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기방어주는 차익실현 양상이 완연한 반면, 경기민감주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현재 시점에서 경기민감주를 대거 편입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과도하게 조절하기보다는 경기방어주 중심의 분산형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상태에서 미세 조정에 국한할 것”을 조언했다.
‘자율규제,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송종준 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김병연 건국대 교수가 ‘바람직한 자율규제 강화방향’에 대해,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불공정거래 사전예방활동 효율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 외에도 성희활 인하대 교수, 빈기범 명지대 교수, 엄경식 서울시립대 교수,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김병연·유익선 연구원은 “당분간 부자 증세 추진을 둘러싸고 오바마 행정부와 공화당과의 반목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며, 재정절벽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기는 어려운 만큼 당분간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미국경제 및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가 수익률이 양호해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담고 있던 바이오·제약, 모바일게임...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이 ‘주식시장 전망’, 이강희 우리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이 ‘ETF이론 및 활용전략’, 김상백 한국거래소 상품개발팀 부부장이 ‘ETF제도 및 투자위험’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주식의 장점과 저비용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는 인덱스 펀드의 장점을...
전문가들은 막연한 기대감보다 기업 실적 및 업황개선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에 나서야한다고 조언한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신용융자 등을 통한 무리한 투자는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 교수는 남북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에 대해 “급작스런 북한 정권 붕괴에 따른 대량 난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남한과 주변국에 난민 수용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비정부기구(NGO) 및 국제기구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성환...
1부에서는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김병연 연구위원이 '4분기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2부에서는 머그클럽 박현경 과장이 '4분기 유망 업종과 종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집방송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www.wooriwm.com) 접속 후 투자정보 아래 증권방송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주가급등의 이유가 터무니없는 대선 테마주 등과 달리 놀자주는 장기적인 성장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양증권의 조 연구원도 “놀자주의 강세는 경기와 상관없이 추세적인 소비패턴의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기가 좋아져도 더 고급스러운 놀거리가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심은 이러한 패러다임의...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계증권사의 리포트는 자유롭고 공격적인 경향이 있어 투자의견이나 전망을 국내 증권사에 비해 직설적으로 밝힌다”며 “글로벌 대형기관의 명성이 걸려 있어 맞고 틀리는 것을 떠나 일단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외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증권사의 리포트와는 달리 개인투자자가 아닌 투자금액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연기금은 업종별로 특정 업종에 집중하기 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의 정보기술, 자동차, 정유업종에 매수세를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종목별로는 LG전자를 1624억원어치나 순매수했다. 전략폰인 ‘옵티머스G’를 통해 스마트폰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의 위기가 다소 완화되고 있고 미국도 경기가 바닥을 치고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분기에도 IT업종의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IT업종에서는 삼성전자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반도체 시황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휴대폰 업체로 변모하고 있어 예전보다 안정적인...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가 예치금리를 낮추고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도 기대되는 등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은 조성돼 있다”며 “그러나 스페인의 위기가 다시 불거지는 등 당장은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매도에도 환율가치는 상승하고 있어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유입 여력은...
토론회에서는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사이버 불공정거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김병연 건국대 교수가 ‘유사 투자자문업자 자율규제 강화’에 대해 발표했다.
김갑래 박사는 “기존의 불공정거래 규제 체계는 대면거래 및 오프라인시장을 배경으로 정립된 것”이라며 “사이버 공간의 효율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 업계 SRO(자율규제기구) 설립 지원 등 사이버...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 따라 증시가 이후 선방하느냐 하락하느냐가 결정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실적에 따라 관련 부품주들도 상승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현재 전기전자(IT)와 자동차를 제외한 다른 업종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EU정상회담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서 단기적인 조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고 있다"며 "그러나 본격적 상승국면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다음주 발표되는 미국 ISM 비제조업지수, 6월 고용지표들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럽연합(EU) 정상들은 스페인 은행권에 제공되는 긴급...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스트레티지스트는 “2분기 어닝 시즌엔 자동차, 전자장비 업종이 차별화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실제 자동차는 3/4분기 전분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리투자증권이 손꼽은 해당업종은 현대차, 기아차...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시초가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조금씩 낙폭을 회복하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유로존 악재가 선반영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지수 바닥을 다져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미국의 5월 고용지표 결과로 인해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의 경우 휴대폰 호조와 D램 메모리 가격 상승이 기대되고 자동차는 예상을 웃도는 미국 시장 성장과 유럽에서의 점유율 확대 등에 힘입은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음식료는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곡물가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종합토론에 나선 김병연 건국대 교수는 “일본은 행정기관이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해 일반인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과징금의 효율적인 활용은 형사절차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연 입법조사관은 “금융시장에서 구조적인 한계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전부 형사사건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