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 “유럽이나 일본 브랜드에 비해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의 현대·기아차에게는 비교 자체가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딜러와의 끈이 느슨해진 것도 부담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재고 부담이 커진 중국 딜러들의 보상금 요구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기아차 딜러 100여 명은 지난해 판매부진으로...
원인으로 공장 청정도 문제를 지목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확인된 결함 내용과 공통적으로 엔진 내부에 금속 이물질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다를 바 없어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국토부의 강제 리콜 전에 자발적으로 리콜을 결정해 신뢰도 하락을 최소화하려 했겠지만,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기아차는 신뢰도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지난해 결함 논란이 일어났을 때 엄격하게 조사해 리콜을 진행했다면 이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리콜대상 차량에 대한 문제 여부를 검사한 뒤,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 기존의 엔진을 새롭게...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자동차가 미세먼지에 영향을 끼치는건 사실이지만, 각 지역별로 미세먼지 원인이 다른 만큼 각각에 맞는 맞춤 대안이 필요한데도 이에 대한 연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중국의 오염물질 영향도 최소 30%가 넘기 때문에 차량 2부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량2부제에 대한 사회적...
급발진 사고의 원인에 대해 김필수 교수(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는 "1978~1979년부터 ECU라는 전자제어장치를 차에 달기 시작했다. 자동차에 컴퓨터를 얹은 거라고 보면 된다. 그 후부터 급발진 문제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스로틀밸브란, 가속페달을 밟을 때 밸브가 열고 닫히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로 컴퓨터로 제어되는데, 컴퓨터 등의 이상으로 제대로...
KB국민은행은 1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김연아 KB금융그룹 홍보모델과 함께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폴크스바겐 사태를 추적해온 대림대학의 김필수 교수는 “국민들이 분노를 해도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검찰청이 개입토록 고발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NYT는 한국에서는 상습적으로 법을 위한 기업에 대한 벌금이 얼마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최근까지 법원은 뇌물, 횡령, 탈세 등의 혐의가 있는 재벌에 대해서도 기업 경영과 국가 경제에 충격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전기차협회 주관으로 일본 전기자동차 시장을 방문했다. 일본에 설치된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1만6000기, 급속충전기는 6000기 규모다. 우리나라는 급속충전기가 약 330기로 일본의 20분의 1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순수 전기차는 약 5000여대지만 일본은 6만5000여대에 달한다. 우리가 법적으로 정리하지 못해 운행이 불가한 초소형 친환경 이동수단...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경쟁할 수 있도록 전기차 소유자에게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하게 하는 등의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며 “충전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운행상 인센티브를 정부가 한목소리로 일목요연하게 전하고, 긍정적으로 인식을 개선하도록 돕는 것이 급선무다”고 말했다.
비싼 가격도 문제다. 기아자동차...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는 한국의료법학회 김필수 이사가 좌장을 맡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사회보험연구실장이 ‘사무장병원 등 의료기관의 재정누수 실태와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욱 교수,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차의과대학교 지영건 교수,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정영훈 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가 앨라배마 공장에서 선택한 차량을 인천으로 공수했다. 두 차량 모두 2.0 가솔린 터보 모델이었다.
테스트는 두 차량 모두 남성용·여성용 시험인형(더미)을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태우고 원격조종으로 시속 56㎞로 달리면서 정면 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신차안전도평가의 법적 기준인 48㎞/h 충돌...
학생의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으로 다시 한번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성을 부각되기도 했다.
김필수 대림대학 자동차과 교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전벨트 착용 없이 에어백에만 의존할 경우 고속주행 중 사고 시에는 거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정도로 안전벨트 역할은 절대적"이라며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최상의 안전운전"이라고 전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5초 전에 영상이 끊어진다 하더라도 짧은 시간동안에 이 상태에서는 충돌을 피하기 힘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운전자 과실로 몰기에 무리가 따른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송파버스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송파버스 사고, 운전자 과실은 아니었네" "송파버스 사고, 그러면 버스 차체 결함?...
방침과는 달리 영세하거나 전공분야가 아닌 곳으로 기능인의 취업을 유도하는 폐단도 끊이지 않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문인력 양성이 산업 전반에 절실하게 필요함에도 위탁을 맡은 훈련기관의 수준이 매우 낮다”면서 “법률적 공백이 계속되는 한 정부 부처마다 폭탄돌리기식으로 문제를 은폐하고 떠넘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