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6시까지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불발됐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후 이원욱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통합 정당의 당명 및 통합공관위 구성을 논의했다.
다만 이들은 통합공관위 구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이견이 있는 만큼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당의 의견을 청취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현역(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들이 추진해온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새로운미래와 우리는 공통의 위협에 대해서는 힘을 합치고 정책상의 이견에 대해서는 상호보완적 토론을 해야되는 관계”라고 밝혔다.
5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의...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과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창당대회 1시간 전만 해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조 의원은 행사에 나타나지 않았고, 행사 도중 입장문을 통해 합당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조 의원은 각각...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4일 이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이같이 합의하고,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연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가칭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으나, 당원 및 지지자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결정했다고...
미래대연합은 앞서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민주당 탈당 전 만든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상식' 등을 통합 당명으로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과적으로는 불발됐다. 일찌감치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도 미래대연합은 호남 출마 필요성을 거론해왔다. 개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여부에 대해선 각 당내에서도...
개혁신당은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과 합당해 1석을, 개혁미래당은 민주당 출신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까지 3석을 각각 확보한 상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양 측이 당장 '빅텐트'를 칠 가능성은 적다. 최근 한국의희망과 합친 개혁신당은 물론 개혁미래당도 새로운선택·미래대연합의 통합체다. 미래 비전을 알리거나 충분한 명분을 쌓기 전에 또 합당...
공교롭게도 이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민주당을 떠난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주축의 '미래대연합'은 민주당 공천 면접이 끝나는 내달 4일 개혁미래당(가칭)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탈당 의원이 5명만 나와도 민주당은 의석 160선이 무너진다. 앞서 이 전 대표는 KBS순천 라디오에 출연해 "이달 말 또는 2월에 꽤 많은 의원이 합류할...
미래대연합은 민주당 출신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이끌고 있다. 양 측 모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에 반발해 탈당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이 24일 합당을 선언한 데 이어, 개혁미래당 출범이 임박하면서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 논의도 급물살을 탈...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김종민 위원장은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견제할 야당이 제 몫을 못해 신당을 창당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신당이 역할을 하도록 전북도민이 압도적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신원식 위원장(전 전북도 부지사)은 “거대 양당의 벽을 허물고 민주정치, 생산적인 희망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따뜻한...
다만 25일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SBS라디오에 “노력은 하고 있지만, 결론은 난 게 없다”며 이번 주말까지 결론을 내는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제3지대 신당이 빅텐트로 모이기 전에 ‘소텐트’나 ‘중텐트’로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 먼저 연합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판단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래...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뿔뿔이 각자도생해서는 정치적 성공을 하기 매우...
또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까지 총집결했다.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한 뒤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준석...
가장 먼저 탈당한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 전 대표 신당 합류가 아닌 미래대연합(가칭) 창당 작업에 나섰다. 새로운미래뿐 아니라 개혁신당·새로운선택·한국의희망 등 소위 제3지대 신당세력과 양당 체제를 허물 빅텐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원칙과 상식' 3인방이 탈당한 10일 이후...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의 탈당 기자회견 당일(10일)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과 달리 돌연 잔류로 선회한 윤영찬 의원을 향한 당내 압박도 여전한 상태다.
당시 친명 원외그룹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논평에서 "탈당파의 관심사는 오직 권력과 공천"이라며 "최근 벌어진 상황에 급하게 꼬리 내린 윤 의원만 봐도 의도는 분명하다"고 했다.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의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8차 인재영입식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몇몇 의원들이 당을 떠나셨다. 통합과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참으로...
회복 기간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 등이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이들에 동조한 당내 비주류 인사의 추가 탈당이 이어지면서 분열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4·10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천 심사를 계기로 심화할 수 있는 내분 수습이 이 대표의 당면 과제다.
이 대표는 당대표실 이동...
4월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제3지대 ‘빅텐트’ 논의가 무르익고 있는 만큼 행사에는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김종민·조응천·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추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등도 참석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10일 퇴원 후 이날까지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회복 치료에 집중했다.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당장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 탈당 등 가시화한 야권 분열에 따른 당내 추가 원심력 차단, 비례대표 선출 방식 관련 선거제 개편 문제 등 당면 과제 해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대선 경선과 전당대회에서 맞붙은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해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작업에 나섰고,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모임 '원칙과 상식'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도 최근 당적을 버리고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웠다. 지난해 말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까지 합하면 현역 4명이 당을 떠났다. 이들 모두에게는 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