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 나토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담 등으로 최소 3차례 만나게 된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해 배우자 세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과 부부 동반으로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만찬(28일), 스페인 교포 만찬 간담회(29일)에 참석하고, 별도의 배우자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오는 28일 오후 핀란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한 뒤, 모든 참석국 정상이 자리하는 마드리드궁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왕비 주최 환영 갈라만찬에 김건희 여사와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29일에는 스페인 국왕과 면담을 하고 네덜란드·폴란드·덴마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 청정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에 관한 논의를 한다.
윤...
역시 4차장 산하에서 수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도 결론이 나올지 주목된다. 검찰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을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겼지만 김 여사의 처분은 결정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 2부 부부장검사로 있으면서 이 사건을 수사했던 박기태 청주지검 형사3부장검사는 사표를...
김 씨는 “윤 대통령은 박근혜, 다스 수사를 해 지명을 얻고 검찰총장까지 갔다”며 “자기모순은 ‘이전 정부는 안 그랬냐’는 논리로 과거에 한 것은 정치보복, 지금은 아니라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김 씨는 “(윤 대통령의) 이런 능력이 부럽다”며 “본인이 한 일인데 다른 누군가가 한 일인 것처럼 본인은 쏙 빠지고 나서 논평하는 거다. 이게 바로 유체이탈...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이 늘면서 대통령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때까지 대통령의 배우자를 보좌했던 제2부속실이 폐지되면서 김 여사의 ‘나 홀로’ 공개 활동을 둘러싼 잡음이 커진 탓이다.
실제로 김 여사의 행보를 보면 논란이 일 만하다.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는데, ‘팬카페’까지 생겼고, 공식 행보 사진이 그...
않은 것은 아니고, 사복 차림으로 멀리 떨어져서 경호를 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평소 경호처에 ‘우악스럽게 마라’,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말라’고 지시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된 후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을 종종 비췄다. 지난 3월 13일에는 반려견 토리와 함께 한강 공원에서, 4월 17일에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토리와 함께 한강에서 산책했다.
특히 윤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가 적절한가에 대한 질문에 "보고가 되지 않았을 때 총장 사모를 통해 연락했을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송기헌 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와 장모 소유 건물에서 불법 증축물이 발견됐다고 언급했다. 송 의원은 "불법 증축물 철거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법을 집행하는 법무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인수위가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인수위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TF)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외교부와 사전 조율을 통한 방문이었다”며 “장관 배우자와 아예 마주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의혹을 논의하기 위해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27일 국민대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윤리위원회가 25일 재조사 결과 보고서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다음 회의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윤리위가 재조사...
안진걸 촛불전환행동 상임공동대표는 전날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건희도, 한동훈도 수사하지 못하는 검찰이 수사권과 기득권을 유지하려 엄청난 패악질을 벌이고 있다"며 "정치검찰을 해체하는 거대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모든 민주국가 정부...
인수위 "보안·경호·비용 등 감안해 새 곳 결정""김건희씨 답사는 관저 결정 이후 이뤄진 것"출퇴근 교통 혼란 우려엔 "모의연습 하고 있어"검수완박 중재안엔 "헌법 가치 수호에 최선 다할 것"대통령실 인선 발표일, 다소 미뤄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관저로 유력 후보였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최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허위 이력 및 경력, 부실 학위논문 등 숱한 의혹을 낳고 있는 김건희 씨는 소환조사 한 번 하지 않았다. 허위 이력 단 하나로 탈탈 털리다시피 했던 신정아 씨와 사뭇 대조를 이룬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물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접대를 받았던 특수통 검사들의 경우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거나, 분실했다는...
지난 2월 당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김건희 씨가 검찰총장 부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검사장에게 검언유착 당시 4개월간 9차례 전화하고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 받았다”며 “개인 신분을 떠나 검찰총장 부인이 검사장을 자신의 부하처럼 명령하고 지시하는 관계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김건희 씨로부터 어떤 부탁이든...
김어준 씨는 이어 "만약 제가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 147억 원의 특활비로 아내 옷을 구매한 사례가 나오면 모든 옷을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면 언론은 (윤 당선인 아내인) 김건희 씨한테 달려가 특활비로 옷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입증하라고 할 거냐"라며 "대신 제게 정황과 증거를 대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
1987년 직선제 이후 줄곧 국회김건희 여사 참석…첫 공식행보우동기 부위원장, 서일준·박수영·김희곤 등…8명 준비위 인선취임식 총감독 이도훈 특보, 취임사 작성은 이각범 교수
5월 10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장소가 '국회의사당'으로 최종 결정됐다. 애초 광화문, 용산, 시청앞, 세종시 등 여러 장소가 안으로 거론됐지만 규모, 코로나19 상황...
윤 당선인은 과거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기 위해 청와대에 방문했던 시절 풍산개들과 얽힌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문 대통령과) 차담을 하고 있는데 내 처(부인 김건희 여사)가 그 강아지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하려고 해서 내가 쿡쿡 찔렀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곰이와 송강이는 개인이 아닌 국가 원수 자격으로 받았기 때문에 문...
최근엔 윤 당선인 아내인 김건희 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간 소위 7시간 통화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로 거론됩니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사법연수원 26기인 점을 고려하면 27기에다 기수 1위로 꼽힌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인사로 점쳐집니다.
윤 당선인은 “거의 독립운동처럼 해온 사람”...
윤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는 강아지 4마리(토리·나래·마리·써니)와 고양이(아깽이·나비·노랑이) 3마 리 등 7마리의 반려동물과 살고 있다.
이들에 대한 윤 당선인의 애정은 각별하다. 앞서 후보 시절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 방송에서 “우리 강아지들 아니었으면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을 어떻게 버텨 왔겠나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가장 잘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부인한 혐의로 이양수·최지현 국민의힘 대변인을 고발했다. 이 대변인과 최 대변인 역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의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윤석열 후보는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무작위 발급 의혹, 대장동 ‘그분’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국민의힘 역시 과잉의전·법인카드 사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50) 여사의 과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진 게 없다.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이던 2012년 결혼했다.
김 여사는 “결혼할 때 보니 남편이 가진 것이라고는 통장에 2000만 원이 전부였다”며 “돈이 너무 없어 결혼 안 하려고까지 했다”고 한다. 윤 당선인이 빚을 내서라도 자기가 먼저 술값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