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자동차산업의 진화와 엣지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2000년대 한국자동차산업의 성장 핵심요인은 ‘품질’이었고 2010년대 성장의 핵심요인은 ‘차별화’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혁신과 창조를 통한 차별화 전략(엣지 전략)이 필요하며 이는 고객 만족이라는 성과가 나와야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기찬 ACSB 회장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현장을 함께 방문한 해외 인사들이 한국의 발전에 놀라워했다”며 “이번 대기업 현장 방문 소식은 ICSB 홈페이지에 게재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해외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지난 9월에 문제점이 지적된 곳을 해외 기업에게 한국의 동반성장 성공 모델로 소개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게...
이날 행사에는 김기찬 ACSB 회장을 포함해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윤재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와얀 딥타(Wayan Dipta)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 살바토레 제키니(Salvatore Zecchini) OECD 워킹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기찬 ACSB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CSB는 앞으로 학문적 연구 교류, 비즈니스 이슈의 실용적인 토론, 업계 정책 토론 등 이...
“아시아중소기업대회의 키워드는 ‘아시아의 시대가 오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패러독스’ 입니다.”
김기찬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 초대 회장(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은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아시아중소기업대회 개최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중소기업의 시선이 한국을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9일부터 닷새동안...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내에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가 발족되면서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후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행사에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3개국에서 48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방한해 대회에 참여한다. 해외 참석자를 포함해 약...
기업의 출발은 투자다. 기업가 정신이란 돈 벌어 투자하는 게 아니라 투자해서 돈버는 도전에서 시작된다.
우리나라 투자 증가율은 1970년대는 20%를 넘었지만 1980년대 12.6%, 1990년대 9.1%, 2000년대 들어서는 평균 4%에도 미치지 못한다. 최근에는 설비투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수익성을 놓고 말들이 많지만 이보다 심각한 것은 투자다. 투자는...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윤경SM포럼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리경영의 ‘제로 톨레랑스 정신(무관용 원칙)’을 강조했다. 제로 톨레랑스 정신은 사소한 규칙 위반에도 관용을 베풀지 않는 원칙을 말한다.
◇ 경영 실패 막으려면 약점 없어야 = 김 교수는 “경영자가 윤리를 지켜나감에 있어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끝까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올해 하반기부터 윤경SM포럼 공동대표로 올라서게 됐다. 그는 2003년 결성된 윤경포럼의 초창기 설립 멤버로 10년 이상을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이 같은 활동에 대해 “자본이 깨끗하면 자본주의가 건강해진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며 “1997년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청부정신에 대한 글을 쓴...
6일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윤경포럼 공동대표)는 서울 중구에서 열린 모임에서 “윤경포럼이 지난 10년 동안 국내에서 기반을 닦았다”며 “앞으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실천할 때”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윤리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적합한 사례라고 본다”며 “뇌물 제공 혐의로 기업 이미지가 실추됐지만 이를 전환점으로 삼고...
한국의 중소기업은 지난 10년간 글로벌시장 개척에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결과 닫힌 국제화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출액 영업이익률 격차가 1.8% 수준이지만, 수출하는 중소기업과 수출하지 않는 중소기업 간 영업이익률 격차는 2.1%이기 때문이다.
이는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보다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정도가 이익 양극화에 더 큰 영향을...
김기찬 교수는 “이러한 민간차원에서의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한·일 중소기업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중소기업교류촉진단에는 김기찬 ACSB(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회장(카톨릭대 교수), 정태일 중앙회 부회장(한국 OSG 대표), 이경호 부회장(영림목재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조유현...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의 초청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 이경호·정태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김기찬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 초대 회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파견단은 일본에서 23일까지 출장 중이다.
양국은 중소기업의 주요 사전협의 분야로 △투자교류 확대 △인적교류 확대 △기술교류 확대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ACSB의 유치는 김기찬 교수를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노력이 뒷받침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ICSB 총회에 22명의 방문단이 참여했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등 각 기관, 단체, 관계자들의 후방 지원도 잇따랐다. 20명이 넘는 규모의 방문단은 ICSB 회원국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김 교수은 “ICSB 첫날, 각국의 이사회가 열리고 ACSB의...
“중소기업 시대에 중소기업 관련 국제기구가 한국에 자리를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에서 조직한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의 소회는 남달랐다.
이번 정부 들어 중소기업이 성장의 또 다른 축으로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그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협의회를...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가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최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에서는 이 같은 결정과 함께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 본부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 사무총장엔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선임됐다.
김기찬 교수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이 창립...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윤리경영의 새로운 과제’ 주제 발표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회계 부정 사건의 오명을 남기고 사라진 엔론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엔론은 조직 구성원들의 윤리의식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고, 결국 이는 회계 부정이라는 도덕적 해이로 이어졌다”며 조직 구성원 각자의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이어 법에 따라...
이날 토론회에는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조정식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문창용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제정책관, 김기찬 카톨릭대학교 교수 등 세제 전문가 및 중소·중견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제1주제에서는 김유찬 홍익대 교수가 ‘독일식 가업승계 지원방안(상속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상속인의 요건으로서 사업과 고용의 지속성...
‘어제 잘 쉬셨습니까?’, ‘하루종일 존중받았습니까? ’, ‘많이 웃었나요?’, ‘일은 재미있고 많이 배웠습니까? ’,‘즐겁다고 자주 느꼈습니까?’.
여러분은 어느 정도 동의하시는지요? 동의하는 정도가 바로 여러분의 행복지수입니다. 63% 이상이면 여러분은 상대적으로 행복한 국민입니다.
갤럽은 이 5개 항목으로 지난해 전세계 148개국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학이란 생명체를 보듯이 사물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생태학자는 관찰을 토대로 변화를 본다. 생태계는 자기 평형적 특성에 의해 절묘한 균형을 취하고 있다. 만일 변화가 있다면 그 변화가 사물을 바꾸는 진정한 변화인지에 관심을 가진다. 사회생태학자 피터드러커의 모습이다. 관찰의 목표는 그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길을 발견하고 변수를 찾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