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는 비공개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며 각종 의혹에 휩싸이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자격 논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총리 인선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당초 오늘 오전 예정됐던 김용준 위원장 주재...
박 당선인은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대기업을 재벌에 안겨주는 것에 대해 마뜩치 않은 시각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민주 방식이 될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이 정부의 기금 마련을 위해 조기에 추진되는 것이라면 졸속, 특혜 매각이란 의혹을 불러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