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에선 새누리당 김영선, 심재철 의원 등이 반대입장을 밝혔고 박상천 김성곤 민주통합당 의원 등은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들은 국회 싸움을 줄이고 민생을 챙길 것을 요구한다”며 “지금이 오히려 식물국회고 식물국회보다 못한 빙하기 국회”라고 비판했다.
같은당 황영철...
낙선해 국회의원 사퇴 부담이 없는 전재희(광명을)·김영선(경기 고양 일산서) 의원도 최초의 여성도백 후보로 거론되며, 분당에서 의원을 지냈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도 물망에 올라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에선 각각 3선, 4선이 된 김진표(수원 영통) 원내대표와 원혜영(부천 오정) 의원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 나섰다가 당시...
또한,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 상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김효원 해외건설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김영선 주 인도네시아 대사, 승은호 한인회 회장, 인도네시아 도로국 국장, 강위 쌍용건설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치인들이 대거 탈락한데다 텃밭인 대구 북갑과 부산 연제 등을 제외하곤 당선 의원들의 지역구가 대부분 열세지역이었다.
더구나 중진 의원이었던 김영선(경기 고양 일산서구), 전재희(경기 광명을) 새누리당 후보 등이 줄줄이 낙선하면서 여당 여성 의원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됐다.
전체 비례대표 후보 57명 중 최종적으로 금배지를 다는 여성은 28명이 됐다.
5선을 노렸던 김영선 후보는 경기 일산 서구에서 4선에 도전했던 전재희 후보는 경기 광명을에서 각각 낙선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당 의장을 지냈던 정동영 후보가 서울 강남을에서 낙선한 것을 필두로 법무장관을 지낸 천정배 후보가 서울 송파을에서 고배를 마셨다. ‘적진’ 대구 수성갑에 뛰어들었던 김부겸 후보도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4선에 도전했던...
이 위원은 11일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영선 전재희 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고전하고 있다”면서 “이는 ‘안철수 현상’에서 봤듯 새로운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정권실세 용퇴론’을 주장하기도 했던 이 위원은 이재오 정몽준 의원 등이 야권단일 후보와 경합세를 보이는 데 대해선...
이후‘일산문화광장’으로 이동해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에서 민주당 유은혜, 김현미 후보와 각축전으로 벌이는 강현석, 김영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박 위원장의 500㎞ 대장정은 여기서 마무리된다.
반면 한명숙 대표는 부산·경남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한 대표의 일정은 이날 오전 7시 경남 통영에서 시작했다. 이곳에서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의 이군현 후보와...
경기도 일산서구에서 4선의 중진인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와 17대 때 비례대표를 지냈던 김현미 후보가 맞서고 있다.
주말인 1일 오후 3시 하나로마트에 다리에 깁스를 한 채 김영선 후보가 빨간 점퍼를 입고 다리에 깁스를 한 채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김 후보는 며칠 전 인대가 늘어나 고생하다가 보드블록에 걸려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다.
이날 하나로마트...
누릴 만큼 누렸으니 이만 집에 가라.” (강금실 전 장관, 1일 김현미 민주통합당 지원유세에 나서 4선의 김영선 새누리당 후보를 비판하며)
“... 모르겠는데요.” (김영선 새누리당 후보, 1일 김현미 민주통합당 후보의 장점을 묻자)
“주사파 원로들 20여 명이 국회에 들어오면 국회에서 최루탄 아니라 수류탄도 터뜨릴 수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1일 부산...
이후 18대 총선에서 5만1595표(53.6%)를 얻은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에게 1만1400여표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일산서구는 보수성향이 짙은 곳으로 분류됐으나 현재는 30~40대의 비중이 50%가 넘는 지역으로 보수색이 흐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처음부터 해볼 만한 선거였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 대표의 지원유세에 이어 김 후보도 유세에...
“의원이 일을 잘 하는지는 공약실현율과 예산이 말해준다.”
4·11총선 일산 서구에 출마해 5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는 1일 주말 구내 각지를 돌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전치 8주 진단을 받고 다리 수술을 한 뒤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김 후보는 의사로부터 외출금지 조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에만 △산악회 △성당...
한 대표는 일산서구에 대해 ‘이웃과 같은 지역’이라며 친근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7대 총선 당시 이 지역과 인접한 일산동구에서 당선된 바 있다.
반면 한 대표는 김영선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 도대체 한 일이 뭐냐”며 “서민경제를 파탄내고 1%를 위한 정치를 하는 새누리당 후보를 또 뽑으실 거냐”고 비난했다.
1%포인트)
의정부을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의 측근인 홍문종 후보와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가 경합 중이다.
이밖에 5선에 성공한 뒤 국회의장직을 노리는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와 민주당 김현미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이는 고양 일산서,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와 민주당 이철우 후보 간 재대결이 펼쳐지는 포천·연천 등의 결과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