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해임안 가결
KBS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해임제청안이 가결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we*********는 "역시나... 선거 끝나자마자 길환영 해임안 가결...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구나! 이게 과연 승리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티...
KBS노조는 5일 오후 KBS 이사회에서 길환영 사장의 해임 제청안이 가결되자 파업을 중단할 것을 공식발표하고 입장을 밝혔다.
KBS 노조는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공사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한 의결기관’으로서의 방송법상 이사회의 권능에 충실한 결정으로,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해임 절차만 남겨둠으로써 길환영 사장은 사실상 KBS...
길환영 KBS 사장이 결국 해임될 것으로 보인다. KBS 양대 노조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공동 파업에 돌입한 지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길 사장 해임안을 두고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그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가결 됐다. 이날 출석한 길 사장은 이사회에 해임안에 대한 의견을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이날 KBS 양대 노조는 이사회에서 길환영사장의 퇴진을 의결 할 것을 요구하며 KBS 신관 광장에 모였다. 양대 노조는 500명씩 총 1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웠다.
앞서 KBS 양대노조는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이 가결되면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을 밝힌바 있다.
KBS 양대 노조가 이사회에서 길환영사장의 퇴진을 의결 할 것을 요구하며 KBS 신관 광장에 모였다.
KBS 양대노조 노조원들이 KBS 이사회가 열리는 5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집회를 열고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양대 노조는 500명씩 총 1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웠다.
KBS 이사회에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
이들은 오늘(5일),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를 표결 처리하게 될 KBS 임시 이사회에 앞서 낸 ‘보직 거부 선언문’에서 “길 사장이 회사의 기본적인 인사 체계를 어긴 것은 물론, 개인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뿌리 뽑는 무도한 인사를 자행했다”면서 서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 손으로는 보복 인사라는 채찍을 휘두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공석이 된 보직을...
프라임타임의 시청점유율은 SBS 46%, MBC 18%, KBS 36%로 SBS가 현저히 앞선 모습.
통상 선거 방송 및 뉴스 등에서 우위를 점했던 KBS는 선거 하루 전인 3일, 모의 출구조사 결과 노출 사고로 젊은 시청자들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길환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KBS 노조의 총 파업 등이 시청률 수치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홍기섭 취재주간은 "사장님, 국민의 방송 KBS를 지켜주십시오.KBS 정상화라는 더 절박한 것을 갖고 싶다면 먼저 손에 쥔 것을 놓아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길환영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그렇게 규정하면 사장님 편에 설 사람이 밖에서 몇 명 늘어날지 모르지만 스스로 KBS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기자들을 모욕하는 위험한 발언”며 길환영 사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어 길 사장을 향해 “국민의 방송 KBS를 지켜달라. 무언가를 꼭 쥔 두손으로는 아무것도 잡을 수 없다. KBS 정상화라는 더 절박한 것을 갖고 싶다면 먼저 손에 쥔 것을 놓아야 한다. 사장님의...
출구조사 결과 유출 직후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KBS 길환영 사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4일 오후 KBS의 모의 출구조사 유출 사고 관련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측은 고발장 접수에 앞서 “이뤄지지도 않은 출구조사 결과를 장시간 노출시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이들은 “청와대의 보도통제를 받고 있는 KBS가 여권표 결집을 통한 막판 뒤집기 공작을 꾀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라며 “헌정질서와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로 길환영 KBS 사장은 즉각 사퇴함과 동시에 불법공작의 배후를 공개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반발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은 현혹되지 말고 소중한 권리를...
'해피선데이'의 서수민 CP와 유호진 PD는 현재 KBS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KBS 양대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일단 '1박2일'의 녹화가 연기됐지만 정확한 녹화 재개 일자는 미정이다.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녹화 재개도 함께 연기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더불어 노 총장은 길환영 KBS 사장의 퇴진과 불법 공작 배후의 실체를 공개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한층 강도를 높였다. 그는 “KBS의 출구조사 결과 누출 부분에 대해 진상파악을 해보고 선거법을 어겼다고 한다면 KBS사장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즉시 고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마감...
더불어 노 총장은 길환영 KBS 사장의 퇴진과 불법 공작 배후의 실체를 공개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도 “KBS의 고의적인 여론 몰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은 “말이 되는 실수인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법 선거 공작이 맞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본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마감 시간인 4일...
오는 8일 방송분은 기존 촬영분이 있어 정상방송될 예정이다.
'해피선데이' 서수민 CP와 유호진 PD가 KBS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1박2일' 녹화 재개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길환영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
기타 투표현장 취재나 제작, 중계차 참여는 거부한다. 지역방송도 같은 방침을 따른다.
반면 KBS 노조와 언론노조 KBS 본부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의 경우 길환영 사장이 자진사퇴하거나 이사회의 해임제청안이 가결될 경우에 대비한 6월 5일 이전 해외 출장자를 제외하고, 일체 출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현재 KBS는 길환영 사장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하는 등 혼란스러운 내부적 분위기에도 월드컵중계만큼은 방송기획단을 구성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각 방송사는 대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 열기에 가세해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도 담을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은 현지에서 축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를 보며 현지...
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방방재청 해체 확정 사실이 보도됐다. 국가안전처에 기능이 흡수될 전망이다. 별 잘못도 없이 최고 책임자의 계급이 강등되는 등 해경과 똑같은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 일선 소방관들은 억울함 호소한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외에도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양대노조 파업 과정이 보도됐다.
KBS 이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길환영사장 해임제청장 처리에 들어갔다. 야당 추천이사는 "길환영 사장의 직무수행능력 상실했다. 보도 외압 과 관련된 다양한 조직 통제 능력 잃었다"고 주장하며 해임안을 주장했다.
반면 여당 추천이사는 "공신력 훼손여부에 대해 이의제기하며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와 길환영 사장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