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11일(오늘)부터 신용·체크카드 신청…홈페이지·앱으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형태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오늘) 오전 7시 각 카드사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시작합니다.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포인트는 신청일로부터 이틀 뒤 지급되는데요. 신청은 세대별로 이뤄지며...
특히 긴급지원재난금과 긴급보육지원금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대형 호재다. 전 가구에 지급되는 정부의 13조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까지 사용해야 하는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반면 편의점은 사용 가능하다.
실제 지자체 지원금과 긴급보육지원금이 사용 가능했던 4월 한달간 CU의 제로페이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다만 상품권의 경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 가능 지역이 다르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주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서울시 긴급재난생활비로 주는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ㆍ체크카드(충전 방식)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코로나19 여파의 실직자 또는 휴업자 증가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풀리더라도 소비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일회성이라 소비를 끌어올리기에 역부족일 것이라는 예상 등과 유사한 시각이다.
반면 물가 하락이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 만큼 현 상황을 디플레이션이라고 진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김원식 건국대...
긴급재난지원금은 중앙정부 추경으로 지원받는 금액을 포함해 총 2조5062억 원이 서울에서 집행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5756억 원 규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추경안이 가결된 후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 신속한 결단으로 마련된 이번 추경 예산을 5월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재정지출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서...
신청 후 2주 내에 지급된다. 첫 2개월분은 예비비 9400억 원으로 우선 지급되며, 추가분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국회 통과 후 지급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과 동시 수급이 가능하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별도로 지원받은 경우에는 기존에 지급받은 금액이 차감되고 나머지 금액이 추가 지원된다.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자,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하자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국민의 버팀목이 되기 위한 결정이다.
지원대상은 전 국민 2171만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수에 따라 다르다. 1인 가구는...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긴급재난지원금, 국가 재정에 무리? “한국, 코로나19에도 경제성장률 세계 1위”
- 최배근 교수 (건국대 경제학과)
“상시국회시스템 도입으로 정책 속도 높일 것...
재난지원금은 지원 주체가 크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나뉜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달 재난긴급생활비를 선불카드와 서울사랑상품권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받도록 하고,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가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제로페이를 쓰도록 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원금의 10%를 더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이에 따른 집객 효과 역시 쏠쏠하다. CU에...
서울시는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했다. 재난지원금도 선불카드 같은 형태로 지급한다면 마찬가지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 취약계층에는 재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돼 사용처 제한이 없다.
사용지역도 지급수단별로 상이하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로 받은 재난지원금은 해당 광역자치단체...
농협 임직원 5000여 명이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협은 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범농협 임원 및 간부직원 등 5000여 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이번 기부가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283만4073가구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총 1조2902억2600만 원으로 대상 가구 수는 286만4735가구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수급자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가구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국민의 일상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4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받는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에서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다.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긴급재난지원금, 280만 가구에 현금 지급
정부가 긴급지원이 필요한 280만 가구에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4일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금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행정안전부는 4일부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현금을 받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는,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다. 총 280만 가구가 해당되며 이는 전체 2171만 가구의 13%를 차지한다. 현금 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국민은...
이번 2차 추경은 △코로나19 피해 업종 및 고용보험 사각지대 지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서울형 자영업자 생존자금 등에 활용된다.
2차 추경은 증액사업 2조8329억 원, 감액사업 1조1591억 원으로 1조6738억 원 규모다. 기정 예산 40조7402억 원보다 4.1% 늘어난 42조4140억 원이며 지난달 의결된 '코로나19 1차 추경(8619억 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서울시는 2009년...
이번 지원금은 서울형 재난 긴급생활비와 함께 받을 수 있지만 실업급여, 서울형 자영업자 생존자금, 서울형 코로나19 청년 긴급수당과는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다.
서울시는 특별지원금에 요구되는 자격 확인·소득 감소 입증서류를 다양하게 인정할 방침이다. 대리운전기사는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에서 관련 화면을 캡쳐한 내용으로, 학원·문화센터강사...
소득 보전과 소비 촉진이라는 취지와 국민 모두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단,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에 대한 생활지원비는 지급하지 않는다. 자가격리자가 성실하게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14일간 격리할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12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나, 무단이탈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원활하게 집행돼 국민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침체한 내수도 살리기를 바란다”며 “국민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생계급여ㆍ기초연금ㆍ장애인연금 수급가구를 먼저 지원하고 이어 전국민께 지원금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270만 가구에 대해서는 5월 4일부터, 일반 국민들에게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전체 소요 예산은 추경안에 반영된 국비 12조2000억 원과 지방비 2조1000억 원을 포함해 총 14조3천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