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복애(김미경 분)의 집에 들이닥쳐 "서석진 씨 계속 도망 다니면 지명수배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복애는 전화기에 대고 "엄마가 잘못했다. 엄마가 미안하다"고 울부짖는다.
은아는 "서석진 교도소에 집어넣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반면 복애는 수하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수하가 통장 비밀번호를 물어보자 복애는...
이용섭 의원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나와서 경선을 준비 중인데 아무런 통보 없이 안철수 쪽 사람이라고 그래서 서로 타협해 광주시장을 낙하산 전략공천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창업주라하고 김미경 교수가 남편과 함께 낳은 넷째 아들이라고 그랬다”며 “신천지 교주의 말도 아니고 어떻게 자기 당을. (그렇게 말하나) 이게 기업이냐”며 날을 세웠다.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이제는 '치매 연기'까지 하며 '기승전-박복애' 모습을 계속 보인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9회에서 복애(김미경 분)는 치매 증상을 고의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찰서에서 거짓 진술을 하는 데다가 손자 하윤(조연호 분)을 보고도 모른 척 지나간다.
경찰에 가서 치매 증상을 연기하던 복애는 석진(이하율...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8회에서는 복애(김미경 분)의 집에서 시원(조덕현 분)을 돌보던 간호사가 잠적했다가 나타난다.
필리핀에서 귀국한 간호사는 수중에 돈이 다 떨어지자 은아(이규정 분)와 석진(이하율 분) 양쪽에 전화를 걸어 협상에 나선다.
간호사는 시원을 가두고 은아를 차로 치고 달아나는 등 복애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는...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와 이규정이 규정을 차로 들이 박고 달아난 뺑소니범이 김미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7회에서 은아(이규정 분)는 시원(조덕현 분)을 돌보던 간호사의 전화를 받고, 간호사가 은아의 사고에 대해 진실을 밝히려 하자 은아는 당장 만나자며 미끼를 문다.
앞서 복애(김미경 분)는 자신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와 배우자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카이스트에서 함께 교수로 재직하던 3년 동안 다녀온 해외 출장의 절반은 ‘1+1’ 부부 출장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후보 부부가 카이스트 및 서울대 ‘1+1’ 특혜채용 의혹도 모자라 해외...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자살하려는 김미경을 살려줬다가 오히려 이하율에게 욕을 먹는다. 악행을 거듭하는 '기-승-전-박복애'의 길을 아들 이하율이 그대로 걷는 모양새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6회에서는 석진(이하율 분)이 은희(이윤지 분)를 찾아가 또다시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한다.
석진은 "사람이 죽으려고 할 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조계종 난치병 어린이 돕기 더 나눔 행사에서 합장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교수는 이날 오전에는 부산마라톤대회가 열린 삼락체육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5km 구간을 뛰기도 했습니다. 김 교수는 또 이날 안철수 후보의 모교인 부산고 총동문회 가족의 날 행사장을 찾아 안철수...
김 의원은 “안 후보 부인과 문 후보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각각 교문위와 환노위를 열어 따져보자”며 “안 후보 부인 김미경씨는 그만한 재원이 없을 정도로 탐나는 재원이다. 정년이 보장된 카이스트에서 별다른 메리트 없이 옮긴 것이다. 채용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누차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김씨가 충분한 경력이 된다고 하지만 서울대 교수들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아내 김미경 씨의 카이스트 교수 채용과정과 재직기간에 대해 “특권과 반칙투성이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 측 선대위의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안 후보 내외의) 서울대 1+1 채용 특혜에 이어, 카이스트의 1+1 특혜 채용의혹과 김미경 교수가...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김미경의 정신이상 증세를 눈치챌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손승원과의 애정 전선에도 문제가 생긴다.
2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5회에서 복애(김미경 분)는 가방을 안고 어딘가 홀린 듯이 걷는다.
복애는 그러다 갑자기 멈춰 서 누군가가 자신의 다리를 잡고 있는 마냥, 그 손을 뿌리치는 시늉을 한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이 김미경의 길을 걷는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4회에서는 석진(이하율 분)이 모친 복애(김미경 분)처럼 갖은 악행을 저지를 것임을 시사한다.
석진은 건우(손승원 분)에게 "너랑 네 아빠, 그리고 임은희 내가 최선을 다해서 괴롭힐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는 복애가 치매 초기 단계임을 안 석진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김 교수는 19일 CPBC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대선) 후보와 후보 가족은 마땅히 매우 높은 도덕적 기준에 따라 검증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 의원실 보좌진에게 사적으로 업무를 지시한 건에...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김미경에게 선전포고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2회에서 은희(이윤지 분)가 의식을 회복해 퇴원한 뒤 복애(김미경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며칠간 의식을 잃고 병상에 누워 있던 은희가 드디어 깨어난다.
은희는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건우(손승원...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쓰러진 원인이 김미경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손승원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조치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1회에서 건우(손승원 분)는 하윤(조연호 분)의 증언 덕에 복애(김미경 분)를 경찰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복애는 자신의 식당 앞에 은희가 육개장 가게를 낸 것도 모자라 손주...
최근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 자제’ 발언 논란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언 뒤집기 논란, 부인 김미경 씨의 국회 보좌진 사적 업무 지시 논란 등 악재가 겹친 까닭이다. 여기에 안 후보의 지지층이 문 후보의 지지자들보다 충성도, 결집력이 약한 모래알 지지층이라는 점도 불안 요인이다.
그러나 현재의 지지율은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게 중론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6일 자신의 보좌진에게 부인 김미경 교수의 사적 업무 지원을 직접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과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 상계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의원직 사퇴 인사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사 구분을 못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아내가 사과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김미경 때문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0회에서는 은희(이윤지 분)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복애(김미경 분)로 인해 시원(조덕현 분)이 죽고, 은하(이규정 분)는 다리를 잃고 식물인간이 될뻔 했다. 여기에 은희까지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행복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여러모로 정유라가 이대 부정입학 했던 상황과 유사한 과정을 겪었다는 점에서 용납할 수 없는 특혜채용”이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도한 특혜를 받은 데다 복수의 교수들이 (문제를)...
1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99회에서는 은희(이윤지 분)가 복애(김미경 분)네 식당 근처에 육개장 프랜차이즈를 내고 장사를 시작한다.
이에 복애는 "임은희, 어디 두 눈 똑바로 뜨고 덤비냐"며 분노한다.
복애와 석진(이하율 분)은 인맥을 동원해 방해 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건우(손승원 분)는 "위생 검사, 청소, 음식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