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차를 맞은 '우리동네 1.5℃ 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는 물론, 제도 개선, 사회적 제안 등에 대해 자유영상 또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현대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올해는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 지지 선언 및 가입도 시행했다. 이에 지난해 탈석탄 선언에 이어 2045년 탄소중립 목표도 이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 개발을 위해 KB·신한·우리·하나·NH농협금융 등 10개 금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 개발을 위해 10개 금융사, 연구기관(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주한 외국대사관(영국·네덜란드·덴마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자문단으로...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으로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 제안,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기반 해법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시행 기업으로 선정됐고, 8월 국내 금융회사...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 산사태 등 각종 재해가 일어나고, 생계를 위한 불법적 산림점거와 산림훼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글로벌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인도네시아 롬복을 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대안적인 생계수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산림...
칼둔 청장과는 앞서 방한했을 때 제안 받은 원전·에너지 안보·방산·투자 4개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이어 술탄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 에너지·기후변화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 목표인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논의들이다.
대통령실은 이처럼 친서 전달과 기존 협력 논의 등 대략적인 상황만 전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 대표는 "ESG와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적 이슈가 점차 중요해지는 가운데, 하나증권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 금융 선순환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과 MOU를 체결한 CIX는 2021년 설립된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으로 해당...
교보생명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금융업권의 예상비용을 추정해 경영 불확실성 관리와 친환경적 경영전략 수립에 나선다. 특히 이상기후 현상으로 사망률 및 질병 발생률이 높아져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거나 저탄소 사회 이행 과정에서 고탄소 기업 주식과 채권의 가치하락으로 인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의 각종 위험을 분석하는데...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기후리스크에 직면한 시대에 금융감독원과 협약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가치 창출로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그린오피스 구축을 통한 환경경영 관리체계를...
UNCCD는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1994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UN(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0월 독일 UNCCD 본부를 방문해 이브라힘 티아우(Ibrahim Thiaw)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토지 및 산림 관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시...
그린에너지사업 미래 협력 발표자로 나선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은 “최근 베트남은 제8차 전력 개발 계획을 수립 중으로 제조업 위주로 성장 중인 베트남은 탄소 감축 방안 달성에 대해 고민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베트남은 단순히 에너지 전환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저가 에너지,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변동성이 적고 발전량을 조절할 수...
서비스 등 은행 업무 전반에서 6대 원칙을 준수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협약 준수에 동참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ESG경영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해 우리 사회와 환경,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에도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하이트진로는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분야...
올해 심사는 건물부문 목표관리업체(올해 기준 51개 업체)가 제출한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건물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쳤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로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건물 에너지 운영성능 개선을 위해 영업점 및 전산센터의...
한 장관은 내년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에 중국과 일본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 적응 관련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황룬치우 장관은 7일부터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에서 2030년까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계획인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체계’가 채택되도록...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오형나 경희대 교수(기후변화센터장교수) 비롯한 경희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진과 함께 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탄소중립활동 참여를 확대키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우선 카드 소비 내역과 전기, 수도 사용량, 생활쓰레기 배출량 등 외부 공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배출한 탄소배출량을 더욱 정확히...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안정적인 물 공급은 국민 생활 안정과 기업 생산 활동에 가장 중요한 필수요건"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공업용수 공급뿐 아니라, 물 여유량 확보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극한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하수 재이용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사장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갯벌 복원, 바다숲 조성 확대 등을 통한 블루카본 증진사업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서산 가로림만, 태안 근소만, 신안 북부권역, 제주 성산읍 등 시범사업 4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SBTi는 파리 기후변화 협약 이행을 목적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 및 공식 승인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신한금융은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SBTi 방법론에 기반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0년 대비 자체 사업장 탄소배출량은 2030년까지 42...