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출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피해 의료기관 손실지원(1500억원)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950억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충원(168억원) △감염병관리시설 및 장비확충(208억원)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150억원) △서해선 복선전철(200억원) △임성리-보성간 철도건설(100억원) 등이 반영됐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아울러 △병·의원의 직간접 피해 지원 △관광업계에 시설·운영 자금 지원 및 관광 수요 진작 △유동성 위기 겪는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보험·보증·여신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임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가뭄·장마 등 재해 대비에 8000억원을 지원하겠다”면서 “수리시설 확충, 댐 치수능력 확대 등을 통해 수자원을...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병의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이 보다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특별자금 대출의 경우에도, 시중은행과 협력해 일일단위로 신속한 대출이 실행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5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그는 "추경안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보증 규모를 1조5000억원 확대하는 내용도 담았다"며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는 현재 1조5000억원 규모에서 3600억원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000억원에서 46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메르스 극복과 관련해서 음압격리병동 등 시설ㆍ장비 확충(1448억원), 메르스 환자와 격리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1000억원), 방역조치 등으로 직접 피해를 본 병의원 보조(1000억원)를 하기로 했고, 전국 일반 병의원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를 1000억원 마련해 혜택을 보게 됐다.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로 피해가 큰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기존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대상에서 빠졌던 전세버스 사업자에 대해서도 업계의 건의를 반영해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지원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으려면, 신청시 매출액이 10% 감소했다는 증빙서류를 내야 했지만, 사후 제출로 개선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적용받으면서, 긴급자금조달이 필요한 경우 3분기부터 3.4%로 인하된 금리로 부금 내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 후 1년 이상 부금을 납입하면 한도 내에서 부금 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신규대출방식을 수시상환방식으로 전환하고, 대출금 연체이사를 폐지한 노란우산공제는 이번 대출금리 인하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2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중소기업청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상이 아닌 비영리 의료법인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으로 지원키로 했다.
중견급 이상인 병·의원은 기업은행의 메디컬론과 산업은행 대출로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250억원) 지급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조기에 집행해 관광업계를 돕는...
정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메르스 환자 치료 병원과 노출자 진료 병원에 대해 손실 보상, 시설비, 진료비 등 직접 경비를 예비비로 지원하기로 했고 중소기업청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신보 특례보증, 기업은행을 통한 저리 자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아직 (메르스) 사태 종식을 낙관하기 이른 상황이므로 병원과 의료진이 마지막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총 2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섰다. 23일 서울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 메르스 피해기업 상담창구에서 한 시민이 신용보증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 [포토] 메르스 피해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총 2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섰다. 23일 서울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 메르스 피해기업 상담창구에서 한 시민이 신용보증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 환경부도 메르스...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발행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나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출액은 중소법인은 최대 8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이다. 5년 이내 원리금 분할상환으로 갚아야 하며 대출이자는 3% 중반 정도다.
하나은행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원도 출연해 메르스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피해 중소기업, 병‧의원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특별자금 융자ㆍ특례보증 지원 등이다.
우선 정부는 메르스 피해 우려업종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10억원 이내에서 통상금리 대비 1.28%포인트 인하된 2.6%의 기준금리를 적용, 25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ㆍ의원, 소재...
특히 자금 2650억원 규모로 관광진흥개발 특별융자, 긴급경영안정자금, 기업은행 등 신규자금대출과 특례보증 등은 지난 15일부터 시행중에 있다.
아울러 업계 신청을 받아서 6월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고 7월까지 메르스 상황 지속될 경우 7월로 예정된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농수산물 세액공제 일몰기한을 연장하고 식품종합자금...
저리로 빌려주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는 중소 병ㆍ의원은 보건복지부 발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ㆍ의원이다. 또 같은 시ㆍ군ㆍ구에 있는 병ㆍ의원도 대상이다.
관광ㆍ여행ㆍ숙박ㆍ공연 업종에선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된 사업자와 시설에 지원된다.
정부는 이날 마무리하는 중소기업청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메르스...
이어 “경제 당국은 면밀한 경제상황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정책 대응에 나서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메르스 대책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운영자금(4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250억원) △대출 지원(1000억원) △지역신보 특례보증 (1000억원) 등 지원책을 발표했다.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피해업종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 안정자금 추가지원(250억원)과 기존융자 상환을 최대 1년 6개월 유예한다.
사업체 등 신청시 6월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고 7월까지 상황 지속시 부가세 납부연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영상 어려움에도 휴업, 휴직, 훈련 등으로 고용유지시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휴업ㆍ휴직수당...
최 대행은 “정부는 메르스 대응 현장에서 비용과 물자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모든 입원·격리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중소 병·의원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은 “지원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