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의원, 김성식 전 정책위의장, 박원암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이 경제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정책통인 이혜훈 의원,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종훈 전 의원 등 KDI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반면 한국당은 당을 도왔던 경제브레인들마저 적잖이 떠나면서 인재난에 시달리고...
이 자리에서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서울 관악구갑)은 “출연연구기관을 일반공공기관과는 달리 분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출연연의 연구목적기관 지정법(신용현 의원 대표발의)을 통과시켜 달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김 의원이 출연연의 연구목적기관 지정 필요성을 강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정부가 시간을 끌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법통과를 강력하게...
23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서 ‘출연연의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서울 관악구갑)은 “지난해 11월 소위부터 출연연구기관은 일반공공기관과는 달리 분류해 관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데 소위위원들의 견해가 모아졌다”며 “오늘 신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출연연의 연구목적기관 지정법을 통과시켜달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이어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패널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익숙하지만 낡은 틀을 과감히 깨야 한다. 이번 포럼에 제시된 10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국가 혁신의 건강한 에너지를 모아 상생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활동해왔던 채 의원은 박원암, 최성호 교수와 머리를 맞대고 안 전 대표의 공정성장론 등을 만들었다.
안 전 대표의 지난 대선 캠프에서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뛰었던 김성식 의원도 정책통으로서 안 전 대표를 돕고 있다. 다만 아직 캠프에서 공식 직책은 맡지 않았다.
이 외에 송기석 의원이 안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이용주 의원이 캠프 대변인을 각각 맡고 있다.
국세청이 올해부터는 사전성실신고 안내제도를 수정해 납세자가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안내문을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이 30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까지 납세자들에게 성실히 세금을 내지 않으면 사후검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일종의 '경고장' 성격을 안내문을 보내왔다.
하지만 지난해...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 전 총리의 저서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엔 국민의당 소속인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지원 대표를 비롯해 천정배 전 공동대표, 김영환 최고위원, 조배숙 정책위의장, 정동영 김성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당 의원총회를 여기서 하는 것 같다”면서 “안철수 전...
이는 ‘정치적 동반자’ 격인 김성식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서 탈락한 뒤 주승용 원내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원내 지도부 구성이 안 전 대표의 대선출마에 유리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사실상 호남 중진들의 벽에 막힌 상황에서 대립하기 보다는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면서 후일을 도모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27일 전날 ‘감방 신문’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진술과 관련해 “재벌 총수를 직접 만나 민원을 듣고 자금을 받은 것 등은 퇴임 후에도 대한민국의 막후 통치자를 하겠다는 것으로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전에 ‘호남 4선’ 주승용 의원과 ‘서울 재선’ 김성식 의원이 맞붙는다.
일찌감치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주 의원은 연륜과 경험을 본인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국민의당 창당을 전후해 넉 달여 동안 원내대표를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기 전 제1야당의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주 의원은 ‘러닝메이트’ 정책위 의장...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2일 여·야·정이 내년도 예산안 협상 타결을 이뤄 누리과정 예산을 증액한 것과 관련해 “무엇보다 정국이 탄핵 등으로 복잡한데 국회가 할 일을 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회동에서 예산안 협상 타결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리과정의 경우 최초로 ‘누리과정...
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중앙정부가 8600억 원을 부담하고 소득세 최고세율을 인상하는 대신 법인세는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누리과정 예산은 일반회계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전입을 받는 3년 한시의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정부는...
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향후 3년간 누리과정 예산을 위한 특별회계 1조 원(연간) 편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야3당 정책위의장들은 이날 합의문을 통해 “국회는 해마다 어린이집 현장에서 겪는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며 “누리과정을 위해 3년간 한시의...
법인세법은 민주당 안을, 소득세법은 국민의당 안을 채택한 셈이다. 정 의장은 또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부담하도록 법제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 4개 법안도 자동 부수법안에 포함했다.
다만 정부와 새누리당 김광림·민주당 윤호중·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합의된 수정안을 만들기 위해 2일 본회의 전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비박계인 정병국 의원은 더민주 박영선·변재일·민병두·김성수·최명길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 등과 함께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야당 일각에선 일정 기간 여권에 대한 투쟁 수위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되 출구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더민주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변재일·민병두·김성수·최명길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 등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박 의원의 주도로 정 의원 등이 합류하면서 성사됐다.
정 의원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향후 비상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건지 대화를 할 수 있으면 해보자고 해서 만난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과 박영선 변재일 민병두 김성수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서로의 인식을 공유했다.
이번 회동은 '여야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한 박 의원의 주도로 정 의원 등이 합류하면서 성사됐다.
정 의원은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비상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건지 대화를 할 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14일 기재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수출입은행이 김앤장에 의뢰해 대우조선해양 출자전환에 대해 법률적 문제가 없나 검토를 받았다"며 "법률자문을 한 김앤장의 회신 내용에는 수은이 대우조선과 관련해 출자전환을 하면 위법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수은이...
이 행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별관회의를 통해 결정한 대우조선 지원금 4조2000억 원 외에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하느냐는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지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에서는 4조2000억 원으로 대우조선을 살린다는 분위기였는데 오늘은 대우조선 상황이...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성식 의원(국민의당)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IC의 총 투자수익률은 2014년 4.02%에 이어 2015년에는 마이너스 3.00%로 7개 국부펀드 중 꼴찌를 기록했다.
KIC는 2012년 11.71%로 다른 국부펀드보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선방한 듯 했으나, 2013년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2013년~2014년 미국의 캘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