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조치를 뜻한다.
현재 소방 당국은 차량 99대 및 인력 244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진화 헬기 5대는 해가 져 철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과 소방청장, 경찰청장, 대구시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전날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와 관련해 국방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공조 문제를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거 정부와 비교해 한미일 관계 정상화로 발사체 대응이 잘 됐다며 맞섰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북한...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재난 문자 발송 직후 ‘국민 포털’ 네이버가 먹통이 되고, 문자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시는 오전 7시 25분경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문자가 발송되었다. 서울시 전지역 경계경보 해제되었음을...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재난 안전 정보 포털 앱으로, 긴급재난문자와 국민행동요령, 대피소와 병원 위치, 재난뉴스 등을 제공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면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한 “빠른 시일 내에 제2차 발사할 것”…체계적 대응 주문 목소리 ↑
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쏜 것은...
긴급재난문자는 태풍, 화재 등 자연·사회재난이 발생한 경우, 안전재난문자는 겨울철 안전운전 등 주의가 필요한 경우 발송된다.
재난문자 오발송 사례는 최근 들어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38분께 지진 발생을 알리는 재난문자를 보냈다가 8분 뒤 “훈련 메시지다. 실제 상황이 아니다”라는 정정 문자를 보냈다. 당시에는 동해...
오 시장은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급박한 상황에서 민방위 통제소 담당자가 (행안부의 지령 방송에 따라) 상황의 긴박성을 고려해 즉각 조치가 필요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긴급 재난문자는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수도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고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게 원칙”이라며...
다들 대피는 잘하셨는지요”라며 “이미 며칠 전 이례적으로 시간까지 구체적으로 통보되었고 지속해서 뉴스를 통해 알려졌던 예정된 일이 굳이 새벽에 안전도 긴급도 아닌 ‘위급’ 재난 문자를 통해 알려야 할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41분께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울시는 경계경보를 시민에게 발령했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와 인천(백령도·대청도 제외) 등 다른 수도권 지역에는 경보 발령도, 재난문자도 발송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정보를 찾으려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도 한때 접속 오류가 발생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했다.
반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6시 34분쯤 이날 오전 인공위성으로 지자체 등에 긴급 정보를...
이는 휴대전화 위급 재난 문자를 통해 전파됐다.
문자를 통해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뒤이어 “06:41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는 위급 재난 문자로 정정했다....
안내문자를 발송한 시각부터 이날 오전 7시 10분까지 약 30분간 경기남부경찰청에는 130여 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 것이냐”“전쟁이 난 것이 맞느냐” 등 문의하는 내용이 잇따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도 이 같은 내용의 문의 전화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
한편 이날 국가안보실은 조태용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종로구에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지만, 직원의 실수로 밝혀졌다.
28일 종로구는 오후 9시38분경 “4월 28일 21:05 지진발생/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종로구”라는 내용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갑작스러운 지진 발생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약 10분 만에 이는 사실이 아니것으로 드러났다.
종로구는 오후 9시47분경...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를 비롯한 종로구청과 서대문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이날 오후 2시20분께 부암동 주민센터에 도착해 인왕산 산불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건물번호판의 QR코드를 찍으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 확인 △112와 119에 구조 요청 문자 발송 △국민재난안전 포털 사이트로 연결 등이 가능하다. 특히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확인과 알림으로 신속한 신고와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QR코드를 통해 구 홈페이지와 주소정보누리집, 부동산정보광장에도 접속할 수 있다. 토지와...
문자알림 서비스는 매월 2차례 정도 제공된다. 긴급재난, 복지, 교육, 문화·체육 행사 등을 전달한다.
문자에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구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에 접속, 상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구정소식 알림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는 사회관계망(SNS)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또 이번 한파는 눈이 함께 동반된 만큼 결빙 등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이형민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더피알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과거 사스, 메르스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얻은 실패 사례를 기점으로 만든 긴급재난문자의 시스템 자체는 긍정적”이라 보면서도 “코로나19가 심각해진 후로는 (발송이) 너무 빈번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잦은 재난문자가 오히려 경각심을 무디게 할 우려가...
시는 사회관계망(SNS)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는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이번 한파는 눈이 동반된 만큼 결빙 등 미끄럼 사고에 특별히 조심을 요한다고 전했다.
오전 7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7도 △ 백령도 -5도 △홍성 -8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6도 △안동 -8도...
행정안전부가 기지국 위치신호 데이터, 대중교통 데이터 등을 분석해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밀집 인파에 재난문자로 알리는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이상민 장관 주재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안부, 교육부...
당시 승객 50여 명은 한 시간가량 차량에서 대기하다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신림선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은 "오늘 영업 종료 후 면밀한 점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림선 열차 운행 중단 관련 서울시 재난 문자는 사고 12분 만인 오후 6시 44분께 시민들에게 발송됐다.
대부분 도로에 물이 고여 위험하다는 신고였으며, 인명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비 피해 신고가 늘어나자 오후 9시 20분께 '호우와 낙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등 도로 노면수가 유입되고 있으니 침수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또 각 구청에 연락해 침수 현장의 낙엽을 치우고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