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지은 전 충남도 정무비서를 상대로 위력에 의한 간음 4회와 강제추행 5회, 위력에 의한 추행 1회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10시에 시작된 결심공판을 끝으로 안 전 지사에 대한 심리는 끝난다. 결심공판은 형사 사건 재판의 선고 전 마지막 절차로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종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 등으로...
민 씨는 비서 김지은 씨가 새벽에 부부 침실에 들어오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민 씨는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 전 지사에 대한 5차 공판에 출석해 "김지은 씨가 새벽에 부부 침실로 들어와 3~4분간 내려다봤다"고 말했다.
민 씨가 진술한 당시는 안 전 지사 부부가 8월 18~19일 1박2일 일정으로 주한중국대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김지은 전 정무비서가 권위 관계가 아닌 친밀 관계였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재판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전 수행비서 어모(35)씨, 전 운전비서 정모(44)씨, 전 미디어센터장 장모(48)씨, 전 비서실장 신모(37)씨 등을 대상으로 증인신문 심리를 진행했다.
이들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휴대폰을...
이날 재판에서는 공소장 낭독과 쟁점확인, 서류증거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동안 자신의 비서 김지은 씨를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 정식재판에는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 하는 만큼, 안 전 지사가 직접 출석해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안희정 전 지사는 4번에 걸쳐 김지은 씨와 성관계를 시도할 때마다 '담배', '맥주' 등의 기호식품을 요구하는 짧은 메시지를 보내 김지은 씨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가 확인한 공소장에 따르면 김지은 씨는 이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떨어지는 '메시지 지시' 중 하나로 받아들였고, 성폭행을 예상하지 못했던...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주택 발전방향 및 공공부문의 역할'(최경호 사무국장, 한국사회주택협회), '서울시 사회주택 정책의 성과와 과제'(김지은 수석연구원, SH도시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유럽국가 중에서도 사회주택 공급이 활발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건축가인 프란츠 숨니치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사회주택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특히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지워진다. 삭제 후에는 서버에 기록도 남지 않는다.
이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안희정 전 지사는 전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에게 성폭행 전후 회유에 나설 때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국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안희정 전 지사가 압수수색 직전 피해자인 김지은 씨의 업무용 휴대폰 기록을 삭제한 정황을 포착해습니다. 특히 기록 삭제 시점이 김지은 씨가 안희정 전 지사를 고소한 직후라는 점에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의 두 번째 영상심사를 앞두고 네티즌은 “안희정, 지금 자기 살겠다고 발뺌하는 게 더 추잡스럽다. 완전히...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25일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추가 피해자의 제보를 공개했다.
이날 모임 측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A 씨는 "안희정 전 지사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적이 있다. 안희정 전 지사가 너무 빤히 쳐다봐서 '그렇게 보시면 민망하다'고 말했음에도 시선을 거두지 않고...
검찰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정무비서 등을 성폭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이날 안 전 지사에게 피감독자간음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 전 지사는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자신이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를 여러차례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무비서 김지은 씨를 비롯해 부하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합의된 성관계'임을 주장하며 그 증거로 '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일보는 안희정 전 지사가 19일 검찰 조사에서 업무상 위력에 따른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증빙 자료로 피해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안 전 지사의 소환일을 확정하고, 정무비서였던 김지은 씨와의 관계를 물어볼 예정이다. 또 최근 제기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와의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안 전 지사는 이달 9일 검찰에 자진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다만, 검찰이 통보한 소환일이 아니었고, 이후 추가 고소장이 접수된 만큼...
안희정 전 지사는 자신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검찰 수사 중이다. 안희정 전 지사를 향한 '미투운동'은 추가 피해자가 나오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이 '미투운동'을 두고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하일지 소설가가 수업 도중 한 발언이 이를 조롱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는 것. 동덕여대 재학생 커뮤니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