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변재일·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19일 만나 민생경제회의를 위한 의견을 최종 조율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을 통해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3당 정책위의장은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 대책을 청취하고, 각 당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가) 이번 주중에 아마 열릴 것 같다”면서 “오전 중 3당 정책위의장이 최종 조율을 하면 민생경제점검회의 날짜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여당은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 등 중점 법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야당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회동 시간에 대해선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회동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12일 기업소득환류세제와 관련해 “현재 시행령은 토지도 투자 대상으로 인정해 세금을 깎아주고 있는데, 그런 걸 막고 실질적 투자에 대해 세제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정책위원회가 기업소득환류세제를 보다 투자 지향적이고 분배 지향적으로 바꾸는 작업에...
김광림 의장은 국민의당의 김성식 정책위의장과도 2년간 국회 기재위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을 회고하며 협치를 강조했다. 이에 김성식 의장은 3당간 정책협의기구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날 회동은 앞으로의 협상 원칙만 합의하고 1시간이 안돼 끝났다. 이 가운데 비공개 대화는 44분간 진행됐다.
비공개 회동에서는 원 구성을 포함해 기업...
유 부총리는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자주 의장님을 찾아뵐 것”이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김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더 정직하고 책임있게 정책을 해나간다면 저희도 나름 필요한 일을 협력할 것이고 동시에 야당으로서 국민입장에서 제대로 살피고 따질 것은 따지며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수 있게 노력하겠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0일 본인을 포함해 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오는 11일쯤 인선될 신임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 등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 2014년 7월 10일 이후 2년여 만이다.
박 대통령은 회동에서 이달 말 마무리되는 19대 국회에서...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비리가 있는 책임자들을 문책해야 한다”며 “재정으로 할 수 있는 건 하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부실사태 책임이 있는 기관들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추경 등 필요한 국회 일 처리에 신속,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국민의당 신임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의장에게 난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이 전날 박 원내대표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김 정책위의장의 지역 사무실로 각각 축하 난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제3당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정책위의장까지 챙겨서 축하 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박 의원을 원내대표, 김성식 당선인을 정책위의장에 합의추대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당과 원내를 진두지휘할 지도부 구축을 마무리했다.
4.13총선 이후 가장 먼저 지도부 체제 정비를 끝낸 정당이 됐다.
당초 주승용...
최근 안철수 대표의 측근인 이태규·김성식 당선인, 당내 호남 의원 등은 연립정부론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연립정부론과 함께 대선 후보단일화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박 교수는 “후보 단일화론의 경우 안 대표의 지지층을 급속히 이탈시키게 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밴드왜건 효과를 위해 ‘1등 프레임’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략적 준비를...
국민의당 김성식 최고위원은 15일 “(국민의당이 원내에서) 가부 동수일 때 방향을 정하는 단순한 캐스팅보트를 생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3당 체제에서 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주도적 정책 능력, 적극적 정치력, 그리고 부지런한 내외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단순한 가운데가 아니다. 문제의 정곡을...
수도권 전략 지역으로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서울 노원병을 비롯해 서울 중ㆍ성동을(정호준), 관악갑(김성식), 관악을(이행자), 은평을(고연호), 인천 부평갑(문병호), 경기 안산상록을(김영환), 안산단원을(부좌현) 등 총 8곳을 꼽았다.
가장 상승세가 두드러진 지역은 서울 관악갑(김성식)과 경기 안산상록을(김영환)이라고 이 본부장은 밝혔다....
또 홍성덕(서대문을), 김종구(영등포을), 김현배(양천을), 김철근(구로갑), 정두환(금천구) 후보가 출마하는 지역구도 잇따라 방문한다. 아울러 관악갑에 출사표를 낸 김성식 최고위원, 동작을에 출마한 장진영 대변인의 선거운동을 지원사격한 뒤 강남역 10번 출구를 찾아 강남 및 서초갑, 서초을 지역 후보의 공동 선거운동에도 참여한다.
더민주 유기홍 의원의 지역구인 관악갑에는 새누리당 원영섭, 국민의당 김성식, 정의당 이동영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서초을, 강동을, 용산, 동대문갑, 성북을, 노원갑, 은평을 등 다수의 지역이 일대 다 구도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더민주 유기홍 의원 측은 “일대다 구도가 형성된 곳 중 애초부터 새누리당 세가 강한 지역에서는 완전히 힘들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