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차 추경에 반영된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소비지원금을 지원하고, 당초 내년 1월로 되어 있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올해 10월로 앞당기고, 긴급복지 지원 요건 완화 기간을 6월에서 9월로 연장하는 조치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저소득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했다.
권 장관은 또 폭염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산업부는 ‘긴급 수출물류지원 바우처’ 사업을 신규로 마련했다. 최근 국제 운송비 급등 등 물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에 물류 전용 바우처를 발급ㆍ지원해 선박ㆍ항공 등 국제 운송비뿐 아니라 해외 현지 물류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종 지원기업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최근 선박 수주량...
기존의 긴급복지나 한시생계 지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중복해서 수급 가능하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와 관련해선 476억 원이 배정됐다. 10월부터 본인의 소득ㆍ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애초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다. 공고일 현재 증명유효기간이 지원 기간 내에 있어야 신청할 수 있고 주민등록상 가구원의 건강보험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어야 한다. 빠른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납부 금액’을 심사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차 사업 제외자격을 일부 완화해 더 많은...
안 차관은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서는 위기 극복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한 소득 격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전면 폐지 시기를 3개월 앞당겨 4만9000가구를 추가 지원하고 위기 가구 긴급복지 지원 요건을 완화해 6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층에 대해선 일자리...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시는 올해 1~5월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지난해의 절반이 넘는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5개월간 저소득 위기가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서울형 긴급복지 사업으로 10만8628가구에 142억8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엔 14만9986가구에 238억7200만 원을 썼다.
서울형...
정부는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을 전제로 제시했던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초과,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를 컷오프 기준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달 말에 지원금 커트라인을 확정 발표한다. 재산세 과표 9억 원은 주택 공시가 약 15억 원, 시세로는 20억~22억 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만 19세 이상 성인은 가구...
문 대통령은 "빛고을 광주에서 박람회를 열게 된 것도 매우 뜻깊다"며 "광주의 9개 청소업종 사회적기업은 방역비용을 분담해 지역아동센터 300여 곳을 방역했고 '자란다'와 '놀담'은 개학 연기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긴급 무료돌봄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들 기업의 실천으로 사회혁신과 사회적 가치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은 지난해 5월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원 수에 따른 지급액 상한선이 없다. 1인당 25만 원씩 4인 가구는 100만 원, 6인 가구는 150만 원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라면 1인당 지급액이 35만 원으로 늘어난다. 4인 가구 기준 총 지급액은 140만 원이다.
단...
복지기관과 섬마을 등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한화만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도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3월 1차 대유행 직후 수도권 병상 부족을 돕기 위해 용인에 있는 한화생명...
2018년부터 폭염 취약계층에게 서울형 긴급 복지 지원을 추진하고,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메뉴 중 위기 항목에 '폭염'을 추가했다. 2019년 8월 기준 무더위쉼터 3769개를 운영하면서 여건상 냉방기를 가동할 수 없는 사람들을 품고 있다.
하지만 서울연구원은 폭염대책으로 사회정책이 적고 취약계층 긴급구호에 집중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취약계층 보호에...
다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산림청) 등과 중복 수령은 안 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어가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식장 관할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이 9일 공단 본부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미등록 장애아동의 복지 및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장애인 인권 119 긴급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는 아동ㆍ청소년 복지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1952년 설립돼 전국아동복지시설의 합리적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교육ㆍ홍보ㆍ후원사업 등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양...
이와 관련, 더민초 간사를 맡은 고영인 운영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년들의 공정과 주거 안정,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실직자,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책을 대통령께 요청했다”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비상한 대책이 요구된다. 재정 당국이 곳간을 걸어 잠그는 데만 신경 쓰지 않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협력을 위해 제넥신을 방문했다.
제넥신은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 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수급 협력을 위해 본사에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인 칼베 파르마와 협력 관계를 맺고 백신 수급 등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백신 개발 초기부터 임상 협력...
GS리테일은 최근 코로나19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에게 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긴급지원했다. 충북 진천군과 협의해 이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GS홈쇼핑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30만 매를 기부했다.
GS EPS는 매년 발전소 인근 초ㆍ중ㆍ고교에 장학사업 및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GS스포츠는 모든 임직원과...
최근에도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사회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원 대상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프레시 매니저는 매일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살펴줘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홀몸노인 지원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지자체가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전 세계 백신 긴급 수요에 대응해 올해 하반기 초에 상업용 조달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생산 일정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2, 3공장 중 가장 큰 3공장(18만ℓ)이 전체 생산규모의 49.5%를 차지한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4공장(25만6000ℓ)은 내년 말 부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기초·장애인 연금 확대 등 그간의 사회안전망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위기 시기에 정부의 당연한 책무로서 시장소득 감소 등 민생의 어려움을 재정을 통해 보완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고용지원 차질없이 집행하고...
경제적 위기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를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하고, 방문간호인력을 올해 791명까지 확대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시작한 ‘공영장례’는 올해 기존 7개 공영 장례식장에서 추가 확대를 추진한다. 또, 현재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게만 이뤄지고 있는 장례식장 안치료 지원(1일 6만 원)은 저소득 시민으로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