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인천 가천대길병원에 대한 검찰 수사 무마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변호사였던 우 전 수석은 2014년 검찰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주겠다며 길병원 측으로부터 총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에서는 당시 길병원의 횡령·배임 사건을 수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길병원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적하고, 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촉구했다.
이날 새 노조는 길병원에서 임직원들이 이길여 이사장 생일에 축하 동영상을 보내고, 공연을 할 것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길병원 이사장은 본인 전용으로 사용하는 VVIP병실을...
…가천대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 선정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공무원에게 수년간에 걸쳐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회의원들에게는 '쪼개기' 방식으로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길병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보건복지부 국장급 허모(56)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17일 가천대 길병원 등에 따르면 50대 여성 A 씨는 올 3월 인천 한 개인병원에서 난소에 혹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고 길병원 산부인과에서 2차 진료를 받았다.
길병원 산부인과 의사는 초음파 검사 결과 A 씨 왼쪽 난소 쪽에 9cm 크기의 양성 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A 씨 보호자 동의를 얻어 복강경 수술을 통해 난소의 혹을 제거하기로 했다.
복강경...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국내 11개 기관에서 총 194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약물인 퓨어스템AD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개발하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다. 기존 아토피피부염 약과 달리 병의 원인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
한컴지엠디 역시 4.55% 상승해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지엠디가 선보이는 치매예방 가상현실 시스템은 차병원, 길병원 등 전문 의료진의 자문을 받아 제작돼 실제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시큐어는 지난 2월 7일 한컴지엠디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의 상호는 한컴시큐어다.
이미 IBM은 인공지능 ‘왓슨’을 국내 길병원에 도입해 암진단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서비스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올 11월까지 1년간 암환자 577명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를 받았다. 이 중 대장암, 결장암 환자 118명에 대한 의료진 판단과 왓슨이 ‘강력 추천’한 치료방법 일치율은 55.9%로 집계됐다....
77t)와 급유선 15명진호(336t)가 충돌해 선창 1호가 전복됐다.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은 13명, 부상 7명, 실종자는 2명이다.
시화병원으로 이송된 생존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 5명은 인천 길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을 대상으로 사고해역에 해경·해군 함척 19척, 항공기 5대 등을 동원해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최근 대학 병원과 연이어 유전자 암치료 진단 검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캔서스캔 수탁 계약을 맺었다.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한편,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는 메디포스트도 오름세다. 이 회사는...
랩지노믹스는 지난 6월 수도권의 대학병원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유전자분석 암치료 진단검사 ‘캔서스캔(CancerSca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5월 이 회사는 가천대 길병원과 수탁계약을 맺은 바 있다.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랩지노믹스는 지난 6월 수도권의 대학병원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유전자분석 암치료 진단검사 ‘캔서스캔(CancerSca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가천대 길병원과 캔서스캔 수탁계약을 맺은 바 있다.
캔서스캔은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지난해 9월 가천대 길병원이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의사 ‘왓슨 포 온콜로지’를 암환자 진료를 위해 도입한 데 이어 건양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들이 속속 도입하고 있다.
암 치료에 특화한 왓슨은 300개 이상의 의학저널, 200개 이상의 의학 교과서, 1500만 페이지에 달하는 의료정보 등에서 치료 가이드라인을 분석해 각...
IBM의 AI 의사 ‘닥터 왓슨’은 작년 12월 가천대 길병원에 고용된 후 현재 국내 6개 병원에서 활약하고 있다. 진료 횟수가 늘어나 임상 데이터가 쌓일수록 닥터 왓슨의 진화 속도도 빨라진다. 길병원은 유방안 폐암 위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전립선암 결장암 직장암 등 8개 암 진단에 왓슨을 투입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미래학자 노무라 나오유키 교수는...
페퍼를 도입하는 사업자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해 우리은행, 교보문고, 가천대 길병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총 6개사아. 각 사는 자체 매장에서 향후 1년 동안 페퍼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페퍼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플랫폼이 최초로 탑재돼 인사, 날씨, 지식검색 등 다양한 분야의 대화 및...
이번 ‘LAMISⅡ’ 임상시험에는 총괄연구책임자인 전남대학교병원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김기식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안태훈 교수, 중앙대학병원 김상욱 교수, 분당서울대학병원 채인호 교수, 건양대학병원 배장호 교수, 원광대학병원 오석규 교수, 부산대학병원 차광수 교수, 계명의 동산의료원 허승호 교수, 고려대학병원 나승운...
인천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은 1400개의 병상을 가진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지역 암센터이기도 한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암진료 시스템 '왓슨'을 도입해 인공지능 암센터를 운영해 최신 암진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매년 5만명의 내원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혈액종양내과 등 여러...
가천대 길병원은 1400개의 병상을 가진 종합병원으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암진료 시스템 '왓슨'을 도입해 인공지능 암센터를 운영하는 등 암 진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혈액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의뢰된 조직 샘플의 캔서스캔 검사를 통해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의 선정 및 용량 등에 관한 세부적인...
길병원에서 왓슨에게 진료받고 싶다는 문의가 기대 이상으로 많았고, 소위 빅5로 불리는 서울의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암 환자가 왓슨을 찾아 길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길병원 의료진은 “왓슨의 기대효과 중 하나는 인천 지역의 암 환자가 불필요하게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겸손하게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타 지역 환자까지 불러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