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퍼런스에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란코프 국민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등이 토론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패널들은 북한 경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은 “북한이 5·30 담화를 통해 기업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했고, 2014년 기업소법 개정을...
이날 컨퍼런스에는 북한경제 전문가인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올해의 사상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 탈북자 출신인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학 박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미국 인프라 계획 발표 예정으로 인플레이션 플레이어의 집중과 확산이 예상된다”며 “이 같은 소재ㆍ산업재ㆍ금융주, 또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거나 고유 성장 모멘텀이 존재하는 바이오주에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더 낮은 증시 전망치를 제시한 곳도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코스피 예상밴드로...
“코스닥 시총의 50%를 차지하는 이들 업종의 올해 대비 2018년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37%, 64%, 36%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 결과 발표가 대기 중”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기술 수출 모멘텀의 강화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코스닥의 일간 변동성 및 업종별 온도차가 확대되면서 코스닥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도 “코스닥은 원래 패턴상 통상 10월 차익실현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스닥은 성장성에 무게를 둬 어닝 계절성보다는 정책 모멘텀이 부각된다”면서 “연초 국내외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다가 연말로 갈수록 차익실현...
다만, 최근 실적 추정치가 소폭 하향됐다는 점은 3분기 실적시즌의 변수로 지적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업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후 실적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추정치는 소폭 하향 조정됐다”며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한달 전 대비 0.7% 하향 조정됐다는 점에 감안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치 판정, 한미 FTA 재협상 등의 부정적인 이슈가 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세이프가드 신청과 한미FTA 재협상에 따른 센티먼트 악화로 자동차, 부품, IT가전 등은 우려가 확대될 수 있다”며 “북핵 리스크가 커진다면, 최근 반등한 중국관련 소비주의 차익실현 욕구 확대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9월 미국 휘발유 가격이 전월대비 9% 상승해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9월 임금상승률 호조와 더불어 당분간 미 연준 내 매파적 분위기 형성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정부 규제 우려도 상존한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연휴 동안 한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주요 이슈로 미국 제조업지표 호조와 미국 등 주요국 증시 상승, 한국 수출 호조 등 상승요인과 ITC업종의 세이프가드 신청, 한미FTA재협상, 북한 장거리 미사일 실험 준비, 트럼프 강경 발언 등 하락 요인이 혼재한다”며 “연휴 이후 업종별로 차별화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초점은 이제 대내외 리스크에서 실적 펀더멘털로 옮겨간다”면서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는 이번 실적 시즌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컨센서스 기준 코스피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35조 원 규모로 전 분기(약 34조 원) 대비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10조5000억 원(43...
NH투자증권은 11일 “코스닥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타이밍은 연말 연초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의 체력과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을 앞두고 IT 대형주로의 쏠림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코스닥은 예열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대비 코스닥의 상대 PER은 1.5배로 높은 수준으로, 코스닥의...
삼성전자가 코스피 회복을 주도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는 전 분기 대비 감익이 우세했으나, 최근 상승 의견이 늘고 있다”면서 “이 경우 수급은 다시 IT 대형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주식 시장 영향력이 가장 컸던 2016년 9월 9일 5차 핵실험 단행 당시, 5일 동안 최대 하락폭은 3.5%, 핵실험 이전 주가 수준 회복에는 10영업일이 소요됐다”면서 “하지만, 과거 9차례의 북핵 리스크 발생시 평균적으로 1.9%하락, 5일내 이전 주가 수준을 회복했다”라고 분석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도 “이미 8월에 전쟁...
김병연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주식시장 영향력이 가장 컸던 2016년 9월 9일 5차 핵실험 단행 당시, 5일 동안 최대 하락폭은 3.5%, 핵실험 이전 주가 수준 회복에는 10영업일이 소요됐다”면서 “하지만, 과거 9차례의 북핵 리스크 발생시 평균적으로 1.9%하락, 5일내 이전 주가 수준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을지훈련 종료, 북한 리스크 감소로 주식시장은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면서 “미국 의회 개회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트럼프는 멕시코 장벽 건설을 위해서 정부기관 일시 폐쇄도 불사하겠다며 의회와 갈등을 빚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에서도 회의적인...
2017년 세법개정안 발표에 주식 시장에서는 대주주주식양도소득세율 인상과 상장주식 대주주 범위 확대가 쟁점이 되면서 실제 주가가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중에서도 비거주자·외국법인의 상장주식 과세범위 확대와 상장주식 대주주 범위 확대가 가장 큰 논쟁의 중심이다.
우선 비거주자·외국법인의 상장주식 과세 범위가 대폭...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는 장중 2339포인트까지 하락했지만,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의 대기 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했다”며 “2300선 초반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에 따른 하방경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과 북한의 대립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이달 말까지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연 전 노르웨이 대사의 아들인 김 본부장은 미국에서 교육 과정 대부분을 마쳤다. 윌브램먼슨고를 졸업했고 컬럼비아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에는 역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통상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월가의 로펌 변호사, 홍익대 무역학과 교수, 동양인 최초 및 최연소 세계무역기구(WTO) 수석법률자문관 등 사회생활 초반부터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