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장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1차장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간, 2차장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내정됐다. 경호처장으로는 김용현 청와대이전TF 팀장이 유력하다.
5수석에는 경제수석으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정무수석으로 이진복 전 의원이 확실시된다. 홍보수석엔 최영범 효성 부사장, 시민사회수석엔 강승규 전 의원...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간사를 포함해 김태효·이종섭 위원,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실무위원, 통일부 기조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통일부 일반 현황과 당면현안을 점검하고,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이행과제를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와 통일부는 심화하는 북한의 핵...
안철수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외교안보분과 김성한 간사, 김태효 인수위원, 이종섭 인수위원과 오찬 겸 업무 회의를 진행했다.
안 위원장은 외교안보분과 위원들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의 관계 설정 및 효과적인 억지전략에 대한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비대칭 전력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외교 안보 전략의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를...
방문단에는 권 부위원장과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원희룡 기획위원장, 김성한 전 외교부 2차관과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등 외교안보 분과 위원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등 기획조정 분과 위원들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우선 정부서울청사 별관을 찾아 외교부 전산 시설과 2층 대강당, 외교부 17층과...
외교·안보분과 간사를 맡은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이나 위원인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MB 정부의 출신 인사다. 여기에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윤 당선인이 대부분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렸지만, 최 전 차관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 인사와 김 전 차관 등 MB 정부 인사를 사용하며 '재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안 위원장은 논란이 있던 외교·안보 분과 김태효 전 대통령대외전략기획관과 관련해선 "검증하는 곳이 당선인 비서실 소관"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대북강경 정책을 주도했으며 한일군사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밀실협정'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함께 군 댓글조작 사건 피의자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김태효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명박 정부에 몸담았던 MB맨이다. 김 고수는 이명박 인수위에서 외교통일안보 분과 상임자문위원을 맡았었고 이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대외전략비서관을 거쳐 수석급인 기획관까지 역임했다. 안보 전문가로서 국익 우선 외교·안보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 다른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차장도 야전 경험을 통해...
외교·안보 인수위원으로는 김태효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종섭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선임했다. 김 대변인은 "김 교수는 국제정치학 박사로 대학과 정부에서 왕성히 활동한 외교·안보 전문가"라며 "윤 당선인의 실사구시 원칙, 상호주의에 입각한 남북문제 해결에 흔들림 없이 추진하도록 정부와 논의를 진행해줄 것"이라고...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임관빈(66) 전 국방부 정책실장과 김태효(52)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각각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에게 실형이 선고됐지만, 재판부는 구속적부심에서 불구속 재판을 선언한 점, 다른 재판이 진행 중인 점, 항소심에서도 불구속 재판이 바람직한 점 등을 감안해 구속영장은 발부하지 않았다....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징역 5년, 벌금 6000만 원, 추징금 2800만 원,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국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해 군의 역사적 과오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임 전 실장, 김 전 기획관 등과 공모해 2012년 총선, 대선 전후로 군 사이버사 부대원들이 야권을 비난하는...
수사팀은 김 전 장관과 함께 임관빈(65) 전 국방정책실장과 김태효(51)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임 전 실장은 정치관여 및 뇌물수수 혐의를, 김 전 기획관은 정치관여, 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장관과 임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지 약 4개월 만에...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김태효(51)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피의자 선상에 올렸으나 혐의를 찾지 못해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임현)는 김 기획관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유출이 강력하게 의심되나 기소할 정도의 증거로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전 대통령 지시사항을 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도 법원에서 기각됐다.
그밖에 국정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를 기획한 의혹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불법 조회했다는 의혹 등도 수사 목록에 올라와있다.
이 전 대통령 지시사항을 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도 법원에서 기각됐다.
검찰은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사건에 대한 새로운 혐의를 찾아내 추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북한의 대남 C-심리전 관련 대응 전략' 문건은 이미...
그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구속적부심사로 석방되고 김태효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까지 기각돼 지금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는 이 전 대통령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놓인 형국”이라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면, 적폐청산은 사실상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은 오래전부터 ‘이명박근혜...
이 같은 발언은 전날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법원은 “혐의사실에 대한 피의자의 역할 및 관여정도에 대해 피의자가 다툴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수사팀 관계자는 “과거 재벌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 중 (회장이) ‘응, 가서 해’라고 말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것 정도도 공모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50)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8일 김 전 비서관에 대해 군형법상 정치관여 및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 5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관련 내용을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 5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관련 내용을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