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의 재산은 14억17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6000만 원가량 늘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63명에 대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19년 기준)을 공개했다.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대상자의 총재산 평균은 29억8697만 원으로 전년(27억6563만 원) 대비 2억 원가량 증가했다. 대상자 163명...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해보다 4억6000만 원가량 늘어난 14억172만 원을 신고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의 재산총액은 26억751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6억7757만 원 증가했다. 이 밖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해보다 9311만9000원 증가한 66억8388만 원을 신고했다. 예금이 52억47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50억2700만 원이 배우자 명의로 돼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김명수 대법원장과 박정화·노정희·김상환 대법관은 모두 진보성향 판사들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김선수 대법관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을 지냈다. 이달 취임한 노태악 대법관도 김 대법원장이 지명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얼마 전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전합 판결에서 13명 중 반대의견은 1명에 불과했다”면서 “기업 입장에서 (친노동...
김명수 BGF리테일 MD지원팀장은 “언택트 선물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있는데 맞춰 요기요와의 협업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며, “CU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에 소소한 기쁨을 전하고, 가맹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산지업체 네오엔비즈로부터 바이오플락 기술로 양식한 생물 새우를 연중 납품 받게 됐다.
김명수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바이오플락 국산 생물 새우는 수질정화 미생물을 먹여 비린내가 적고, 식감이 탱글하며 단맛이 일품”이라며 “이제 새우 제철이 아닌 3월에도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국산 생물 새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고등법원 부장판사 직위 폐지 등이 담긴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첫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법원장은 5일 법원 내부망 코트넷을 통해 “취임 초부터 사법행정제도의 개혁을 추진해왔던 저로서는 비록 일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이번 법원조직법 개정으로 그 첫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노 대법관 취임으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명제청을 한 대법관 수는 7명으로 늘어났다. 13명으로 구성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김 대법원장의 지명을 거쳐 임명된 대법관 수가 처음으로 과반이 됐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노 대법관의 취임식을 생략했다. 노 대법관의 임기는 6년이다.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달 20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자 중 노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을 제청했으며,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노 후보자는 다음 달 4일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의 후임이다.
또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과 김민기...
이은재 미래통합당 의원은 "노 후보자가 한양대 선배인 추 장관이 대법관후보자추천위의 당연직 위원으로 들어가자 후보로 낙점됐다"며 "김명수 대법관 취임 이후 법원이 '코드인사', '이념편향 인사'로 갈등을 겪는 마당에 대법관까지 학연ㆍ지연 등 정실로 결정됐다면 사법부의 미래는 없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추 장관이 '울산시장...
노 후보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2017년 취임한 이후 구성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에 참여했다. 최근 재판에 넘겨진 판사들이 연이어 무죄 선고를 받자 당시 특별조사단 조사 자체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노 후보자는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 "2004년에 그런 것이 있었다"며 "2006년 실거래가...
김명수 대법원장은 17일 심상철(광주시법원)ㆍ이민걸(대구고법)ㆍ임성근(부산고법)ㆍ신광렬(사법정책연구원)ㆍ조의연(서울북부지법)ㆍ성창호(서울동부지법)ㆍ방창현(대전지법) 부장판사를 재판부로 복귀시키는 인사를 냈다. 이태종 부장판사는 본인 의사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사법연구 기간이 연장된다.
사법연구는 재판 업무 대신 해외나 국내에서 사법...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인경·김명수 교수팀과 간담췌외과 한대훈 교수는 최근 생후 10개월 된 아기에게 혈액형이 다른 친모의 간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1999년 첫 번째 소아 간이식 이후 100번째 18세 미만 소아 간이식이다. 이번 수술은 새해 첫 소아 간이식이자 14번째 혈액형 부적합 소아 간이식이다.
지난해 3월 3.4kg의 정상 체중으로 태어난...
김명수 대법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희대 대법관 후임으로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제청했다.
대법원은 20일 김 대법원장이 노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로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1990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한 노 부장판사는 30년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왔다. 유독성 물질에 상시 노출돼 희귀성 발생 가능성이 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노태악(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윤준(16기) 수원지법원장, 권기훈(18기) 서울북부지법원장, 천대엽(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추천했다.
위원회는 9일 오후 3시 김자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내·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 적격 여부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서초동 대법원에서 대법원장과 만나 “법무부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도록 하겠다”며 환담을 했다.
이날 김 대법원장은 “취임하신 직후라 바쁘실 텐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추 장관을 맞이했다. 이어 “아주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며 “잘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굉장히 엄중한 때여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새해 시무식에서 "법관의 독립을 위협하는 움직임에 단호히 맞서서 (법관이) 소신껏 재판할 수 있는 여건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2일 오전 대법원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좋은 재판의 전제인 법관의 독립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법부는 (국민들에게) 좋은...
신인상을 받게 됐다”라며 “그래서 더 뜻깊은 거 같다. 더 좋은 연기자가 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권나라는 ‘닥터브리즈너’한소금 역을 맡았으며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남자 신인상에는 강태오, 김명수, 김재영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