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을, 교섭단체 간사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정유섭 자유한국당·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04년 진보 정당이 원내 정당이 된 이후 처음으로 하게 된 위원장 자리이자, 제가 3선을 하면서 맡게 된 첫 번째 국회직이라 무거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3일 한은이 국회 국정감사를 위해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권성동 자유한국당,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등 다수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와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한은 본점 2급 직원이 성희롱 및 품위손상을 이유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통상 사건발생 인지 후 한은의 관련절차가 2개월가량 소요된다는 점에서 7월경 관련 사건이 발생했거나 발생사실을...
지난달 10일에는 김성식·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에는 박영선·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구글세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글세 도입 주장의 논지는 ‘과세 형평성’이다. 이들은 다국적 공룡 기업 구글이 국내에서 거두는 수입에 비해 너무 적은 세금을 내고 있다고 지적한다. 국내에서 한 해 5조 원의 수익을 내는 구글이 납부하는 법인세는...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 법 명칭이 서비스산업 발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단순히 한 분야를 넣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다. 기본법의 틀을 갖고 왔는데 한 분야를 빼고 넣는다고 법 체계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법이란 구체적 효과를 갖고 따져야 한다”며 “지금 논의는 이 법이 대체 뭘하자는 법인지, 왜...
바른미래당에서는 유승민·김성식 의원이 기재위 소속이다. 김성식 의원은 6년째 기재위에 배속된 ‘터줏대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은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원 등을 거친 ‘경제전문가’다. 민주평화당은 유성엽 의원, 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이 기재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야 경제통이 모여...
이에 대해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친서민적이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고 앞으로 유가가 더 오를 때를 대비한 대책도 없는 오로지 표를 의식한 정책이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런 정책은 반대했다"는 비판을 내놨다.
김성식 의원의 말에 김 총리는 "유가가 80달러를 넘고 있고, 휘발유 가격을 포함해 가격 상승 폭이 크다"면서...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도 “전체 주택 보유자 중 2%가량만 내는 종부세가 어떻게 부동산 정책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느냐”며 “나는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유류세 인하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친서민적이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고 앞으로 유가가 더 오를 때를 대비한 대책도 없는 오로지 표를 의식한 정책”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런...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그동안 벽산은 철저한 사내 표준화 구축을 통해 ‘혁신 없는 벽산 없다’라는 생각으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설명하면서 “경영진, 임원 등 일부가 아닌 벽산의 전원 참가형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벽산의 모습을 이어...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역시 소득주도성장 기조의 수정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최저임금 ‘옹고집’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절규하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은 자녀의 용돈을 주기 위해 부모가 쓸 돈은 줄어들고, 중소기업 사장은 사람 쓰는 것을 기피하게 돼 저소득층의 소득 기반은 더욱 약화됐다“며 ”지금이 정책 전환의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상가임대차법 개정과 묶여 제대로 된 비용 추계도 없이 통과됐다. 이 때문에 의원들 사이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건물주에 추가로 세제 혜택을 주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데 밤에 입법 발의됐다. 비용추계서가 없어 상임위에 상정될 수 없는데도 편법으로 상정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김 의원은 “패키지 처리라는 이유로 3당 원내대표가 월권적으로 상임위 상정도 안 돼 있던 법안을 논의하게 만드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어떤 법이든 상임위 논의는 패싱하고 정치적 지도자끼리 이야기하면 상임위는 앉아서 조건에 맞지 않는 상황을 처리해야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른미래당의 김성식 의원과 박선숙 의원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세, 수익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선숙 의원실 관계자는 “디지털화에 따라 생활, 노동 등 경제 전반과 소비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현재 법체계는 현실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에서 법의 공백을 어떻게 해소할...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소득주도 성장 개념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굵은 정책 패키지가 중요하지 거대 담론에 매여서 여야가 옳니 그르니, 이거야말로 반민생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 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용어에 대한 비판, 때로는 조롱, 얼마나 스투피드한(어리석은) 일이냐”고...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도 “통계청장이 갈리고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기재위가 관할하는 통계청의 국민적인 신뢰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같은 의견을 보였다. 같은 당의 유승민 의원도 “본회의 일정을 피해서 통계청장을 기재위에 출석시키고, 전 청장도 증인 내지 참고인으로 불러 따져보는 게 기재위의 고유 업무”라고 했다....
하지만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연말쯤 가면 고용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청와대 참모들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묻자 “그런 말씀은 국민에게 빨리 성과를 보이겠다는 의욕의 표시로 이해해주면 좋겠다”며 “고용과 관련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구조적·경기적 측면을 감안하면 이른 시간 내에 회복되기는 쉽지...
이 밖에도 민주당 송영길·노웅래·민병두·우원식·남인순·정춘숙 의원, 바른미래당 주승용·정병국·최도자·김삼화·채이배·김수민·오신환·신용현·김성식 의원, 평화당 조배숙·이용주 의원 등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들이 다녀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노 원내대표의 장례식은 27일 국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애초 정의당은...
이미 자영업자의 위기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소매업 종사 자영업자 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0.4%에서 올해 0.45%로 상승했다. 전체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1분기 0.33%에서 0.37%로 상승했다.
김성식 위원장은 “더 이상 혁신을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의 낡은 성장엔진을 교체해 저생산성과 저성장의 늪을 벗어나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고 경제 시스템 혁신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두려운 것은 기술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경제·사회 시스템과...
김성식 의원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서 “유 대표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당은 힘들더라도 우리의 길을 가야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도 “유 대표는 그동안 국민과 당원을 속인 것이냐”며 “어제 말씀에 우리 후보와 지역위원장은 ‘멘붕’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주열 한은 총재도 최근 연임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실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2014년 이후 한번의 기준금리 인하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미친 누적효과는 0.1%포인트에서 0.2%포인트에 불과하다고 답한 바 있다.
지난해 성장률은 3.1%를 기록하며 3년만에 3%대 성장을 달성했다. 이중 설비투자 기여율은 1.2%포인트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