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복지 영역은 기술과 결합하여 다양한 사회적 실험이 이루어지는 거대한 리빙랩이 되고 있다. 차가운 기술이 따뜻한 돌봄을 대체하는 대신, 노동이 따뜻한 손과 마음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이 힘껏 지원하는 세상, 복지를 위한 기술이 실현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심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소득·재산 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총 소요재정은 9조7000억 원에서 14조3000억 원으로 늘게 됐다. 이 중 지방비는 정부안과 같은 2조1000억 원이다. 정부안의 보조율(평균 78.3%)을 감안하면 늘어난 소요재정 4조6000억 원 중 1조2000억 원을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나, 국회 논의...
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담당 기관을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했다.
아울러,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행이 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편법 사용을 막는 상품권법도 재석 175명, 찬성 174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상품권의 발행과 유통, 관리·감독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해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차원이다. 개별가맹점이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을...
이번 캠페인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도시락 등 긴급구호 키트 지원,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진 및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한 모금,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모금, △코로나블루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돕기 위한 모금 등 총 72개의 모금함을 통해...
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담당 기관을 근로복지공단으로 일원화했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때 15%의 세액공제를 해줄 예정이다.
정부가 '소득 하위 70%' 지급 기준으로 편성한 7조6000억 원 규모 추경안의 경우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4조6000억 원 가량이 증액됐다.
또 서울시의 경우 소득...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8일 "추경과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특별법, 산업은행법, 기간산업 안정기금 채권 국가보증동의안을 꼭 통과시킬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가 내일(29일) 2차 추경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추경과 함께...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 원에 달한다.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청은 5월 15일까지이며 동 주민센터 현장 접수와 함께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한다.
현장접수와 온라인 접수는 요일 5부제를 시행한다. 현장접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재난긴급...
하이트진로는 “8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 급식소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봉사자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의 지원에도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보건사업에 4억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을 연내 긴급지원하고, 26개 저소득국에 대해 1억1000만 달러 상당의 채무상환을 유예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더불어 정부는 15년 이상 증액이 없었던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외 현지법인 4개의 자본금을 1억4500만 달러에서 4억 달러로 약 3배 증액하고, 향후 3년간 신남방‧신북방 ODA 승인...
KT와 KT노동조합은 긴급 노사협의를 열어 올해 지급할 예정인 복지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임직원 1인당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상인,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통상 5월과 7월에 지급되던 복지포인트를...
사업주는 사업주가 무급 휴업·휴직 30일 전에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노동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무급휴직을 한다고 해서 모든 노동자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 시행한 무급휴직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도 신청할 수 없다. 이 경우엔 무급휴직자가 '코로나19 긴급...
강원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유래 없는 온라인 개학 상황을 맞은 폐광지역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폐광지역 7개시・군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21일 오전 11시 강원도 정선군 본사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만나 20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정 기탁한 20억 원은 강원 정선...
◇당정,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절충안…고소득자 지원금 기부
정부와 여당이 사실상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는 절충안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총선 공약대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전국민 지급' 방침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발생하는 재정 부담은 고소득자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식 민주당...
특히 어린이집, 초등돌봄시설과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 감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약 1만5000개의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2G폰 소유자나 휴대폰이 없는 자가격리자에게 안전보호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임대 지원한다, 지원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증상점검과 실시간 위치확인으로...
1%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이 계속 미뤄지면서 긴급돌봄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오석환 교육복지정책국장은 “긴급돌봄 수요가 미미했던 초기에는 대상을 정하지 않았지만 최근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에 우선 제공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며 “돌봄교실 확충을 위해 일반교실이나 컴퓨터실을 활용하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초안은 WHO의 긴급 보건 프로그램과 관련해 지속성과 지속 가능한 자금 지원의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염병) 발생에 대응 비용을 지불하는 것보다 국가의 준비를 위해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며 투자를 촉구했다.
공동성명 합의 실패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미국과 중국 간 더욱 광범위한...
협의회장을 맡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보호와 서울사랑상품권 추가할인 등을 통한 소비 촉진처럼 정부와 서울시의 위기 극복 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박준희 구청장이 반납한 급여로 전통시장에서 쌀, 라면, 카레, 햄, 통조림 등 식료품을 사 꾸러미로 만들어...
백량금, 관음죽, 해피트리 등의 반려 식물을 보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 정서적 돌봄의 범위를 더욱 촘촘히 할 계획이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노인 고독감 증대로 이어지면 안 된다”며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진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피해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현행 복지제도로는 광범위한 피해계층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보호 범위를 차상위계층 이상까지 확대하여 사회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보강하기 위해, 총 7조6000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