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HK는 북한이 노동당 대회 외신 취재를 허용한 장소에서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 위원장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NHK는 또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김 제1위원장과 김영남 상임 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외에 새롭게 박봉주 총리와 최룡해 당 비서가 뽑혀 총 5명이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이 당 위원장에 오른 것은 김일성 주석 이후 두...
당대회는 1980년 이후 3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 대회에서는 김정은의 최고 지도자 자리를 확인하고 지금의 제1비서를 대체할 새로운 직함을 마련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개막식 날 김정은의 우측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좌측에는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군민경축대회 주석단에 자리한 인사를 소개하면서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군 총정치국장), 박봉주(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노동당 비서), 박영식(인민무력부장), 리명수(인민군 대장) 등의 순으로 호명했다.
일반적으로 북한 매체들이 큰 행사의 참석자 명단을 소개할 때 인민무력부장 바로 다음에...
천 의원은 “4월 총선에 뉴DJ들을 대거 출마시키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창당대회에선 광주시당 공동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영집 미래연구원장과 김영남 광주시의원, 홍인화 전 광주시의원이 광주시당 공동위원당으로 추대됐다.
국민회의는 23일 전남도당, 24일 대전시당, 29일 대구시당, 29일 부산시당에 이어 31일에는 경기도당 및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장례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 당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 당ㆍ정·군 고위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초 지방으로 추방돼 혁명화 교육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최룡해는 김양건 비서의...
노동당 정치국은 김정은·김영남·황병서 등 3명이 맡고 있는 상무위원에 이어 위원, 후보위원 순으로 서열이 구성된다. 김양건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북측 주역이다. 당시 북측에서 회담에 유일하게 배석해 김정일 위원장을 단독으로 보좌했다.
2007년 11월에는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의 초청으로 남한을 방문해...
김정은 제1위원장을 비롯해 총 171명으로 구성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 당 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 당·정·군 고위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하지만, 최룡해 당 비서는 위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최 비서의 신상이상설이 거론되고 있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 주석단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주석단 초대석에 자리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11일 열병식과 평양시 군중 시위가 10일 평양에서 열린 소식을 전하며 이런 내용을 보도했다.
통신은 "김영남 동지, 박봉주 동지, 양형섭 동지 등과...
중앙통신은 사리원시에서 전날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기남·최룡해 당 비서,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장은 제막사에서 "동상을 모신 것은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 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역사적 사변"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군사 퍼레이드에 군대를 파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김정은 제1위원장이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대신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참석해 의전서열 문제가 해소된 것도 한 요인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 결정을 둘러싸고 미국 조야 일각에서 또다시 제기될 수 있는 '중국 경사론'을 어떻게 불식하느냐가 또 다른 외교 과제로 남을 것으로...
장 부부장을 발표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물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9월 중국 방문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김정은, 김영남을 비롯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이날 발표된 참석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장 부부장은 정상급 지도자들이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으나 열병식과 다른...
김영남(19·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는 9일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 다이빙 혼성 팀이벤트 결승에서 354.7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고르 미알린과 다리야 고보르(이상 러시아)가 359.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나미는 문나윤(18·인천시청)과 호흡을 맞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김진용(26·강원도청)과 김영남(19·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싱크로나이즈드 은메달을 따냈다.
김진용과 김영남은 7일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승에서 402.96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진용은 이번 대회 두...
대해 국제기구의 수장이면서도 남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해 남북간 대화의지가 없다는 점을 보이기 위해 방북 허가를 취소했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 매체는 지난 2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반 총장을 만났다는 사실을 보도한 이후 반기문 총장을 ‘유엔 사무총장’이라고만 지칭할 뿐 실명을 직접 거론한 적이 없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 반기문, 지난주 러시아서 북한 김영남 만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주 러시아 방문 기간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열린 러시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반...
대통령 특사로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새누리당 윤상현 정무특보가 모스크바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짧게 조우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승절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로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펼쳐진 군사 퍼레이드 이후 무명용사의 묘로 헌화하러 이동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