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25ㆍ미래에셋)이 돌풍을 일으키며 탄종코스의 코스레코드를 갈아 치웠다.
김세영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ㆍ671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70-72-72-62)를 쳐...
올 시즌 첫 출전한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0위, 유소연(28ㆍ메디힐)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이미림(28ㆍ삼천리), 김세영(25ㆍ미래에셋)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최혜진(19ㆍ롯데)은 이븐파 216타로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컷오프...
‘슈퍼스타’ 빅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첫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곮프(LPGA)투어에서 전인지(24ㆍKB금융그룹), 김세영(24ㆍ미래에셋) 등과 함께 공동 22위로 마쳤다.
박성현은 25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ㆍ6576야드)에서 열린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67-73-70-68)로...
박성현과 전인지는 이날 1타를 잃어 4언더파 140타로 67년만에 데뷔전에서 우승한 ‘귀요미’ 고진영(23ㆍ하이트), 김세영(24ㆍ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날보다 28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이날 이글 1개, 버디만 8개 잡아내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또한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3위 유소연(28ㆍ메디힐)과 지난해 3위에 오른 ‘역전의 여왕’ 김세영(24ㆍ미래에셋)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상위 톱 랭커 70명만 출전한다.
외국의 톱 랭커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 시즌 아시안스윙 연속 2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며 중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15주 연속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