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들어 9번째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다시 튼튼하게 구축하는 게 시급하다"며 "이번 유엔총회에서 북한과 김정은의 안하무인하고 독불장군식 행태를 명백하게 규탄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공조를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또 리 외무상이 비난한 폼페이오 장관의 대북 제재 관련 발언과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전날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기술자들과 군수 공업...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에스퍼 장관은 “취임한 지 12일이 됐다. 첫 번째 해외 순방으로 인도·태평양지역을 정했는데, 이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번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은 역사적 감동적 사건으로 양국 간 대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여지를 만들어줬다”고 얘기했다. 또 “북미 대화가 조기에...
이번 회담에서 실제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그러한 방안이 없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역사적인 의미가 크며 비핵화에 다가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정전협정의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남북미가 한자리에 모여 북미 관계 정상화의 큰 걸음을 내딛는다면 한반도 평화체제...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전해준 말의 공통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안전에 대한 보장”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변함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전했다.
시 주석은 이어 “(김 위원장은)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 따른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서를 주고받는 등 대화의 끈을 놓지 않음에 따라 북미 비핵화협상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동지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서를 보냈다”며 “최고 영도자 동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어보시고 훌륭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하면서 만족을...
20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북한 지도자와 국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양당과 양국 정상의 공동 관심사와 양국관계,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의 이번 북한 방문은 중국 최고 지도자로는...
이날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중련부)의 후자오밍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관영매체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이날 오후 8시께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및 국가 최고지도자가 방북한 것은 14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중련부)의 후자오밍 대변인은 17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인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관영매체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이날 오후 8시께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후 대변인과 방송 매체 모두 시진핑...
신화통신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1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북한조선중앙 TV도 보도를 통해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앙TV는 “조선노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지금은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도 4차례나 “서두를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과의 실무협상을 이어가고 싶고 준비돼있다”며 “일 년 전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향해 어떻게 진전을 이뤄갈지 우리의 상대방(북한 실무협상팀)과 논의를 이어가고...
이제는 국익을 넘어 이적행위"라며 "대통령을 '북한의 수석대변인'에 비유하며 국가와 국민 전체를 모독한 자유한국당이 이제는 본인들이 김정은 위원장을 칭송하고 있으니 '북한의 수석 참모'가 따로 없다"고 반응했다.
민주평화당은 김정현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제1야당의 정책위의장이 이런 극단적 막말을 하다니, 한국당이 이성을...
아울러 “남북관계의 개선과 군사적 긴장 완화는 미국과 북한 간의 비핵화 대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노이에서의 제2차 미국과 북한간의 정상회담이 합의없이 끝난 상황에서도 대화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개인적인 신뢰와 함께 달라진 한반도 정세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독재자의 후예’ 발언과 관련해 “진짜 독재자의 후예는 김정은”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인천 중구 자유공원을 찾은 자리에서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니까 여기서도 (북한의) 대변인 짓을 하고 있지 않느냐. 제가 왜 독재자의 후예인가. 황당해서 대꾸도 안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공손하게 악수했던 김정숙 영부인께서 황 대표에게는 왜 악수를 청하지 않고 뻔히 얼굴을 지나쳤을까요"라며 "남북화합 이전에 남남화합을 먼저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김정숙 영부인은 황 대표 우측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악수를 한 뒤...
지난 2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서도 트럼프는 김 위원장이 부분적 비핵화의 대가로 전반적인 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하자 자리를 박찼다.
트럼프의 여러 측근은 특히 트럼프가 미·중 외교에 있어서는 힘을 과시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이었던 숀 스파이서는 통신에 “트럼프는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나타내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상황 발생 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방부·합참과 화상으로 연결해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직 NSC(국가안전보장회의)나 관계장관회의는 소집되지 않았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이어 "북한의 도발을 두둔하듯, 북한을 편들듯, 김정은을 지키듯, 문재인 정권의 본질 없는 안보 의식과 거짓말에 우리는 의분을 터뜨리고 피를 토한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한미 양국의 노력과 국민적 염원을 외면한 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실패한 대북 정책을 주장하면서 사실상 현 국면의 한미 공조마저 부정하고 있다"며...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참석자들이) 현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미국 측과 긴밀히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합참은 북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 사실이 전파된 직후 초기 조치반에 이어 위기조치반을 즉각 가동하고 발사체 기종 파악에 나섰다. 특히 주한미군 측을 통해 미국과도 강화된 정보공유 체제를 가동했다.
정경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