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팝업 운영…'N2'로 리브랜딩 시도 '자기 성장' 의미 둔 경험 프로그램 제공 "투자, 문화가 되다' 슬로건 전달 방점
"자,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코끝에 오가는 공기를 느껴보세요."
하늘이 어둑어둑해진 오후 7시35분, 웅장한 싱잉볼 소리와 함께 10분 남짓한 명상 시간이 시작됐다. 아파트 10층 높이 크기로 설치된 초대형 LED화면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한 팀에 선발된 빠니와 김 씨는 매일 퇴근 후 산책하던 거리에 나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을 합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위험 및 범죄 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방범활동입니다. 2022년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3년부터 25개 자치구로...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이춘 부장검사)는 25일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김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법인 신카이도 재판에 넘겨졌다.
중국 자본의 투자를 받아 신카이를 설립한 김 씨는 2022년 2월부터 9월까지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 기술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또 반도체 기술자...
1시간 늦게 출근하고 좀 일찍 퇴근해 아이의 등하원을 정말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근무시간 단축제 덕분이었죠. 하지만 아이 나이가 5세 이전 24개월 동안만 가능했어요. 그 이후엔 근무시간을 조정해야 했는데 출퇴근 시간만 조정해도 육아에 엄청 도움이 됐죠.
부산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김모(33·남) 씨는 “일반적인 사기업에 다니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22일 오전 10시 18분께 서울중앙지법 출석 모습이 포착된 실무자 이모 전 장비기획과장은 “업체로부터 뇌물 2400만 원을 수수한 혐의 인정하느냐”, “김 전 청장에게 지시를 받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김 전 청장과 이 전 과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를 거쳐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김...
조 대표는 윤 대통령 본인에게 ‘음주 자제’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과 함께 김 여사를 향해서도 ‘윤 대통령 및 김건희 씨의 천공 등 무속인, 극우 유튜버의 유튜브 방송 시청 중단’도 요구했다. 조 대표는 마지막으로 ‘용산 대통령실 안에 포진한 극우 성향 인사 및 김건희 씨 인맥 정리’도 필요하다고 했다.
광진구 자양동 A 빌라를 매입한 김 모 씨는 "신통기획 1차 공모가 나기 전에 이미 계약을 마쳤는데 서울시가 권리산정 기준일을 앞당기는 바람에 피해자가 됐다"며 "서울시가 건축 허가를 해놓고 주민이 피해를 볼 게 뻔한 행정 조치를 하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A 빌라는 2021년 6월 건축허가를 받고 신통기획 공모가 나오기 두 달 전인...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마약 음료에 사용된 필로폰을 국내에 공급한 중국인 공급책이 1년여 만에 체포됐다.
19일 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중국인 총책 A씨(38)를 경찰·검찰, 캄보디아 경찰의 4각 공조 끝에 지난 16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 1월 중국인 B씨(34)가 여행 가방에 필로폰 4㎏을 숨겨 캄보디아에서 인천공항으로...
한 폐업 모텔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19일 제주시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1동의 폐업한 모텔 건물의 객실 화장실에서 70대 김모 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신고자는 모텔 청소업체 직원으로, 화장실에서 백골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모텔은 2021년 상반기 영업이 종료돼 건물이 방치된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김 감독은 “사실 ‘공개를 하겠지?’ 했는데 ‘안 하네’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며 “넷플릭스에도 ‘모르겠다’는 답을 많이 받아서 잊고 있었는데 공개한다고 해서 놀랍기도, 반갑기도 했다”고 작품 공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종말의 바보’가 공개가 안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공개가 안 될 이유는 없었다”며 “유아인 씨의 이슈를...
이날 공립 특수학교인 정민학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 씨를 포함한 모범 활동지원사 두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또다른 활동지원사 이가영(가명) 씨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학생을 돌보고 있는데, 학생이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의사표현 같은 것도 오래 보호한 저는 알아들을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은 못 알아듣는다”고...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근무평가에서 ‘가 평정’을 받은 후, 2주간 맞춤형 교육 평가도 미흡해 직위해제됐다. 서울시가 근무평가로 공무원을 직위해제한 첫 사례였다. 김 씨는 코로나 재택근무가 끝났는데도 출근을 거부하고, 회사에 나오라는 상사를 고소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는 병가 결재를 받지 않은 채...
재판부는 “‘제3자’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김 의원과 조성은 씨를 2심에서 부득이 증인으로 소환해 신문해야 할 듯하다”고 했다.
고발 사주 의혹은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민주당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해 총선에 영향을 끼치려 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손 검사장은 고발장 및 실명...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 김 전 비대위원과 관련한 글이 올라오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홍 시장의 최근 발언들을 개의 행동에 빗대며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저나 다른 사람들이 따질 계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김 경무관에게 뇌물을 건넨 의류업체 대표 A 씨, 김 경무관의 오빠 김모 씨와 지인 B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김 경무관은 2020년 6월~지난해 2월까지 A 씨에게 사업 및 형사사건 등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담당 경찰에게 알선해달라는 청탁을 받아 총 7억70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경무관은 A 씨의 신용카드로 1억여 원을 사용하고, 오빠와 지인 명의...
김 전 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홍 시장님께 답변, 혹은 반응을 해드려야 될 것 같다”면서도 “사실은 개인적으로 ‘이걸 반응해야 되나’, ‘홍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내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저건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다. 홍 시장에 대한 정확한 반응은 강형욱 씨가 제일...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데려와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찬반 논란이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앞서 8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중국 반환된 판다 푸바오 서울시대공원 관람할 수 있게 배려 부탁합니다’라는 시민 제안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김모 씨는 이 글에서 “중국에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서울시민 성금과 서울시...
증권사, 자율배상 계획 없어…"개별 민원 대응"가입자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분통 터져"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제시한 이후 은행들의 자율배상이 시작되고 있지만 증권사들의 관련 배상 계획이 나오지 않아 가입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증권사 역시 불완전판매 여지가 있는데도 관련...
최근 핸드폰을 바꿨다는 김 씨는 “번호 이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결합 상품을 가입한 상황이라 혜택을 많이 보지 않고, 매장에서 이것저것 묻는 게 번거롭다”고 덧붙였다. 이명준 씨(30)도 “직접 알아보면서 소모하는 감정 비용이 더 많다”며 “최대 50만 원이라는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가상화폐 관련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새벽에는 강남구 역삼동 한 길거리에서 김모 씨 등 20대 남성 10명이 가상화폐를 거래하자며 피해자를 만나 거래대금 1억원을 받아 세는 척하다 그대로 들고 도주했다.
또한 지난달 13일에도 역삼동 한 카페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1억3000여만원을 뜯어내려 한 일당 3명이 체포돼 검찰에 송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