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2일 “적절한 금융시장 조절이나 자산 매입 실시로 윤택한 자금공급과 금융시장 안정 확보에 힘쓸 방침”이라는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명의의 긴급 담화를 발표했는데 이날 처음으로 구체적인 대책이 나왔다.
ETF 매입 확대 이외에도 올해 900억 엔으로 잡은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매입 목표도 1800억 엔으로 두 배로 한다. 아울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적체된 긴급경영안정자금이 보름 이후에는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박영선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홍천표...
CU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맹점과 중소협력사를 위해 긴급 지원책을 내놓은 후 보름 동안 60억 원의 규모의 지원을 실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주들의 생활안정 자금으로 마련된 CU 상생협력펀드의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무려 6배 높은 수준으로, 현재까지 농협, 우리은행, 기업은행을 통해 총 30억 원가량의 자금 지원이 이뤄졌다. CU...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상생협력 기금’ 500억원을 긴급 조성해 무이자로 지원해주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의 경우, 업체별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현재까지 150여 개 협력사에게 무이자 대출을 지원했다. 회사 측은 심사가 완료되면 약 900여 개 협력사가...
GS25는 생활안정을 위해 급하게 자금 지급을 희망하는 경영주의 정산금 50%를 기존 수령일보다 최대 12일 선지급하는 경영주 정산대금 조기 지급 방안도 마련했다. 조기 지급 된 정산금은 다음 달 정산금에 반영해 감액하거나 6개월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해 경영주의 부담이 줄었다. 더불어 GS25는 상생 대출의 금리를 0.7%까지 우대하는 등 경영주들의 안정적인...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계속 기업으로서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중진공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받는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을 자체적으로 13단계로 구분한다. 가장 높은 1등급, 가장 낮은 13등급은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중진공 관계자는 “신용등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성과 사업성”이라며 “신용등급이 높다고...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경 중 긴급경영 안정자금으로 3000억 원이 포함돼 있는데, 안정자금 금리는 2.15%이고, 재해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국난에 준하는 사태라면 재해 중소기업에 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영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쇄도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빠른 지원을 위해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 및 민원응대를 위한 추가지원 인력 41명을 9일부터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급파한다.
이번 인력지원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 및 소상공인 대출건수가 많은 상위센터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총 11명의...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본 어업인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경영위기에 처한 어업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경영회생자금을 지원한다.
또 재정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를 1년간 0.5%P 인하하고 최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발맞춰 지자체가 소유한 수산물 도매시장(18개)과 수산식품거점단지(13개)에 입주한...
또 진흥회와 중소번처기업공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추진한다. 진흥회는 6일 기준 89건의 피해사실 확인을 접수했으며 88건에 대해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했다.
특히 그동안 정책자금 지원에 제약이 있었던 디자인설치사업자, 서비스사업자 등의 경우에도 전시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대구상의는 “대구지역의 중국거래 기업 중 47%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정부지원이 늘었다고 하지만 대출한도 초과, 대상업종 제한, 기업신용도 문제 등으로 신규대출이나 만기연장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에서는 산업계 몫의 마스크를 배정받아 공급해 달라는 업계 요청이 많다”면서 “일반국민도...
관계부처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 피해를 본 학원 등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기업은행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휴원으로 인한 경영난에도 근로자를 감원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한 학원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등 학원이 대상이 되는 정책을 관계부처가 협업해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500가구 이상...
동반성장펀드는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으로, 이 중 870억 원의 가용 재원을 활용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에 입점한 중소...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견·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에 대해 관할 관청의 피해사실 증명이 없더라도 영업점의 재량으로 피해기업으로 판단 시 4000억 원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 감면...
우선 추경 예산 1조2000억 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긴급경영자금 융자를 2조 원으로 늘린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진흥공단 긴급경영자금 융자 규모가 각각 6000억 원, 1조4000억 원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재기를 위해 설비 투자자금 1000억 원도 지원한다.
최근...
삼성은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물품 대금 1조6000억 원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2조6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에 있는 협력사가 국내로 돌아오거나 국내 생산을 확대할 경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컨설팅, 무이자 자금 등을...
삼성은 이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물품 대금 1조6000억 원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2조6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 중국 정부의 지침이나 중국 내 물류ㆍ통관 현황 등 중국 관련 정보를 협력사들과 공유하며 애로사항을...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9200억 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3000억 원) △기금운영계획변경(9800억 원), △신용보증기금(7000억 원) △기술보증기금(8000억 원) △지역신용보증(3000억 원) 등의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추경예산안(1조3200억 원)에 포함된 금융 관련 지원과 합치면 총 2조3000억 원대 보증 확대 지원이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특히 그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긴급 경영자금 융자를 확대하고, 영세사업장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겠다”며 “저소득층과 아동수당 수급자에게는 한시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생계를 안정시키고 소비 여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별도 자금을 배정하여 조속한 회복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정 정 총리는 코로나19...
실제로 LCC 6곳 사장단은 지난달 28일 공동 건의문을 내고 "부채비율이 높은 항공사의 구조상 누적된 적자가 반영된 현시점에서 시중은행 상품을 통한 자금 조달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정부에 무담보·장기 저리 등 조건을 대폭 완화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