로 ‘체급’을 올렸다.
◇ 우여곡절 끝에 ‘안풍(安風)’재점화…‘문재인 대항마’로 = 그러나 시련이 닥쳤다. 2015년 7·30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에 참패하면서 안 후보는 당대표 직을 내려놔야 했다....
친박과 친문을 제외하고 모든 세력을 아우르는 ‘빅텐트’를 구성하는 방안과 반 전 총장이 바른정당에 합류하는 방안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반 전 총장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 등과 만나 만나 정치교체와 대선전 개헌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