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29) 미래전략실 전무가 부친을 앞지르고 호반건설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김 전무는 호반건설의 신주 116만2349주(49.3%)를 받아, 부친 김 회장 29만663주(12.3%)보다 많은 주식을 갖게 된다.
호반건설은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이 과정에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56) 장남인 김대헌 미래전략실 전무(29)가 호반건설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일 호반건설은 호반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식 합병비율은 호반건설과 호반이 각각 1대 4.5209109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호반건설은 보통주 신주 135만6269주를 발행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사업 환경을 대비해 과감하게 기존의 사업 방식을 버리고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M&A를 포함한 호반의 미래 비전 찾기에 전념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때문에 상장을 통해 실탄이 마련되면 M&A에 자신감이 더 붙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상장으로 몸집을 불려 그동안...
플렉스 파워와 현대솔라고는 2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와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 대회 조인식을 가졌다. 점프투어는 KLPGA의 3부투어다.
이 대회는 오는 7월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차전으로 열린다. 대회당 총상금 3000만 원이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가 14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KLPGA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KLPGA, beyond KOREA!)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 2028’을 선포했다.
조직체계 지속혁신, 대회 경쟁력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4대 전략을...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또한 올해 신년사에서 인수합병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찾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2017년 매출액 1조1482억 원, 영업이익 1625억 원, 순이익 2044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규모 1조6536억, 자기자본은 1조3836억이다.
최대주주는 김상열 회장으로 지분율이 29.1%에 이른다. 이밖에 그룹 계열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는 9일 서울 강남 크리스(Creas) F&C 본사에서 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창립된 1978년 ‘KLPGA 선수권대회’라는 타이틀로 최초 개최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다. 초대 챔피언인 고(故) 한명현을 시작으로 강춘자, 고우순, 고 구옥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는 2일 서울시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2018 제6기 KLPGA 명예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KLPGA 올해 명예기자는 우수한 활동을 통해 재위촉된 7명과 신규 선발된 5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명예기자가 활동한다.
선발된 명예기자는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등 각종 대회장 및 행사장을 방문, 취재하며...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의 파트너로 나선다.
기아차는 29일 서울시 강남 기아자동차 압구정 사옥에서 기아자동차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KLPGA의 공식 자동차 후원사로 인연을 맺어 온 기아차는 올해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의 신제품 ‘더 K9’ 차량을...
오지현 등 11명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의 2018년 제10대 홍보모델에 발탁됐다.
홍보모델은 김자영2, 김지현, 김혜선2, 박결, 박민지,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이정은6, 장하나(가나다순)와 KLPGA 캐릭터 케이’까지 총 11명이다.
홍보모델은 지난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이 투어의 지속성장 확립 등 핵심 5대 과제를 밝혔다.
협회는 22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2018 KLPGA 정기총회를 열어 투어의 지속성장 확립,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강화,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회원 교육 프로그램 및 복지제도 강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구축’을 5대 핵심 과제로 보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번 대회의 상금은 KLPGA 김상열 회장의 호반건설에서 지원했고, KLPGA,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브루나이골프협회(BDG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59명, CLPGA 38명, BDGA 3명의 선수와 추천 선수 2명 등 총 102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한솔(22ㆍ동부건설)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지한솔은 “사실 동계 훈련을...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호반장학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젊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호반장학금이 밑거름이 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년간 7500여 명에게 총 123억여 원의 장학금을...
이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오일 달러가 올라갈 것이고 특히 동남아 쪽에 기회가 많을 것이다“며 ”그것이 우리가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핵심이고 해외사업을 계속 키워나가겠다"며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매각설을 일축한 바 있다.
여기에는 호반건설 특유의 안정성 위주의 경영 스타일도 작용했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최근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재무적 자신감과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육성 의지를 내비쳤지만, 대우건설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다.
호반건설이 인수를 결정한 것은 대우건설의 작년 3분기 실적을 보고 판단했는데 작년 4분기에 대규모 해외 손실이 발생하면서 계획 추진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가 6일부터 2018 KLPGA 투어일정을 자신이 사용하는 캘린더로 동기화하는 캘린더 연동 서비스를 스포츠 협회 최초로 도입한다.
캘린더 연동 서비스는 웹 또는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개인 캘린더(애플 캘린더, 구글 캘린더, S캘린더, 네이버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등)에 KLPGA의 시즌 일정을 받아볼 수 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세기상사 가문과 사돈 관계를 맺었다.
7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의 장녀 김윤혜 아브뉴프랑 마케팅실장(29)은 고(故) 국정본 세기상사 회장의 자제 국순기(34)씨와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 실장은 김 회장의 2남 1녀 중 둘째 딸로 호반베르디움의 지분 30.9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 실장과 결혼한 국 씨는 서울 중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가 경북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강도 5.4 본진과 수십 차례의 여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곳곳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이재민 심리회복 지원 활동, 응급구호품 지원, 적십자 구호급식소...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유력한 호반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3위의 중견건설사로 1989년 사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28세의 나이에 광주에서 종업원 5명과 자본금 1억 원으로 창업했다. 1996년에는 호반건설의 모체인 현대파이낸스를 설립해 부동산사업뿐 아니라 할부금융사업도 벌였다.
김 회장은 창업 초기 주로 지방임대주택 사업을 위주로 사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