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7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최근 국내 감염 사례를 보거나 다른 나라 사례들도 보면 사실상 성 접촉을 통한 성 매개 감염으로 보인다”며 “그 정도 강도의 접촉이 일어나야지만 감염된다고 봐야겠고, 통상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촉하는 정도의 강도로는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서해현 광주서광병원 원장, 윤상원 전주 푸른안과의원 원장이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해외 등지에서 약 400여 명의 심장병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왔으며, 서 원장은 네팔, 미얀마 등에서 무료 외과수술과 치료는 물론 현지 의사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해오고 있다. 국제실명구호...
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인공지능병원에 마련된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김우경 병원장, 오진규 홍보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튜디오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병원장은 스튜디오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 녹화, 가상스튜디오 시연 등을 참관하고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이번에 개설한...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YTN사이언스 인터뷰에서 “2~3달 사이에 큰 유행이 발생하면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변이 예를 들면 파이 변이 같이 오미크론 다음으로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렇게 되면 인적 교류가 많은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유입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히밥은 이날 오후 김우경 가천대길병원 병원장을 만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히밥이 전달한 선물은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식기 세트 50개와 의료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150개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밥을 잘 먹고 건강해지길 바란다는 의미와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려 온 의료진들이 건강차를 마시고 힘을 내라는 응원의 뜻을 담았다.
또한...
제넨바이오와 가천대길병원이 함께 수행하며,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 사업단이었던 연구진들도 참여한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임상시험을 위해 구축한 길병원 내 이종췌도 세포치료제 제조소에서 무균돼지의 췌도를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세포치료제로 제품화해 길병원에 제공하게 된다.
지난 9월 제넨바이오는 식약처에 이번 임상시험에 대한...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유럽 헬리코박터학회에서 정준원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치료에서 비스무스를 포함한 4제 요법 간 성공률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테고프라잔 또는 PPI계열 약물 기반 비스무스를 포함한 4개 약제 요법으로 제균 치료를 한 결과, 테고프라잔 기반 4제 복용군은 90.2%(74...
BLS-H01은 폐렴이 동반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가천대 길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종합병원 및 감염병 전담 병원을 추가 선정했다. 최근에는 국가 임상시험 지원재단으로부터 임상시험 실시기관 확대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재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에 소속된 5개 컨소시엄, 전국 34개 기관의 연구자 연계지원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072-2010
▲류한열 씨 별세, 류재준(전 메리츠화재 부사장)·재연 씨 부친상 = 26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58-5925
▲송영길 씨 별세, 송원근(뉴데일리 사회부 교육시청팀장) 씨 부친상 = 25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가천대학교 길병원 조누리 교수) △스테로이드 유발 대퇴골두 골괴사의 발병률과 예후 분석을 통한 질병의 예방 요인 탐색(연세대학교 권혁민 교수) △요추의 CT 넘버 측정을 통한 골밀도 및 압박골절의 예측-한국의학연구소 빅데이터의 활용(분당서울대병원 김혜영 교수) △시간 오믹스 분석을 통한 관절유합술 후 불유합 관련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
비엘은 27일 경구용 치료제 'BLS-H01'의 임상 2상 환자 투약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에서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받았다. 중등증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전 웰니스병원에서도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지부진한 국내 임상에 해외로 선회
진원생명과학은 해외로 완전히 방향을 틀었다. 지난해 9월 경구용 치료제 'GLS-1027'의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0일 “6월 말이나 7월 초까지는 유행이 감소할 것이다. 3월 정점을 지난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획득한 면역력이 3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보면 7월 초까지는 다시 증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엄 교수는 재유행 시기는 면역 유지 기간에 달렸다면서 “면역이 3개월 유지된다면 7월 말이나 8월 초에 증가하기 시작해 8...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 음주 등을 포함한 개인의 생활습관에 의학적,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에는 교신저자로 가천대학교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완형 교수, 공동1저자로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새미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북한에서는 백신접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기존 질병에 대한 치료도 잘되지 않았다”며 “모든 연령대에서 우리보다 치명률이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원 및 약물치료 접근성이 낮아 소아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오미크론 변이는 폐나 하부 기도가 아닌 상부 기도에서...
전문가들도 대규모 유행은 없을 것으로 보고 새로운 변이 발생에 따라 확진자 발생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 현재 발생 규모가 2~3개월 더 갈 수 있다"며 "새로운 변이가 퍼지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 인터뷰를 통해 “확진자가 폭증하는 원인은 최근 방역 완화 조치”라며 “정부의 완화 메시지로 인해 예측 모델보다 훨씬 더 빠르게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미크론 시작 단계에서 유행을 조절하면서 정점이 지났다고 판단될 때 완화를 결정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확산 속도가 빨라져서 단기간에 정점에 달해 환자가 많이 나오는 기간은 줄어들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의료체계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피해는 더 커진다"며 "생각보다 일찍 중환자 진료 체계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리두기 적용 기간을 당초 13일에서 앞당겨 조정·완화한 것을 두고...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 KBS1 TV '긴급진단 : 오미크론 방역전환, 총리에게 묻다'에 출연해 "지금 사용하는 백신은 최초에 발생한 바이러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변이가 일어날수록 감염을 막는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백신 접종 목표가 중환자, 사망자 발생 감소로 바뀐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가...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지난해 8월 재신청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및 식약처와 오랜기간 긴밀히 협의하며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관리 기준, 시험법들을 마련해왔다”며 “이번 연구과제는 그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길의료재단과 함께 추후 여러 이종이식제제 개발 및 허가·심사의 기준점으로 활용될 수 있는 폭 넓은 범위의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