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백범 차관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연장되면서 수도권 지역 학교들의 전면 원격수업 기간을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날 오후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2.5단계'를 13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휴원 중인 유치원ㆍ어린이집의 긴급돌봄을 사용 중인 근로자라면 사업주에 '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워라밸일자리장려금)'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유치원ㆍ어린이집에 보낸 자녀를 빨리 데려올 수 있고,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감소액을 사업주로부터 보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근로자의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신청을...
정부는 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에서는 기존 돌봄 운영시간까지 방과 후 과정을 계속 운영하는데요. 어린이집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긴급보육을 합니다. 또한, 유치원은 현장 체험학수 일수를 연간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해 등원하지 않는 유아에게 유아 학비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또 어린이집에서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무료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재택근무 관련 특례지침'을 시행해 자녀돌봄이 필요한 근로자가 재택근무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 신청 심사 시 임산부와...
초등돌봄 대상은 2022년 53만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차상위 등 저소득 위기가구 신속지원을 위한 긴급복지은 10만4000가구에서 11만5000가구로 확대된다. 장애인의 3대 애로요인(생계·일상생활·일자리) 완화를 위해서는 장애인연금이 기초연금(최대 월 30만 원)에 맞춰 인상되며, 장애인 활동지원이 확대된다. 노인 일자리 공급은 74만 개에서 80만 개로...
2.5단계 상황에서는 긴급보육도 꼭 필요한 날짜, 시간 등에만 운영해야 한다.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등원이 제한되고 어린이집 내 돌봄 교사도 최소 인력만 배치해야 한다.
어린이집의 특별활동과 외부활동도 금지된다. 집단행사와 집합 교육도 참가 인원 수와 관계없이 열면 안 된다.
원내 외부인의 출입도 금지된다. 필수 장비 수리, 정수기 필터...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은 구속 사건 등 긴급을 필요로 하는 사건 외에는 휴정할 것을 각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21일 전주지법의 한 부장판사가 코로나19로 확진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전국 법원으로 대상으로 24일부터 최소 2주 동안 휴정을 권고한 바 있다.
앞서 정부서울청사 소속 청원경찰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이에 행정부도 시차...
‘가족 돌봄 휴가’는 올해 신설된 제도로 자녀 양육 등 긴급하게 가족을 돌볼 필요가 있으면 연간 최대 10일을 쓸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 비해 가족 돌봄 휴가 지원 신청 건수는 25일 기준 두 배 이상 늘었다.
문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돌봄 휴가 10일을 모두 소진한 맞벌이 직장인이다. 인터넷 맘카페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LG트윈타워 동관에 있는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 중이지만,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직원들을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온 상태였다.
LG그룹 관계자는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인원의 경우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트윈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2학기 아이 긴급돌봄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2학기 아이 돌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니 긴급 돌봄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학부모 안심감을 높여주기 위해 돌봄...
수도권 초등학교는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자녀 대상으로 긴급돌봄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한 돌봄교실마다 10명 내외의 학생을 유지하도록 했다.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급식을 점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일단 수도권 지역 원격 수업 전환 조치를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간 뒤 코로나19 확산세...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자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등교·등원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원하거나 휴교·개학 연기할 경우 △자녀가 무증상 자율격리자로 등교 중지조치를 받은 경우 △자녀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대상인 경우가 해당한다.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 의심환자...
일시적으로 긴급하게 자녀를 돌보아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하루에 2시간 단축 근무를 신청할 수 있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있다.
난임 시술을 받는 여성 임직원이 1회 7일간 최대 연 6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난임휴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임신 12주 이내와 임신 36주 후에만 신청할 수 있던 ‘임신 위험기 단축근로’는...
◇코로나19 재확산, 가족돌봄휴가비 지원 9월 말까지 연장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정부가 가족돌봄비용 지원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 가족돌봄휴가 비용을 계속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는데요. 이에 10일 휴가를 아직 다 쓰지 못한 근로자에 한해 9월 30일까지 휴가비 지원을 연장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고용부는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된 경우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에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한다.
가족돌봄휴가 및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누리집, 페이스북과 아빠넷 등에서 확인하거나 고용부 상담센터(1350)로 연락하면 된다.
어린이집은 휴원하고 사회복지이용시설은 휴관ㆍ휴원을 권고하나 긴급돌봄이나 가출청소년 쉼터 보호와 긴급구조, 비대면 상담 등 최소한의 보호ㆍ돌봄서비스를 유지하기로 했다.
민간 다중이용시설 중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 명령이 시행된다.
스포츠 경기는 큰 틀에서 현행...
GS칼텍스는 임산부 및 자녀 돌봄을 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교육·출장·회식·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에쓰오일(S-OIL)과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재택근무를 실시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화학업계는 사무실 인원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교대로...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가족 간의 상호 돌봄을 넘어 주민이 협력하는 공동체 돌봄이야말로 코로나19 긴급 상황을 비롯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이라며 "지역 사회가 돌봄을 매개로 하여 연대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모델을 확산하여 포용적인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모성보호 인력을 대상으로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자녀를 돌보기 위한 ‘가족돌봄 휴가’를 일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긴급 조치를 한시적으로 시행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2019년 기준 여성 임직원 비중은 40.2%로, 특히 여성임원 비중은 지난 2009년 0.76%에서 2019년 6.53%까지 약 9배 증가했으며, 여성 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