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으로 선대위에 합류한 배경에는 김재원 전 의원과 부인 김미경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설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대위 합류 결심은 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 후보의 ‘울산 회동’ 당시 윤 후보와 통화하며 결정한 것이라고 공개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결심이 이 대표의 잠행과도 연관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준석 대표와 내 결심은 별개의...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윤영석 최고위원, 부위원장 겸 클린선거전략본부장에 김재원 최고위원, 법률지원단장에 유상범 의원, 네거티브 검증단장에 정점식 의원, 부단장에 박형수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윤 후보 비서실장으로는 초선 서일준 의원이 임명됐다. 후보 수행단장은 재선 이만희 의원이 맡고, 수행실장은 초선 이용 의원이...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불 합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자 초선 의원들과 김재원 최고위원이 김 전 위원장 사무실을 찾아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한 초선 지역구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이) 당 밖에서 하실 수 있는 게 그렇게 많지 않으실 것"이라며 "어차피 들어오실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예측했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 몫의 총괄선대위 자리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외부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사업하느라 바빠서”라며 “통상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나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김 최고위원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건희 씨가) 이제 꼭꼭 숨어서 안 타나날 것 같다”고 하자 “뭘...
이준석 "김병준도 김한길처럼 특위 보내야"권성동·김재원 등 尹 측근들 김종인 찾아갈등 키는 김병준과 장제원…尹 의지 확고尹, 김종인 자리 남겨둔 채로 선대위 구성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기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윤 후보는 제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견이고 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 대표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 5일 이후 나흘간 전국적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당원 수는 총 40명’이라고 한 점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40명이라는 과소 계산된 수치로 그들의 정치적 행동을 폄하했기 때문에 실제 통계를 제시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금 일어나는 탈당 행렬은 예년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사무처에 지시해...
전날 이 대표는 경선 결과 불만에 따른 이른바 ‘경선 결과 불만 2030집단 탈당’과 관련, 그 규모가 40명 수준이라는 김재원 의원의 발언을, 당일 SNS로 공개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전당대회 이후 탈당자 현황 내부 문건을 SNS에 그대로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시당 기준 선거인단 623명이 탈당했으며 이 중 2030 탈당자는 527명이다.
이 대표의 이런 행보에 대해 청원인 뿐...
김재원 최고위원, 방송에서 "탈당자가 40명"당 지도부 "尹, 진지하게 현실 직시해야 할 듯"윤석열 "수정하고 보완할 부분 알려주면 따를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확정 후 국민의힘 내부에선 20·30대 당원의 탈당이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후보 측과 김재원 최고위원 등은 '탈당 러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준석...
이로써 국민의힘은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김용태에 이어 윤 의원까지 최고위원단 진용이 갖춰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당 중앙윤리위원장에는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을 지낸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검증특위위원장에는 김진태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이날...
또 "지난 이틀간 윤석열 캠프 인사들의 대응은 논란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었다"며 "윤 후보 측 인사로 분류되는 김재원 최고위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두환 대통령에게 배울 것 많다'며 실언을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이준석 당 대표는 어제 기존 일정을 변경해 여수...
전날 경고 이어 여수·순천 방문해 재차 尹과 선 긋기"통치 했을 뿐, 동의할 수 없다…고민하고 발언해야"尹도 이틀째 사과 없었다가 결국 "비판 겸허히 수용"李 경고에도 지도부 尹 옹호…김재원 "全에게 배워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전두환 씨 옹호 발언과 관련해 연이틀 선 긋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 시대 때는 하다못해 군사정권이어서 자기들이 경제를 모른다고 경제정책만큼은 대한민국 최고 일류들에게 맡겼다"며 "오늘날 이 나라 부동산, 원전 정책 두 가지만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이 해당 발언을 한...
미디어 법률단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단장으로 있는 공명선거추진단과 함께 투트랙으로 네거티브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업무는 대선 후보 관련 기사 중 잘못된 부분을 파악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원들도 언론 관련 지식이 해박한 인물들로 구성할 전망이다.
원 변호사는 "주로 기사나 언론에 나오는 자료에 대해 네거티브...
공명선거추진단장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1일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이 합리적이고 모든 절차에 따라 진행됐음에도 또다시 지속해서 이런 주장을 하면 뭔가 합리적인 의심을 가진 근거를 내지 않는다면 적어도 공명선거추진단이 조사해야 할만한 판단이 들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단장인 김재원 최고위원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제기한 당내 2차 예비경선(컷오프) 득표율 조작 주장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황교안 전 대표의 부정선거 주장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당의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서 2차경선...
이 대표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조사하고 있다. 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전화해도 통화 중이라고 할 정도"라고 했다. 이에 송 대표는 "조사가 아니라 변론할 거리를 만드시는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어 이 대표는 "고발사주 의혹이라고 크게 이름 붙이고 정검유착처럼 얘기가 나오는데 당은 무수히 많은 제보를 받는다. 공직에 있는 분들도...
대응팀 단장은 김재원 최고위원으로선대위 산하 아닌 최고위 산하 기구김재원, 17대 대선 때 비슷한 이력주요 구성원 꾸려지면 가동할 듯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 등 대선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공격이 거세지자 최고위원 산하 대응팀을 구성했다. 대응팀의 이름은 '공명선거추진단'이며 단장은 17대 대선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김재원 최고위원이 자신을 징계했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징계안을 제출했다. 홍 후보는 김 최고위원이 중앙 당직자의 중립을 위반했다며 조속히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24일 오후 여명 대변인을 통해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을 찾아 김 최고위원 징계안을 전달했다.
그는 "7월부터...
애초 포함된 12명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날 회의 도중 김재원 최고위원이 기자들과 만나 "송석준·윤희숙 의원 이런 분들은 워낙 간명하다"며 명단에 포함됐음을 암시했다. 이후 보도를 통해 두 의원과 강기윤·김승수·박대수·배준영·안병길·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한무경(가나다순)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준석...
앞서 이 대표가 원 후보와 통화에서 윤 후보를 두고 '금방 정리될 것'이라고 말한 발언이 김재원 최고위원을 통해 공개되는 등 갈등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윤 후보는 아직 확실한 의견을 내놓지 못한 상황이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최고위 결과를 보고 어떤 논의 과정을 거쳐서 결론이 나올지 보고 입장을 정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