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중국 관광업계와 손잡고 기존 운영 중인 단둥-신의주 1일 관광코스 이외에 단둥-동림 2일 관광상품을 준비했다.
평안북도 관광총국과 단둥국제여행사가 30만달러를 공동 투자한 단둥 신의주식당 개업식에는 단둥 주재 북한 영사사무소 김영남 소장과 단둥시 관광국 여우쩌쥔 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유임된 의미에 대해 “(인사) 개편은 소폭이었고, 그것으로만 보면 급격한 변화가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답했다.
류 장관은 “다만 작년에 장성택 숙청에 이어서 북한 당국도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는 유임시켰다. 처형된 장성택의 빈자리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메꿨다. 최룡해는 국방위 부위원장에 임명됐고,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조춘룡 등이 국방위원에 새로 선출됐다.
이로써 제 13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김정은 시대의 신 실세들이 주요 요직에 배치된 셈이다. 최룡해는 이번 회의에서...
관심사는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등의 교체여부다.
올해 86세의 김영남은 1988년 김정일 체제 출범과 함께 국가수반 자리에 올랐다. 고령이라는 점과 최근거동이 불편해지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15년 만에 교체될 지 관심을 모은다.
일각에선 북한이 이번 회의에서 헌법 개정 등 국가통치 시스템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헌법상으로 북한의 국가수반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으로 돼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을 대내·외 국가수반과 일치시키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 중앙위 전원회의나 정치국 확대회의 등 당적 정비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은 ‘김정은 체제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북한 매체는 선거관련 동정을 보도하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 당·정·군 고위 간부 30여명을 언급해 핵심 간부 대부분이 건재함을 암시했다.
처형된 장성택의 인맥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공개 활동이 드물었던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과 최부일 인민보안부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1월6일 신년사 관철...
다만 북한은 선수단이 아닌 정부 대표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개막식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북한은 당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서 한필화가 은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북한은 1972년 삿포로, 1984년 사라예보, 1988년 캘거리, 1992년 알베르빌,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다만 북한은 선수단이 아닌 정부 대표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개막식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북한은 당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서 한필화가 은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북한은 1972년 삿포로, 1984년 사라예보, 1988년 캘거리, 1992년 알베르빌,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박도춘 당비서,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강석주 내각 부총리,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이 수행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가장 앞줄 중앙에 자리를 잡은 가운데 양옆에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앉았다.
지난해 최춘식 제2자연과학원장에 이어 김정은의 왼쪽 2번째에 앉았던 최룡해는 올해 김정은의 바로 옆에 자리를 잡아 그의 권력이 크게 강화됐음을 예고했다.
최룡해는 이날 연단에서 김정은에게 충성 맹세를...
김정은의 오른편에는 김영남·최영림·김경희·김국태가, 왼편에는 최춘식·최룡해·장성택·현영철 등이 자리잡았다. 특히 장성택은 추모대회 주석단에서 김 제1위원장으로부터 왼쪽으로 세 번째 자리에 앉아 실세임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 같은 권력구도는 올해 대거 재편될 예정이다. 장성택은 처형됐고 현영철 당시 총참모장은 지난 5월 대장에서 상장으로...
이날 발표된 장의위원 명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에 이어 최룡해 군 총정치국이 세 번째로 거명됐고 리영길 군 총참모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뒤를 이었다.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은 15번째,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은 21번째로 장의위원에 호명됐다. 특히 이날 장의위원 명단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때 장의위원에도 포함되지...
경우 김정은의 부인 이설주와 함께 가족의 일원으로 추모대회에는 참석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16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1주기 중앙추모대회 주석단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오른쪽에 김영남, 최영림, 김경희, 이명수, 김기남 등이 있었다. 왼편에는 최춘식, 최용해, 장성택, 현영철, 김격식, 박도춘 등이 자리 한 바 있다.
방북 기간 나탈레가와 장관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의춘 외무상과 잇달아 회담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베트남과 라오스 등 과거 공산주의 진영에 속했던 우방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처럼 지역 협력을 주도하는 국가와 접촉 면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과 인도네시아는 2010년 1958만 달러였던 교역액이 작년에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엘벡도르지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55분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마니바드라힌 간볼드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과 북한의 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김 상임위원장과 함께 북한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김 상임위원장과 엘벡도르지...
도발”이라며 “조금이라도 도발을 일으킨다면 무자비한 선제 공격으로 마지막 파멸을 맛보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중앙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당·정·군의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