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비대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는 섬세한 여성의 리더십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대 시중은행중 유일하게 여성 임원이 없는 우리은행도 조만간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여성리더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김정태 회장은 "신설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와 아시아 지역 내 기존 그룹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로 수익기반 다변화와 국부 증대는 물론, 유사 선진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하나금융은 현재 24개국 214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이날 출범식에는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 김정태 회장을 포함한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김기남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정태 회장은 “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도모하고 그룹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청소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19년에 도입한 지급결제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만들고...
정의선 회장은 ‘고고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누구보다 환경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 분들을 추천한다”라며 디자이너 김하늘 씨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김정태 대표를 지목했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버려진 마스크를 모아 의자로 업사이클링하는 디자이너이며, 김정태 대표는 ESG 분야 소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하나금융그룹은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다음 달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개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2일 '서울시의회 통 큰 협력에 의회 무력화로 답한 오세훈 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입장문을 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준비 없이 서울시정을 책임지게 된 오 시장을 배려해 시정 질문을 전격적으로 취소하고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보류하는 등 통 큰 결단을 내리고 전면적인...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대표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앞 'H-PULSE'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2030 & 60'은 향후 10년간 환경·지속가능 부문에 대한 총 60조원의 ESG 금융 조달과 공급이 목표다. ESG 채권 발행 25조원, ESG 여신 25조원, ESG 펀드운용 2조원을 비롯해 ESG 직간접 투자 10조원이 포함됐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까지 그룹...
4개 이상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5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이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LG 오브제컬렉션 고객 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김정태 전무는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은행장은 초조하다. 현재 이상의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짐을 싸야 하는 신세다. 성과에 눈이 먼 행장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금융 상품에 눈을 돌린다. 짧은 임기 내에 성과를 올려야 연임을 통해 ‘뱅커’로서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초단기 인사는 행장이 단기 성과에 집착하는 부작용으로 이어진다. 결국...
오 시장은 김정태 운영위원장을 만나서도 "의회에서 안 도와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그때 함께 했던 의원들이 지금 12명 있다. 그 사이에 자치분권 성과가 있었다"고 하자 오 시장은 "제가 10년 쉬어서 지도편달할 게 많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성동구에 있는 서울시 1호...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4연임을 확정했다. 김 회장은 1년 임기 동안 실적과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또 최근 ESG부회장을 신설해 ESG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낸다. ESG부회장은 경영관리 부회장을 맡아온 함영주 부회장이 담당한다.
주총을 통해 새로 취임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
26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총에서 김정태 회장의 1년 연임 및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상 회장 나이가 만 70세를 넘길 수 없기 때문에 김 회장의 이번 임기는 내년 3월 25일까지다.
이날 주총에서는 전날 하나은행장으로 공식...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산업의 비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하고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핀테크를 넘어 빅테크 업체의 공세는 그 어느 때보다 거세지고 경기상황에 따른 리스크 관리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하나금융은 사전적인 준비와 철저한 관리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비은행 부문의...
하나 김정태·우리 권광석 연임우회 주주 환원 ‘중간배당’ 추진ESG 콘트롤타워 설립 등 논의
4대 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번 주 개막하면서 주요 안건으로 최고경영자(CEO) 연임과 배당,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5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6일 KB·하나·우리금융지주가 정기 주총을 열 예정이다.
먼저...
시민펀드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해 지역 기업 등 참여자 모두가 '윈-윈' 하는 지역 상생형 금융을 실천할 방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한국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뉴딜과 혁신금융 지원에 그룹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아시아 및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제14대 회장으로서 ‘마중물’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르에서 열린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기 총회를 통해 제14대 회장에 취임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끊임없이 발전해 온 KLPGA는 국내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