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
△수출유망품목 수출확대를 위한 애로해소 지원
◇보건복지부
3일(월)
△복지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사회보장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복지부 공동 '기후위기와 건강 포럼' 개최
4일(화)
△복지부 장관 국외출장(4~9일, 미국)
△사회서비스 고도화로...
그는 “지난달 한국과 태평양 도서 국가들은 기후변화, 재난 위험과 회복력, 해양 등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또 “2024년에는 한국에서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가 열린다”며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는 것은 아프리카 대륙의 주요 우선 순위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세계적 중추국가로 올라선 만큼...
2018년 G7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해양 플라스틱 헌장은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지의 55% 이상을 재사용·재활용하고 204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을 100% 회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모휘니 대사는 "한국 정부뿐 아니라 기업, 시민단체도 이런 일에 동참해달라"며 "캐나다는 계속해서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들과 포럼, 이니셔티브를...
두 정상은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부의장이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기후변화대책과 관련한 긴밀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올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시 시장회의(WCSMF) 행사에 도쿄를 초청했다. WCSMF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포용 도시'를 주제로...
그는 “정부는 돈이 없는데 왜 자꾸 돈을 쓰자 하냐고 말하지만, 아주 어려운 시기의 100만 원과 호황일 때의 100만 원 가치는 완전히 다르다”며 “자원 배분의 합리성 측면에서도 어려운 때 지출 늘리고 호황기 때 그걸 회수하는 게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현장은 매우 심각하고 힘든 시기”라며 “기후위기 때문에 폭우 피해 일상화되고, 폭염...
22일∼24일에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외교·안보, 경제 분야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글로벌 사우스 문제 등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를 풀어가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세계의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만남의 장이 될...
KASI에는 2024년 한·아세안 관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제안과 더불어 한·아세안 외교당국 전략대화 활성화,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 개최, 아세안 연합훈련 적극 참여,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등 안보·통상·기후 및 환경을 비롯한 전방위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이 포함된다.
특히, 베트남은 아세안 내 핵심 협력 대상국으로, 한-아세안...
윤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 G7 정상회의에 초청돼 다른 주요국 정상에 못지않게 활발한 국익외교에 나선 것은 우연이나 행운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이번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두고 과거와 같이 그저 감격하고 흥분할 계제는 아닌 셈이다.
그렇다고 안보리 재진출을 과소평가할 일도 아니다. 국제 역학관계는 자연생태계와 같이 끊임없이 변화하게 마련이다. 안보리라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앞서 G7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미 워싱턴에 초청한 바 있다.
김 차장은 “남북관계 추진과제는 북한 비핵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담대한 구상을 이행하면서 전반적인 남북관계를 방향성에 맞게 추진하는 것과 인권·이산가족·북한 억류자·국군 포로 문제 등 인도적 현안을 다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18개 태평양도서국 정상, 장관급 인사들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선언'을 채택했다.
정상회의에는 모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이 참여했다. PIF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해 피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등 14개 태평양도서국과 뉴칼레도니아 등 2개 프랑스...
쿡제도·마셜제도·솔로몬제도·니우에·팔라우 5개국과 연쇄 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쿡제도, 마셜제도, 솔로몬제도, 니우에, 팔라우 정상과 연쇄 회담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 데이비드 카부아(David Kabua) 마셜제도 대통령, 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 솔로몬제도 총리...
이러한 전략적 가치가 최근 새롭게 평가받으며 주요국 간 외교 경쟁이 치열하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태평양 도서국은 인구나 국토는 작지만 광활한 배타적 경제수역 규모를 토대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국가들”이라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후변화, 해양수산,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정상이 G7 국가의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에너지, 식량, 기후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고 국제사회의 공감대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자유 진영의 중심축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G8의 자격을 갖췄음을 입증해냈다...
윤 대통령은 "첨단과학 기술의 개발과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이러한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끼리의 국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또 이 계기로 11개의 양자회담을 통해 이 첨단과학 기술, 안보와 직결돼 있는 첨단과학 기술에 대한 우리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끼리의 강력한 협력 체계를...
윤 대통령과 미셸 상임의장·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벌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우선 경제협력 측면에서 한국과 EU 간의 기존 산업정책대화를 ‘공급망·산업정책대화(SCIPD)’로 확대 개편하고 올해 안에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주요 의제는 2030년까지 EU가 반도체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게 목표인...
우리는 이외에도 다양한 재원 조성 메커니즘에 추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6월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재원 조성 정상회의」를 환영한다.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38. 우리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과 오염이라는 3중의 지구 위기가 초래하는 실존적 위협과 탄소중립, 자연 친화, 순환 및 자원 효율적 경제로의 시급한 전환 가속화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앞서 G7은 지난달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렸던 기후·에너지·환경장관 회의 공동성명에서도 IAEA의 독립적인 후쿠시마 원전 검증을 지지했었다.
다만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후쿠시마 원전 관련 내용이 줄어들면서 “일본이 국제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방적이고 투명한 태도로 계획을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는 문구가 빠졌다.
일본 정부는 올해 여름...
그러면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개발과 기후대응 노력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오는 9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인도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정상회담 외에 윤 대통령은 다자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메시지를 내고, 19일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 동포를 만나는 데 이어 21일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 참배에도 나선다.
우선 다자회의에 대해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식량, 보건, 개발, 젠더,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같은 글로벌 어젠더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에 가 있는 상황에서도 실무협상팀을 통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특히 공화당은 그동안 입장 차를 강조해왔으나, 발언의 논조가 변했다. 매카시 의장은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해 좋은 환경에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는 정부가 과도하게 양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