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3기 레드팀의 '쓴소리'를 받아들여 도청에서 매주 관행적으로 작성되던 주간업무보고서를 줄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경기도는 14일 북부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 회의에서 '3기 레드팀 쓴소리 청취 및 도지사 답변' 시간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팀은 이 자리에서 "매주 회의를 위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김동연 경기지사는 SNS에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하고 화까지 났다”며 “세상은 어지럽고 경제는 어렵다. 우리 사회에 시들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가 많아져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어야 우리나라가 제대로 나아갈까”라고 적었고,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10월에 있었던 강서구 보궐선거를 다시 돌아본다. 국민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RE100 선언 후 경기도 북부청사에 1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돼 뜻깊다. 특히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있다”라면서 “2026년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이 쓰는 전기는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고...
출범 6년 차를 맞은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지난 5년간 총 444건의 분쟁조정을 처리하고 88%의 조정성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발생한 분쟁을 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영방송 악용한 홍보 다큐…구정연휴 꽉 막힌 교통체증 느낌"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 입장에 “대단히 실망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정치공작을 이야기하고 (사건의) 본질은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대통령 부인이...
한 위원장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저희가 경기 분도까지 같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께서 반발하시더라”며 “왜 반발하시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희가 주로 서울 편입만 말하다가 민주당에서 추진하던 경기분도까지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우리가 감정싸움을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 반월산단에 방문해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단지인 반월산단이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6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기계·전기·전자·석유화학·철강 업종 등 국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5일 김동연 경기지사는 도청 브리핑실에서 '경기동북부 의료원 설립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동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 종합병원이 전혀 없고 연천, 가평, 양평 등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분만실조차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본부장은 “바이오 산업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산업 인력 수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김동연 도지사의 경기도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본격화 기조에 발맞추어 바이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바이오 관련 학사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의 만 34세 미만 청년이며, 5일부터 3월 10일까지...
“그리고 ‘싫으면 시집가’라는 식의 대응보다는 진지하게 이런 정책적 모순에 대해서 답하고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일갈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를 통해 서울 메가시티와 경기 분도를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분도는 경기도 북부와 남부를 나누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지사가 추진해온 공약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GTX를 제안한 것과 똑같은 기간"이라며 "연내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차곡차곡 해내도록 하겠다....
수 있는 거점을 구축하고,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스타트업 3000개사 육성 계획인 판교+20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판교를 중심으로 창업혁신공간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판교+20과 창업혁신공간에 대한 추가 정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인프라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의 공약이다.
이르면 내일(1일) 서울과 경기도의 생활권 재편을 논의할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 전체를 보면 경기 분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며 “메가시티론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동료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행정적인 개편을 위한 TF를...
강성천 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이 강조하시는 최우선 정책과제가 바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천국’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라면서 “경과원이 최전선에서 도내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타트업 붐’ 조성을 통한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견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000㎡의 부지에 연면적 50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경기도청에서 일본 아이치현의회 의원단을 만나 경기도와 아이치현 간 제조업 분야 협력과 청년교류 등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 아이치현의회 자민당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의원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방한했다. 경기도와의 우호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아이치현지사의 서한을 김동연 지사에게...
도는 향후 조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이주비는 2월부터, 긴급생계비는 3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긴급생계비는 전세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불안한 마음과 상실감을 위로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전세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사회적 노력에 대해 지속 논의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포천시의 한 카페에서 청년농업인 단체인 포천 4-H연합회,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학생,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작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했고 올 1월 1일부터는 야근할 때 배달하는 음식의 일회용기도 사용 금지했다”라며 “일회용품 안 쓰기를 공공부문부터 해보자는 취지로 한 것인데 전국 최초로 정착이 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다보스포럼에 다녀왔는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