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의장단엔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원내대표, 대선경선을 함께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임태희 전 대통령실장·김태호 의원 등이 임명됐다. 현역 단체장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선거법 문제로 일단 제외됐다.
부위원장엔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김진선 최고위원과 남경필·유승민 전 최고위원이 낙점됐다.
이주영 대선기획단장은 이날...
창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황현덕)는 공직선거법 위반·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호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남 김해을)에 대해 24일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남선관위는 김 의원이 4·11 총선을 앞두고 김해을 선거구의 한 노래방에 들러 술값 명목으로 현금 50만원을 놓고 나간 혐의(2011년 10월)와 체육행사 참가자 4명에게 5만원씩 대리운전비 명목으로...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편집상의 실수일 뿐이다”고 해명했지만 입맛이 개운치 않다. ‘무한도전’이 국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효시인만큼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어디서부터 연출인지에 대한 논란은 잊을만 하면 제기되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약속한 대로’ 특집이 그려진다. 지난달 방송된 ‘말하는 대로’ 특집에서 시청자와...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 후보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상일 박 후보 측 대변인이 전했다.
먼저 안 전 시장은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박 후보로부터 요청받고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임 전 실장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이어 “박 후보의 결단이 있을 경우 경선 보이콧을 선언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후보는 경선에 복귀해 당과 국민을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공천헌금 파동은 특정후보의 위기가 아니라 새누리당 전체의 위기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후보 등 5명의 출전 후보는 지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 정책토크 등 당의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이다. 새누리당은 이런 과정을 거쳐 내달 19일 선거인단 투표를 치른 뒤 다음날인 20일 본선에 나설 최종 후보 한 명을 결정한다.
경선방식은 2:3:3:2(대의원:책임당원:일반국민:여론조사)의 비율을 적용, 다득표자를 선출하는 방법을 택하고...
박근혜 후보는 ‘공정시장’에 방점을 뒀지만 김태호 후보는 ‘재벌개혁’, 임태희 후보는 ‘서민생활고 해결’, 안상수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을 경제민주화의 핵심으로 각각 꼽았다. 다만 김문수 후보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견지하며 박 후보를 견제했다.
박 후보는 “그간 우리 경제가 효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공정성을 간과한 측면이...
김태호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양극화와 민생해결의 만병통치약이라 주장하는데 제 생각은 다르다”고 했고, 임태희 후보도 “공정이 경제민주화라는 말로 포장되고 있지만 경제민주화가 자율을 규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안상수 후보는 오히려 ‘규제완화’를 주장하며 “중산충의 붕괴와 지방의 몰락이 심각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선 청와대와 여의도에...
이밖에 한나라당 김태호 의원과 박희태 국회의장이 각각 2건, 한나라당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원희룡 의원, 민주당 강성종 의원이 각각 3건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이 저조했다.
대권 주자들 가운데선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0건을 발의해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7건), 민주당 정동영 의원(6건),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4건)...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통해 리얼버라이어티 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김태호 PD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태호 PD는 연출을 통해 리얼버라이어티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으로써 예능프로그램 발전에...
일각에서는 유명인의 투표독려가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편 무한도전 김태호 PD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지 투표를 독려하는 것만으로 법 위반이라면 말도 안된다” ,“맙소사..투표하자고 걸그룹을 모델로 내세울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이른바 ‘박남매’로 불리며 국회 청문회에서 김태호 총리,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킨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2004년 17대 총선 비례대표 당선에 이어 18대 총선 서울 구로을 재선에 성공한 박 후보는 특유의 친화력과 전문성으로 당 요직을 두루 맡았다.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정보위 간사, 국회 법개혁특위...
18대 국회 내내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손발을 척척 맞춰 ‘박남매’로 유명한 그는 천성관 검찰총장, 김태호 총리 후보자 낙마를 주도했다. 현재 정책위의장 외에도 민주당 저축은행 진상조사 TF 위원, 법사위 간사, 사개특위 검찰소위 위원장 등 중요 직함을 줄줄이 거머쥐고 있다.
△경남 창녕(51) △경희대 지리학과 △서강대 언론대학원 △MBC 앵커, 경제부장 △17...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본회의에서 손학규 김태호 김선동 등 4·27재보궐선거 당선자들의 인사말을 가진 뒤 법안을 처리하게 된다.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과 북한인권법은 상정되지 않는다.
앞서 여야는 한-EU FTA 피해 대책을 여야 원내대표와 관련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추가로...
◇유시민 ‘트위터 석고대죄’= 김해을에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에게 석패한 뒤, 트위터에는 “노무현에게 있고 유시민에게 없는 것. 노무현은 지는 길을 가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고 유시민은 이길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마음을 얻지 못했다” 등의 비판의 트윗들이 쏟아졌다. 유 대표는 이에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고맙습니다....
이른바 ‘친노(親盧)의 성지’인 경남 김해을에선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간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당초 수세에 몰렸던 김 후보가 ‘인물론’을 앞세워 최근 이 후보를 바짝 추격하면서 백중세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나홀로 선거’에 주력하면서 발품을 팔며 지역을 훑고 다녔던 김 후보는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에게...
이로 인해 이봉수 후보를 4~5%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하던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의 기세가 한계에 부딪칠지도 관심사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강원도는 민주당이 엄 후보가 당선되도 무효가 될 수 있다는 ‘제2의 이광재 사태’ 우려를 증폭시키면 최 후보가 탄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희웅 KSOI 실장은 “김해는 이재오 개입설에 의해 30~40대...
신 팀장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같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수첩에는 김해을 선거전과 관련한 각 정당과 후보들의 동향, 지역별 유권자 민심 등이 12쪽에 걸쳐 꼼꼼히 기록돼 있다.
지난 22일 이 후보측이 입수한 ‘특임장관실 수첩’을 공개하고, “이재오 특임장관실이 김해을 선거에 불법 개입하고 있는 게 거의 확실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해을 선거에 대해서는 “경남도민과 김해주민들이 유시민·손학규 대표의 대선 전초전 때문에 김태호라는 인물을 버릴 것인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사무총장에 따르면 남은 기간 동안 강원도는 지역이 넓은 만큼 중앙당 차원에서 유세·정책·조직 등을 총력지원한다. 분당은 후보 측과 협의해 인지도 있는 의원들을 동원해 지원 유세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