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감정평가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감정평가 기준·심사원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김순구 협회장은 “감정평가 기준·심사원이 독립된 기관으로 설립된다면 감정평가의 객관적인 기준을 제·개정함은 물론 감정평가 품질 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30년간 국가 부동산 정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민 재산권 보호의 지킴이로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오늘 국민의 생활 속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을 더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역사·홍보관 관람, 올해 준공된 감정평가사회관 기념석 제막식, '희망 더하기' 기부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순구 협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실생활 속에서 함께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전문자격사로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시가격이 부동산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거래의 지표 또는 정보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거래 가격 분석ㆍ검증을 통한 공시가격 산정 등을 제안했다.
김순구 감평사협회 회장은 “포럼을 통해 시가의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공시가격의 신뢰성이 보다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에 대한 전문 서비스 제공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구 협회장은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의 투명한 추천시스템을 활용해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하겠다"며 "감정평가가 보다 공정하게 이뤄지고 국민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 감정평가에 대한 수수료 준수 의무 등 감정평가 관련 법령을 지키기 위한 업무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사업 분야에서 감정평가업무가 보다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정평가산업과 건설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정보센터 개설로 정부위탁재산 관리·매각업무의 효율성, 신속성, 전문성,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감정평가제도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리 집단인 협회가 공시 업무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는데 이 부분을 헷지(위험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은 공공기관 전환입니다.”
지난 20일 잠원동에 위치한 한국평가사협회장실에서 김순구 협회장을 만났다. 김 회장은 인터뷰 내내 감정평가사 업무에 공공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공공기관으로 전환하면 공시업무 이원화...
관련 의사결정 및 부동산 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등 사회 전체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이번 상고심 판결은 1심과 2심 판결을 확정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여타 유사자격사가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적극 대처함으로써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공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지감정평가제도 및 관련 법·제도 △감정평가기법 △공시지가제도에 대한 감정평가사와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 소개했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의 토지관리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베트남 정부와 감정평가 산업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순구 감정평가협회장은 “이번 선고를 계기로 불법적인 감정평가행위가 근절됐으면 한다”면서 “여타 전문자격사 및 민간자격사가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적극 대처함으로써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공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문자격사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김순구 협회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 협회 소속 감정평가사들에 돌린 문자에서 “이번 사안(에버랜드 공시지가 논란)뿐만 아니라 모든 사안에 있어 협회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내용이 유출되거나 인터뷰 등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시제도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22일 “2015년도 용인 에버랜드 공시지가 산정과정과 급격한 인상...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순구 감정평가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서울지역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제16대 회장 선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투표 결과 기호 3번 김순구 후보(현 대화감정평가법인 본사 소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