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이란 OK정신이 있어야 한다. O는 Opportunity(기회), K는 Kairos(기회포착)를 말한다. 즉 기업가란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있어야 하며 기회가 오면 이것을 포착하여 놓치지 않고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카이로스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바로 이러한 OK정신의 결과이다. 이들이 만든 신화가 쌓여 한강의 기적을...
한국의 2015년은 일본의 1995년과 아이러니컬하게도 유사한 점이 많다. 필자가 일본에 머물고 있었던 일본의 1995년는 스위트 케이크을 좋아했고 요리방송이 인기를 끌었다. 일본인들은 일본을 가장 달콤한 나라라고 믿었고, 가장 맛있는 나라라고 믿었다. 일본이 최고라고 믿고 해외로 나가기를 싫어했다. 이것이 일본 갈라파고스화의 시작이고 잃어버린 20년을...
우리는 E=mc2이라는 공식이 언제나 작동하는 지구에 살고 있다. 에너지는 질량에서 나온다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이다. 물리학에서의 에너지는 ‘무엇인가를 움직이는 능력’이며, 질량은 ‘사물을 움직이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양이라고 한다. 에너지가 있어야 움직이기 어려운 사물을 움직일 수 있다. 경영학에서 에너지는 ‘조직을 움직이는...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국제중소기업학회(ICSB) 회장으로 취임했다.
9일 한국중소기업학회에 따르면 김 교수는 8일 ICSB 회장으로 취임, 1년 동안 본회장으로 활동한다.
김기찬 ICSB 회장은 지난해 5월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14~2015회기 ICSB 회장으로 선출됐다.
ICSB 한국위원회 회장도 맡고 있는 김 ICSB 회장은 지난...
KMI 이사회 멤버인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KMI 설립을 통해 한국식 경영인 K-management가 K-Pop 못지 않게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management의 사례를 통해 현재 경영학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플랫폼 전략이 기업생태계를 건강하게 하고, 나아가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에 유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KMI...
‘흥’이 있는 기업이 흥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한국적 기업 성공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세계 1등하겠다는 꿈을 내건 회사가 있다. 그러면서 성과를 달성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선언하고,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가혹한 삭감과 구조조정을 시도한다. 조직에 ‘흥’이라는 것은 없다. 목표 달성과 채찍이 있을 뿐이다. 이러한...
이어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가 좌장으로 최영해 미래창조과학부 심의관,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 박용호 드림엔터 센터장, 김진영 ROA컨설팅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투자자가 패널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창조경제연구회는 매달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공개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월에는 ‘IT를 통한 금융혁명...
어려울 때마다 우리를 지켜준 두 글자가 있었다. 이 두 글자 때문에 대한민국의 경제의 신화를 만들었다. ‘꿈’과 ‘흥’이다. 이 때문에 월드컵 신화를 만들었다. (꿈)은 우리를 동지로 만들고, (흥)은 우리에게 신화를 만들어 주었다. 꿈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주었고, 흥은 일에 몰입하게 하는 힘이 되었다. 성공할 조직은 (꿈)이 있고, 성공한 조직은 (흥)이 있다....
플랫폼이란 기기에 영혼을 불어넣어야 한다. 이를 킬러 콘텐츠라 한다. 킬러 콘텐츠를 듣고 가슴이 뛰는가. 그러면 생태계가 참여하기 시작하고 산업이 일어난다. 플랫폼 경쟁력은 솔루션과 재미(solution and serendipity)에서 시작된다. 스마트폰이란 기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 속에 음원을 넣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앱콘텐츠 체험의 흥분 때문에 스마트...
현재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대표이사가가 공동대표를 맡아 각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윤리경영 테마를 안전경영으로 내세우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업부터 안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도록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김기찬ㆍ송창석ㆍ임일 지음, 264쪽, 1만 4000원
현재 비즈니스에서 ‘플랫폼’은 중요한 키워드다. 전통적인 의미의 플랫폼부터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등장한 플랫폼까지 살펴보면서 플랫폼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가고 있는지 성공으로 이끄는 플랫폼 전략은 무엇인지 등을 정리한 책이다. 1부 ‘왜 지금 플랫폼인가’에서는...
철학은 계약관계를 이념 관계로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7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윤경포럼 2월 정기모임에서 ‘신인본주의 세상이 오고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신인본주의 기업의 성과가 좋은 이유는 철학이 계약관계를 이념으로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며...
플랫폼의 시대가 오고 있다. 플랫포머들이 최고의 부자가 되고 플랫폼 연구자가 노벨상을 수상하고 있다.
플랫폼 이론이 기업들의 수익구조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는 장 티롤 교수가 201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2013년 기준으로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에 의하면 ‘유니클로’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가 209억 달러로 일본...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30대가 수입차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경제 관념의 변화”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사람들이 과거 부의 상징으로 여겼던 부동산에 대해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부동산을 통해 재산을 불리기 힘든 만큼 집 대신 수입차에 관심을 쏟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김 교수는 30대 젊은층이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자동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