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위원이자 대한암학회 이사장인 김열홍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이 약을 사용하는 환자 대상은 말기 폐암 환자 중에서도 특정 약에 내성이 생겨서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 사람”이라며 “생명 연장을 이 약제에 기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망자가 발생한 중증 피부 부작용은 700여...
김열홍 대한암학회 이사장(고대의대 교수)은 “많은 전문가들이 중증피부이상반응은 올리타와 연관성이 깊고 부작용도 매우 위중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도 “올리타는 임상시험에서 반응률이 50%를 상회하는 효과가 확인된 반면 중증피부이상반응 발현율은 0.4%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올리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김열홍 고려대의대 교수는 “이 약을 사용하는 환자 대상은 말기 폐암 환자 중에서도 특정 약에 내성이 생겨서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 사람”이라며 “생명연장을 이 약제에 기댈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약을 중단할 경우 급격한 증세 악화 우려가 있어 기존에 이 약을 복용하고 있던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고, 이...
이 토론회에서 ‘진료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암 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을 발표한 김열홍 학술위원장(고려대학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지속적인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과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정부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암 치료의 경우 질환의 위중도, 사회적 부담 등을 고려한 각 환자의 경제적 부담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한 바...
맞춤형 암 치료 유전체 연구를 선도한 김열홍 고려대학교 교수, 암 환자 살의 질 개선에 앞장선 태영숙 고신대학교 교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2011년 국가 암등록통계 자료를 보면 2012년 1월 현재 '암 경험' 인구는 모두 109만7253명(여성 60만5748명, 남성 49만1505명)으로 나타났다. 암 경험 인구는 전국 단위 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1년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