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오후 동남아 순방 두 번째 국가인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땀타잉 벽화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벽화 꾸미기를 하며 즐겁게 지냈다.
땀타잉 벽화마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다낭 도심으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 넘게 떨어진 작은 어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청와대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전 보고르시에 있는 한 기숙학교를 방문해 태권도단 학생들과 즐겁게 지냈다고 밝혔다. 보고르시는 자카르타에서 차로 1시간가량 떨어져 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태권도단은 코이카(koica) 봉사단원들이 수년 전부터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세번째로 얼굴을 마주한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청와대 블로그와 멜라니아 여사의 SNS 등이 전하는 이들 만남의 뒷 얘기들을 소개한다.
“그레잇 케미스트리”
멜라니아 여사는 평소 수줍은 성격에 말이 많지 않기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꺼린다고 한다. 그러나 두 영부인의 환담은 화기애애한...
만찬에 앞서 가진 차담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곶감 디저트를 선보였다.
외신들은 미국 역사보다 오래된 간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국 가디언은 360년 된 간장이 만찬 메뉴의 하이라이트라며 유명한 장인이 만들어 수세기 발효된 간장은 ℓ당 수천 달러에 팔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만찬에 사용된 간장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또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녹지원에서 산책 도중 어린이 환영단을 맞아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선물받거나 학생들이 하는 아이스하키 시범과정에서도 미소를 지었다.
앞서 멜라니아 여사는 한국을 방문하기 전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도쿄에서 아베 신조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와 함께 찾은 한 초등학교에서...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가 번성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한국 국민의 모든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건배를 제의한다”고 말하며 잔을 들었다.
이날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 춘’으로 중소기업 ‘풍정사계’가 제조한 우리 전통주 청주를 사용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술을 하지 못해...
김정숙 여사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문을 맞아 내조 외교를 톡톡히 선보였다.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동안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어린이 환영단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정상회담 시작 시간인 오후 3시 35분부터 청와대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했다. 김 여사는...
김정숙 여사가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어린이 환영단에 목도리를 선물했다. 김 여사는 이날 멜라니아 여사와 본관 환담을 갖고 소정원을 산책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과 별개로 ‘내조 외교’를 펼쳤다.
김 여사는 공식 환영식 직후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별도로 만나 약 20분간 환담을 했다....
헤드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앉는다.
이날 초대 인사 중에는 한혜진도 포함돼 있다. 한혜진은 한국 모델의 세계무대 진출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같은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와 한혜진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한 한혜진은 1세대 모델로...
착용한 선글라스도 주목받았으나 아직까지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해외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제품으로 추정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때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의 의상도 서로 색감이 대비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본관으로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1층 로비에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이 양국 정상은 기념촬영을 했고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하는 촬영을 끝으로 공식환영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양 정상은 공식일정으로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친교 산책, 공동 언론행사, 만찬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는 수순 국내 중소기업인 한스케익에 특별 주문해 만든 것이다. 케이크와 함께 감 속에 수정과를 얼린 그라나타가 가을 계절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나오는 곶감 다과는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안 감나무에서 열린 감을 직접 말려 호두와 초콜릿을 더한 레시피를 제안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만든 다과다.
1940년 9월 광복군이 창설되자 오광심, 김정숙, 조순옥 등과 함께 입대하여, 김학규 장군이 이끄는 징모(徵募)6분처 초모(招募)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충칭(重慶)에서 시안(西安)시로 이동하였다. 1942년에는 제3지대에 배속되어 초모위원 겸 비서로 활약하였으나, 결핵으로 후방에 배치되었다. 1944년 임시정부 선전부에서 일하면서 대적방송 담당 요원으로 선전방송...
김정숙 여사가 26일 생협전국협의회 여성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김 여사는 지난 30여년간 생산자-소비자간 상생협력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고 판매해온 생협의 사회적 가치를 돌아보고 격려했다.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 문화, 돌봄의 가치...
문 대통령은 시구 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치킨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같은 브랜드의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치킨 먹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배 아나운서는 앞서 일명 이니굿즈 '문재인 시계'와 '폰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시구 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치킨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같은 브랜드의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치킨 먹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배 아나운서는 앞서 일명 이니굿즈 '문재인 시계'와 '폰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김정숙 여사, 해태 타이거즈 팬?
김정숙 여사는 해태 타이거즈 점퍼 차림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
문재인 대통령은 ‘KOREA'가 새겨진 파란색 국가대표 야구점퍼를 입고 시구에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야구 명문' 경남중-경남고 출신입니다. 경희대 대학 재학시절에는 교내 학년대항 야구대회 주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막말을 해 경찰수사를 받게 된 정미홍 씨가 또 다시 SNS에 글을 게재했다.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과 김정숙이 최고 존엄이 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씨는 또 "그와 동시에 개ㆍ돼지가 되는 국민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보수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의 오천도 대표는 최근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자신의 SNS에 "취임 넉 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 입지 말고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