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은 25일 열린 2021년도 대통령 업무 보고(화상회의)에서 “2월 초쯤 국내 최초 치료제에 대한 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현재 심사 중인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의 허가를 예상했다.
앞서 식약처는 ‘렉키로나주’ 2상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검증 자문단의 자문을 받았고, 27일에는...
김강립 처장은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백신ㆍ치료제를 철저히 검증해 조기 도입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도록 관련부처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국정과제인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 규제과학 역량 강화로 바이오헬스 제품의 안전을 선도할 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걱정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코로나19 백신의 허가ㆍ사용에 대비해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20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중인 의약품 등의...
이나 보고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박주경 육군참모차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 청장은 범정부적으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설치하고 각 부처에서 인력 지원을 받아 접종 단계별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강 대변인은...
회의에는 민주당의 이낙연 대표(K-뉴딜위원장)와 김태년 원대대표, 정부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는 일정이지만 ‘조금 더 당길 수 없을까, 자유롭게 단풍놀이라도 갈 수 있을까’하는 국민의 소박한 여망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제에 대해선 “(백신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식약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안전에 근간을 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신속도입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제품별 전담심사팀을 마련해 안전성·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시험법을 미리 확립해...
김강립 식약처장은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 시행 중인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국내에도 도입됨으로써 식품 산업에 활력을 주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의 선택권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도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의무화해 부당한 표시·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등의 제도를 지속해서 정비해...
등에서 5개 품목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1개 품목이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김강립 처장은 “이번 제품화 지원팀을 통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앞당겨 세계 시장 진출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 개발 지원을 위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심사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전날 체외진단 업계를 만나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조기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처장은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이전과 달라지면서 다양한 코로나19 검사 방법 도입 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며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제품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의약품 생산이 증가한 것은 국내 제약기업이 의약품 공급을 위해 노력한 덕분으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약품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서도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자동화된 자료 분석이 가능해져 실적 분석 결과를...
김강립 처장은 16일 코로나19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는 국립 충북대학교병원(이하 충북대병원, 충북 청주시)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김 처장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대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임상시험 등 의약품 안전 정보와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병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우리나라 감염병 진단절차 및 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한 것과 관련해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처장은 “이번에 제정된...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제도 운영상에 나타난 미비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인체조직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체조직의 국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국민께서 인체조직 기증희망자 등록에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취임 일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처장은 2일 취임사에서 "식약처의 최우선 과제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하루라도 빨리 개발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가능한 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의 백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을 맡았던 김강립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임명한 것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의 중요성을 고려한 인사다. 결과적으로 국정동력 전체를 좌우할 핵심 현안을 담당하는 곳에 해당 부처의 전문가를 투입해 조직 장악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출신의 대거 발탁도 눈길을...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의 식약처장 내정으로 공석이 된 복지부 1차관에 양성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발탁됐다.
1967년생인 양 신임 차관은 서울 장충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복수차관제가 도입되는 복지부는 1차관이 사회복지정책...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고위험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들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다음 달 3일까지 약 2주간 클럽 등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뷔페 등 전국의 고위험시설을...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회가 추경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연금수급자 등을 위한 무료접종 예산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강립김 총괄대변인은 "시간적, 물리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이 물량은 수입을 통해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고, 국내 백신 생산 기업들이 추가로 생산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