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이날 개회사로 “한의계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한의협 사원총회는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동시에 한의학의 현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적 규제의 틀을 깨트리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한의계가 현재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간의 단결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동의보감 발간 400 주년을 기념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라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협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현재 김필건 협회장은 지난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6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첩약 한시적 시범사업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공약으로 밝혔다.
협회 측은 첩약 한시적 시범사업이 진행되면 지원 예산인 총 6000억원을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분야의 한방 보장성 강화에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기념식에는 곽숙영 복지부 한의약정책관,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승훈 한국한의학연구원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허준선생이 동의보감을 완성해 임금께 올린 의식인 ‘동의보감 진서의(進書儀)’를 재현하고, 무료진료 등 한의약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올해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