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에서 13.2%P 차 앞선 결과尹, 20대에선 지지율 하락…30대는↑李, 20대에서 지지율 상승…30대는↓심상정 4.9%·안철수 4.0%·김동연 1.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컨벤션 효과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전주에 이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재명의 '윤석열 가족 수사 촉구' 발언 발단이준석 "저도 이 후보 가족 건드리겠다" 발끈이재명 측 "이 대표, 패륜적 망언 사과하라"김동연 "덩치만 큰 두 정당…누워서 침뱉기"
대선 후보 ‘가족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격화되자, 제3지대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측이 “덩치만 큰 두 정당, 천박한 공방 자중하라”고...
‘새로운물결(가칭)’ 창당을 선언한 제3지대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측이 여야 거대양당을 향해 “덩치만 큰 두 정당, 천박한 공방 자중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전 부총리 캠프 이연기 공보특보는 14일 논평을 통해 “대선 후보의 가족 문제에 대한 기득권 양당의 공방이 영 볼썽사납다. 민주당이 꺼내든 윤석열 후보에 대한 ‘본부장’ 공세도...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1일 "이철희 정무수석이 일정대로 대선후보를 예방해서 문재인 대통령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윤 후보에 이어 같은날 오후 3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오후 4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16일 오후 4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를 각각 예방해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다른 대선주자이자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역시 이날 국회 공약 발표 자리에서 "재정의 1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직격했다. 그는 "두 후보가 그 돈이 화수분에서 나오는 것인 양, 자기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면 결코 쉽게 할 수 없는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비난했다.
새로운물결이라는 신당 창당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공보와 정책 등 각 분야 특보를 임명했다. 다만 두 후보의 지지율은 여전히 양당 후보에 밀리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년 대선을 위한 선거대책 총괄본부장 자리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당 모든 기구를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선대위 출범을...
해당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과 다자 대결에서 43.0%의 지지를 받으며 우위를 보였다. 지난 조사보다 10.6%P 상승한 결과다. 해당 조사가 윤 후보가 당선된 5일부터 진행된 점을 고려하면 컨벤션 효과(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 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누린 셈이다.
이 후보는 지난...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측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슬로건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캠프의 송문희 대변인은 6일 논평 내고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바꾸겠다'고 한 윤 후보의 대선 후보 수락연설 문구를 거론하며 "김동연 후보의 대표 슬로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공화국으로'를 '그대로 표절했다...
한편, 송 대표도 안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거대 양당 외의 대선 후보들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 "모든 정치라는 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어떤 주제로, 서로 간에 부동존의의 자세로 틀린 것이 있더라도 같이 추구해야 할 것이 크다고 한다면 연합이 가능하기 떄문에 열린 자세로 보려고 한다"고 열어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송영길 당대표가 제3지대에서 차기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 부총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만난 김 전 부총리에게 "김동연 위원장이나 저나 문재인 대통령 정부 초기 같이 출범한 관계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기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3%,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8%를 기록했다.
홍 후보를 포함한 대결에선 이 후보가 33.2%, 홍 후보는 28.3%로 나타났다. 안 대표는 4.0%, 심 후보는 2.9%, 김 전 부총리는 1.9%를 기록했다.
양자 가상대결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0.1%P 근소하게 앞섰다. 윤 후보는 36.6%, 이 후보는 36.5%를 기록했다. 홍 후보는 34.2%로 35.2%를...
국민의당 단독입후보 할 듯…지난 대선 3위 이어 완주할지 주목이재명ㆍ국민의힘 후보ㆍ심상정ㆍ김동연 등과 5자 구도 전망2017년 경쟁했던 홍준표ㆍ유승민ㆍ심상정 다시 어깨 맞대게 돼다만 보수 혹은 제3지대 후보 단일화 가능성 상존
국민의당은 31일 안철수 대표가 다음 날인 내달 1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내달 1일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다만 유승민 경선 후보는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소신을 여러 번 밝히며 증세를 공약했다.
김동연 새로운 물결 대선후보(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는 기본적으로 증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회안전망 등 복지의 확충,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지출 구조조정, 조세 감면 축소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최근 '새로운물결'이라는 신당을 창당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송문희 대변인 논평을 통해 "5.18 책임자로 거론되는 사람들 중 사죄한 것은 처음이자 지금까지 유일하다"며 "집권 과정의 과오는 있었지만 재임 시절엔 업적으로, 퇴임 이후엔 진정한 사죄로 모범을 보이셨다. 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민주ㆍ정의, 애도…역사적 평가는...
대권 도전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첫 번째 공약으로 공무원 기득권 타파를 꺼내 들었다. 김 전 부총리는 공무원 수를 감축하고 5급 행정고시를 폐지하는 등 '공무원 철밥통'을 깨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부패 카르텔을 척결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약속했다.
김 전 부총리는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깨기...
해당 조사에서 이 지사는 국민의힘 후보를 비롯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가상 다자 대결에서 모두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윤 후보를 포함한 다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 33.6%, 윤 후보는 30.0%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오차범위 내에서 윤 후보에 앞섰다. 심 후보는 3.4%, 안 대표는 2.8%, 김 전 부총리는 1.1%를...
김동연 전 부총리(가운데)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새로운 물결(가칭)'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 전 부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국회사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